사실 예전 처럼 바다 한 번 건너기가 쉽지 않았던 시절의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기술을 배우고 다시 돌아가서 그 기술을 그 시절의 일본인 모두에게 전파한다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 보다는 한국인들이 건너 가서 번성했다고 보는 편이 논리적으로도 훨씬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pidian
IP 125.♡.8.183
12-08
2019-12-08 12:05:06
·
@님 네 거의 확실한 얘기입니다. 일본이 고대 천황 무덤을 발굴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누는 한국인 이주 전, 동남아 쪽에서 상륙한 폴리네시안 계열이라 유전적으로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님 고대에는 한국와 일본이 육로로 붙어있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토질을 비교하면 일본과 한국의 분리전으로 예상되는 토질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꼭 붙지 않았더라도 지금보다는 더 가까운 거리였을꺼라고 예상됩니다(육지가 가라앉기 전). 지질학자들이 이쪽을 좀 더 연구 해줬으면 싶네요.
독짓는아그
IP 114.♡.211.188
12-08
2019-12-08 15:58:59
·
@99in님 ? 한반도의 선진 문물이 열도로 건너가는 시기와 한반도와 열도가 연결되어 있던 연대와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 도래인이 열도로 건너간 것과 한반도와 열도가 육지로 연결되었던 것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설마 말씀하시는 "그당시"가 기원전 400년 경에는 대한해협이 육지였다고 추정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포플님 일본이 왜 이렇게 우리에게 열등감을 표출하는지 역사적으로 많이 고찰해봐야 합니다. 간단히만 생각해봐도 자기보다 뒤쳐진 존재에게는 열등감을 표출하지 않습니다. 한국을 떠나 일본에 정착한 일본인들의 뿌리깊은 정치적인 반감이 굉장히 컸을꺼고 그것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 이어지면서 심지어는 증폭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초기 일본인들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 이동했을 수도 있지만 삼국에서 정치적인 문제로 일본으로 떠난 사람들은 그 문제가 가볍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한반도의 주류인 정치세력의 견제를 받지 않고 완전한 세력확장이 가능했으니, 망명한 삼국의 정치세력들은 힘을 키워서 본토로 귀환한다는 뜻을 절대 놓치 않았을 겁니다. 고대의 한반도는 반도를 벋어나 대륙으로 진출하고 있었기 때이고 기원도 북쪽으로 여겼기 때문에 모두 반도 통일과 북방지역 진출을 당연시 여겼을 수 도 있습니다. 역사가 흐르면서 반도 전체의 정치세력들의 힘이 약화되면서 그 꿈이 줄기는 했어도 일본에 진출한 한국인들도 이것을 잊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이구요. 임진왜란 당시의 일본인들도 대륙진출을 명분을 둔건 분명하고, 일본의 고신도라는 단체는 일본인의 북방기원설을 주장합니다. 실제로는 일본인이 북방기원이 아니라 기후 환경적인 문제로 모두들 북방에서 거주하다가 남하 한 것이 맞죠. 먼저 만주쪽에서 내려와서 남하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일본까지 이동한 것입니다. 초기 일본에는 키가 작은 원주민들이 있었지만 한반도에서 이동한 정치 망명세력들과 혼혈이 되면서 지금의 일본인이 된것이죠. 한반도에서 일본으로의 이동은 한번에 이뤄진것이 아닙니다. 삼국 각 세력에서 낙오된 군집이 여러번에 걸쳐서 이동했고 일본 신화에 그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고 보입니다. 신화에 나오는 각 주체가 삼국에서 이동한 귀족들 또는 정치 지도자로 보입니다. 실제로 우리와 한 핏줄이 맞지만 정치적으로나 뭣으로 보거나 우리보다 항상 부족했고, 고려시대때에는 침략까지 받게 된 일도 있기 때문에(그당시 일본인들은 충격이 굉장히 컸습니다.) 우리에게 끊이지 않는 열등감이 생긴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일본을 감싸안고, 일본이 어떻게 열등감을 버리고 서로 상생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우리세대의 숙제이긴 합니다만 사실 쉽지 않은 일이죠. 사실 답은 일본 국민들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몇몇 정치인이 잘나서 이렇게 훌륭한 나라가 된건 아니잖아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성숙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습니까? 일본 국민들도 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겠지만, 일본 국민들이 눈을 뜬다면 시간 좀 걸리더라도 희망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고통받는 것은 일본 국민들이니, 고통에 못이겨 생각을 바꿀지 아니면 먼저 앞장서서 나갈지는 그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니히리
IP 121.♡.109.188
12-08
2019-12-08 09:19:03
·
저런 거에 왜 기분 나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저 옛날 일일 뿐인데. 한국에도 중국에서 건너온, 중국에 뿌리를 둔 사람들 많아요. 크게 보면 아프리카에서 나온 몇 안 되는 사람들의 후손이고.
카슈밀
IP 110.♡.14.212
12-08
2019-12-08 09:20:56
·
@니히리님 유전적으로 보면 아프리카에 있는 어떤 여성의 후손이죠. tv프로그램에서 그리 설명하더군요
IP 110.♡.210.57
12-08
2019-12-08 10:02:25
·
@니히리님 내선일체론으로 재미봤는데 팩트는 거꾸로거든요
psd4209
IP 110.♡.51.25
12-08
2019-12-08 10:10:03
·
일본은 열등감의 나라입니다 부들부들 열폭하는게 당연하죠 ㅋ
삭제 되었습니다.
likemovi3
IP 61.♡.96.37
12-08
2019-12-08 12:21:03
·
@니히리님 반대로 우리 입장에서도 놀랄 필요도, 우쭐할 필요도 없는 내용이죠. 아프리카에서부터 전세계로 인류가 퍼져나가는 화살표에서 한반도가 경로상 일본열도보다 앞에 있었을 뿐 ㅎㅎ
@니히리님 총균쇠의 뒷부분을 보면 통째로 저 내용이 나옵니다. 일본천황은 실질적으로 백제의 후손이 맞을 거에요. 일본말도 고구려 백제 언어가 많이 들어 있는 듯 하고.
한국은 신라가 통일해서 신라문화 신라어 위주로 발전한 거고요.
일본은 bc 400년 이전에는 그냥 석기 시대였어요. 청동기 시대 없이 바로 철기시대입니다. 즉 철기 문화인인 한국인이 그때부터 지속적으로 유입이 된 거죠. 그리고 백제 멸망 무렵에 백제 유민들이 또 엄청 많이 건너 갔어요. 그 사람들이 아스카시대를 열죠. 저는 지금의 일본은 사실상 백제의 후예라고 생각됩니다.
인천에 미추홀이라는 지역이 물의 땅이라는 뜻이라던데 백제가 건국한 지역이죠. 미추가 물을 음차해서 쓴 건데 현대 일본어의 물은 미즈...
신라 방언 위주로 발전한 건 맞습니다만, 고려 건국 후에는 서북 방언 중심으로 갔습니다. 당장 왕건과 그를 도와 고려를 건국한 세력이 고구려 유민 출신인 패서 호족이었습니다.
백제어 단어 소수가 유사하다고 백제와 일본의 친연성을 주장하는 동시에 한국과의 친연성을 떨어뜨리면 안됩니다. 백제가 멸망했다고 그 땅에 살던 수많은 백제인들이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요? 백제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목간에 쓰여져 있는 수사들은 현대 한국어의 수사와 똑같습니다.
야마돌아
IP 118.♡.24.47
12-08
2019-12-08 09:19:22
·
역시 팩트로 조져야죠. 잘해라 원숭이 들아 우리 조상이 니들 인간 만들어 준겨...
copland
IP 221.♡.79.4
12-08
2019-12-08 09:21:49
·
나쁜 dna가 건너간 듯..
solpee39
IP 121.♡.18.251
12-08
2019-12-08 09:22:04
·
그런데 언어는 왜 그렇게 차이가 클까요? 한반도에서 넘어간 사람들이 기존 정착민을 유전적으로 밀어낼 정도였다면 기본적 어휘에서 비슷한 점이 발견되기 마련인데 일본어엔 그런 게 안보입니다.
IP 220.♡.28.139
12-08
2019-12-08 09:23:27
·
꽤 바슷한 게 많을 텐데요??
어순이라던가...
사뽕이
IP 125.♡.123.251
12-08
2019-12-08 09:28:16
·
@Echezeaux님 일본어는, 이주민들이 주로 고구려계, 백제계이므로 그 쪽의 언어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재 한국어는 신라어가 기본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느아아아
IP 220.♡.121.229
12-08
2019-12-08 09:35:15
·
히타치는 한문으로 일출, 해돋이에서 변형됐다는 이야기랑 사무라이가 백제의 싸울아비에서 변형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런 것 말고 비슷한 점 많지 않나요?
돼지샤브샤브
IP 175.♡.23.134
12-08
2019-12-08 09:41:06
·
@느아아아님 히타치는 일출이 아니고 싸울아비는 1900년대 이후에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강경화
IP 122.♡.150.27
12-08
2019-12-08 09:51:26
·
돼지샤브샤브님// 해돋이라고 해석하면 무리인가요? 그러면?
apnetwork
IP 223.♡.22.216
12-08
2019-12-08 10:03:15
·
느아아아님// 히타치는 일립 아닌가요? 세울 립.. /Vollago
tevary
IP 210.♡.121.80
12-08
2019-12-08 10:58:07
·
@Echezeaux님 보물찾기하면 많죠. 고구려 씨름인 '각저'와 완전히 똑같은 '스모'시작할때 심판이 하키요잇! 이라고 외치는데 고구려말 즉 함경도방언인 하기요! 와 똑같죠.
@잘잘잘님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어의 유사성과 비교하면 한국어와 일본어는 사실 유사성이 없는 수준이 아닐까요? 정말 한반도인이 토착 일본인을 밀어내는 식으로 세력을 확장해나갔다면 특이한 용어가 아닌 엄마, 아빠, 해, 달, 밥 등의 정말 일상적인 용어에서 유사성이 발견되는 게 우선입니다.
ZION
IP 1.♡.18.99
12-08
2019-12-08 12:09:53
·
@Echezeaux님 일본어가 어떤언어보다 한국어랑 가장 유사한 언어입니다...ㅇㅇ 배워보신분만 알겠지만....그냥 단어만 다르지 어순은 거의 완전히 똑같습니다.... 일본어학당 가보면 중급반만가도 한국,중국인만 있고 고급반 가면 죄다 한국인만 있답니다... 그게 다 언어가 유사해서 그런겁니다..
@사뽕이님 그건 일본과 중국의 주장입니다. 수많은 연구에서 고구려어와 백제어는 신라어와 같은 계통의 언어였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백제어는 일본어와 통하지 않아 역관을 뒀다는 기록이 대놓고 일본서기 역사서에 있습니다. 고구려어와 백제어는 언어가 같다는 기록이 중국 사서에 매우 많고, 고구려어와 신라어도 같다는 표현이 양직공도에 등장합니다. 무엇보다 조선시대 전기까지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옛 향가가 전해지고 있었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에 등장합니다. 참고로 고려를 건국한 주체인 왕건과 패서호족은 고구려계 유민의 후손이었고, 왕건의 무덤은 전형적인 고구려계 형식으로 지어졌습니다. 또한 발해 멸망 후 수십만의 유민들이 고려에 몰려왔고, 현재 그들의 후손은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lumierekdh
IP 222.♡.156.9
12-08
2019-12-08 13:19:31
·
@Echezeaux님 왜 언어 차이가 큰지는 고대사에서 가장 큰 의문들 중 하나입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을 구성하는 Y-DNA O2b와 O2b1의 분포가 양국에서 상이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학설도 있고, 삼한 지역에 살던 여러 민족들 중에 일본계도 있었을 거라는 추측도 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오래된 무덤을 발굴하여 분석해보면, 우리나라도 외부에서 이민족이 유입되어 기존 선주민들을 쫓아내고 눌러앉았는데 그들의 후손이 바로 우리라고 합니다. 아마도 그 선주민들 중에 일본계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일본 열도로 가게 되었고, 일본에서 살고 있던 선주민들은 아이누를 일본으로 건너간 도래인들이 이들을 포용하면서 언어가 확연히 달라진 것이지요. 일본인의 유전자에는 아이누족의 유전자가 제법 많이 남아있어서요.
명수형
IP 122.♡.193.96
12-08
2019-12-08 09:22:38
·
B.C.400년은 잘 몰랐지만 백제의 후손격으로 고토회복을 목적으로 침략명분을 삼은건 아닌가 하는 개인적 생각은 있지요?
독짓는아그
IP 114.♡.211.188
12-08
2019-12-08 16:25:25
·
@명수형님 일본왕은 가끔 인정하는 데, 일본의 군국주의 세력의 후예인 지금의 우익은 인정을 안 하는 부분입니다. 1910년의 한일병탄으로 인한 조선인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나중에 소위 내선일체론을 내세웠다고 보는데,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명분으로 삼은 게 날조된 역사인 임나일본부설 아닌가요
명수형
IP 122.♡.193.96
12-08
2019-12-08 16:54:28
·
@독짓는아그님 저도 일본서기를 비롯해 임나일본부설은 개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백제가 멸망하면서 왕족의 상당수가 일본으로 나머지가 중국으로 건너갔다고 하죠
까망토리
IP 121.♡.58.91
12-08
2019-12-08 09:23:32
·
엉아한테 왜 개기는겨??.. ㅡㅡ; 고만해라 동생아.
엽차
IP 14.♡.142.42
12-08
2019-12-08 09:23:39
·
저말 대로라면 청동기 시대를 건너뛴 거가 말이 되겠는데요.
달려옹
IP 121.♡.147.12
12-08
2019-12-08 09:27:20
·
사실 백제의 경우만 봐도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죠..
별보다먼그대
IP 125.♡.101.154
12-08
2019-12-08 09:36:54
·
바다 건너 있어서 당장 어떻게 하기 힘드니 범죄인들이나 정치적으로 반역을 꾀한 놈들이 튀기 좋은 위치여서 그런 놈들 유전자가 이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큰 의미가 있을까요 한국인도 한국인의 기원도 따져보면 유라시아 북방계와 몽골계에서 온것이라던데..
tevary
IP 210.♡.121.80
12-08
2019-12-08 11:00:20
·
@레니님 일본이 왜곡과 날조를 주장하니까요. 대화민족이니 어쩌고하며 한국은 열등하고 야마토민족은 우월하다의 제국주의관점을 유지하며 열등감과 혐한에 빠져 동북아의 미래를 망치고있거든요
pidian
IP 125.♡.8.183
12-08
2019-12-08 12:10:04
·
@레니님 그정도보다 유전자적 유사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의미가 있습니다. 쉽게말해 이식을 위한 조직적합성에서 동일민족 동일국가 정도의 유사성을 보이니까요
은영.A
IP 124.♡.191.32
12-08
2019-12-08 10:03:58
·
일본이라는 이름 자체도 한반도에서 볼 때 해뜨는 곳이므로 한반도 도래인들의 작명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저는 이 주장이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rhrbqja88
IP 125.♡.36.53
12-08
2019-12-08 10:39:40
·
지금도 저 dna 남아있잖아요 한국에 아직두요 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페인프린
IP 39.♡.229.14
12-08
2019-12-08 10:41:13
·
일본은 자기네가 유전적으로 유럽인 이라고 연구 엄청 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킬리만자로의수달
IP 180.♡.77.245
12-08
2019-12-08 10:58:50
·
한국인의 후예라기 보다 일부 이주 한국인과 토착인과 섞인거 아닐까요? dna 비율은 토착인들이 훨씬 높구요
포스만땅
IP 110.♡.52.254
12-08
2019-12-08 11:16:34
·
일본어 공부하면 한국어랑 매우 비슷합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어가 서로 약간씩 다른 상태에서 곡 려.백제어가 일본으로...한반도는 신라어로 발전했다면...대충 이해가 가는 정도네요
아제로써
IP 218.♡.203.244
12-08
2019-12-08 11:18:53
·
싫거나 좋거나... 한국계 + 일본 남방계(스모 선수들 보면 살짝... 폴리네시아 느낌 나는 아그들...) 아닌가요? 대부분의 관련기술이나 문화는 한국에서 넘어간게 다고 -_ ... 이거 뇌피셜이 아니라 DNA+고고학+역사유적+느낌(?) 딱 보면 각 나오는건데. ㅎ
IP 39.♡.28.1
12-08
2019-12-08 11:24:28
·
저들보다 제가 더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해 주고 싶군요
연유
IP 211.♡.169.202
12-08
2019-12-08 11:30:18
·
아이누 후손이라고 한 건 정말 양심이..
닉이름닉
IP 211.♡.154.194
12-08
2019-12-08 11:47:42
·
@연유님 정복 급으로 때려잡고서말이죠
여행정착자
IP 112.♡.144.227
12-08
2019-12-08 15:32:17
·
@연유님 없는 것이지요
세이로스
IP 49.♡.187.93
12-08
2019-12-08 12:03:54
·
현대 한국인이 아니라 고대 한국인... 아니 한반도인인거죠. 세상에 전체적으로 퍼진 인구는 거의 공통 조상에서 퍼진건데 뭐... 너무 큰 의미를 둘 필요도 없고... 선 이주인들이 보통 기술 발전보다 이동이 먼저 이루어진 편이라 후 이주인들의 발전된 기술에 밀리는 건 사실이죠. 당연히 그러한 차이들이 유전자 차이가 생기게 된거고 또 거기서 추가적인 혼혈이 생기고...
살맛난다
IP 126.♡.152.23
12-08
2019-12-08 12:19:12
·
100년전 역사도 인정 안하는 민족인데 본인들 기원이 한국인임을 인정 할 리가요…
다나가
IP 220.♡.165.108
12-08
2019-12-08 12:23:41
·
북미에서 건너온 사람들의 유전자와 일치한다... 라고 믿던 일본업체 거래처 부장이 있었죠.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제타로스
IP 182.♡.122.100
12-08
2019-12-08 12:26:23
·
그냥 사료로 생각하는게 맞음... 몽골이랑 비슷한데... 그것도 우리한테는 기분나쁘죠. 아무튼 이런 얘기는 그냥 가쉽일뿐. 현실은 현실.
이거는 일본인도 다수가 인정할거에요. 제가 본 일본애 몇명만해도 한국이랑 비슷한거 얘기가나오면 일본인 조상중 일부는 한국에서왔으니 다 섞여서 우리 조상이 같다고 그러니 당연한거라고 무슨 쿠다라(백제) 야요이 죠몬 그얘기도 해주더라고요. 야요이랑 백제사람들 많이 넘어가서 지금도 한국인이랑 일본인들 다수의 유전자 어느정도가 일치해서 유전자검사하면 일본 한국은 묶어버리거나 한국인에게 일본인 반드시 몇퍼센트, 일본인 다수에게는 한국인 몇퍼센트(일본은 다민족국가라 토착 원주민이나 오키나와사람끼리 낳은 자손이면 백제나 야요이인이 안 섞인 사람도 있을 수 있어서)나오는걸로 알고있어요.
Ddongle
IP 223.♡.53.171
12-08
2019-12-08 13:55:22
·
사실 아무것도 없는 섬에서 모든게 독자적으로 시작했다고 하면 더 이상하죠.. 일본애들이야 그럴리 없다고 하겠지만.. 생각해보면 그럴수 밖에 없다가 맞겠죠.. 뱃길이 엄청 먼것도 아니고..
-양파양파-
IP 103.♡.19.48
12-08
2019-12-08 14:08:17
·
어쩐지 김치가 잘팔리더라니
그닉넴,비브라늄인가
IP 39.♡.50.246
12-08
2019-12-08 14:08:57
·
뭐 호모사피엔스가 다 아프리카에서 출발했고 따지고보면 한국인도 남중국과 몽골에서 유입된 민족이니...
Baila
IP 223.♡.131.233
12-08
2019-12-08 14:15:52
·
딱히 주목할 필요가있는얘긴지는'모르겠네요.. 당연히 섬에서 인류가 자생하지는 않고 대륙에서 넘어온건 자명한거고 그게 바로옆 한반도가 제일 큰 영향이란건 뭐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좀더 크게보면 현생인류의'탄생이'아프리카인데 한민족도 아프리카인의 자손이란거랑 다른게 없죠.. 좀 질낮은 국뽕그리고 반일이라고 봅니다 ㅎㅎ
어이구 위에 분들이 줄지어서 "의미없다"를 연발하시네요. 저건 의미 없다 해도 임나일본부는 믿으시는 분들은 아니길 바랍니다. 일본인들은 본인들이 일본 북쪽에서 내려온 종족이라고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밀고 있는데, 역사학적으로나 유전학적으로 보면 그게 아니라는 게 과학적으로 증명되니 일본인들이 기분 나빠한다는 건데, 거기에 일본인 입장에서 별거 아니다 의미없다를 연발하는 분들이 있으니 일본본토가 역시 하는 거겠지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단언하긴 어렵지만 제가 보기엔 좀 틀린 것 같습니다. BC 400년이면 그렇게 오래된것도 아닌데, 지금 현대 한국어와 일본어를 보면 상당히 유사한 부분도 많지만 아주 다른 부분도 많아요. 그래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언어학자들은 대개 별개 언어로 보는게 현대 언어학의 주류 시각인걸로 압니다. 2400년만에 언어가 그만큼 달라지기 힘들죠. 유전학적으로는 모르겠습니다. 현대 인류가 4만년 전인가 거의 2000명 수준으로 멸종수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번영한거라 우리가 아는 인종적 차이가 유전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니 유전적으로 유사성이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다만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현대 한국인들은 북방에서 내려온 고구려 계열 예맥족이고, 남쪽 가야지방 토착 한반도 인들이 그들에 밀려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생각하는 설을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저 이야기가 의미없어야 하는 분들이 주로 의미없다고 댓글하네요 참 재밌는 현상입니다 우선 DNA적으로 풀이되는 증거는 무시하고 싶은가봐요 반대로 저것이 아니라면 무엇일지 정도는 제시해야 양심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저 이상의 그럴듯한 가설은 없지요 중국 동남아와 판이하게 비슷한 말도 그렇고 문화상의 흔적도 그렇고 그저 의미가 없으면 하는 그들.
@여행정착자님 조선족이 불과 1~200년 전에 건너간 조선 시대 사람의 후예이며, 현대 한국인과 공통 조상을 두었을 확률이 많으며, 그래서 그 DNA는 어느 민족보다 우리에게 가깝죠. 근데 완벽하게 중국에 동화되어 중국인의 정체성을 갖고 있고, 고유의 문화와 언어마저 없다면?
나는 일본학 전공자고요 오늘날 일본의 역사부정 및 왜곡 만행과 맞물려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어서 말하는거지 개인적으로는 나도 별다른 큰 의미없습니다 이 부분을 확실히 해야겠군요 굳이 대댓글한 본인들의 지난글을 보자면 일본의 경제도발국면 이후 일본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므로 그 의미야 다를 수 밖에 없겠지요 말하고자 하는건 그겁니다 즉 저 사실은 여러 방면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때 참 우습던 일본 방사능 논란 글에서 느껴지던 느낌이 살아나네요
현재 전 일본인이 한국인의 후예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훗카이도쪽에서 내려온 민족과 본토 원주민, 한국에서 건너온 한국인의 후예들이 섞여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현 큐슈지방 사람들의 경우 생김새라던가 성격 같은 부분이 한국 사람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일본 안에서 큐슈 사람은 남자는 성격이 호방하고 약간 다혈질이고 남자답다, 여자는 키가 크고 피부가 희고 예쁘다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딱 한국 사람 느낌이죠. 음식 문화도 한국과 비슷한 부분이 많구요. 그래서 한국인이 일본에 건너와 큐슈쪽에 정착했다라는 주장이 맞는거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예전 처럼 바다 한 번 건너기가 쉽지 않았던 시절의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기술을 배우고 다시 돌아가서 그 기술을 그 시절의 일본인 모두에게 전파한다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 보다는 한국인들이 건너 가서 번성했다고 보는 편이 논리적으로도 훨씬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24,000년 전이어도 택도 없는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2억년전에 판게아였고 8천만년전에 이미 지금 대륙과 같았네요
수천만년전에는 붙어있었겠죠
https://www.scienceall.com/%eb%8c%80%eb%a5%99%ec%9d%b4%eb%8f%99%ec%84%a4-%ed%8c%90%ea%b5%ac%ec%a1%b0%eb%a1%a0/
최하 한국에서 기술도입했다는거군요 ㅎㅎ
인재유출 이군요.
초기 일본인들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 이동했을 수도 있지만 삼국에서 정치적인 문제로 일본으로 떠난 사람들은 그 문제가 가볍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한반도의 주류인 정치세력의 견제를 받지 않고 완전한 세력확장이 가능했으니, 망명한 삼국의 정치세력들은 힘을 키워서 본토로 귀환한다는 뜻을 절대 놓치 않았을 겁니다. 고대의 한반도는 반도를 벋어나 대륙으로 진출하고 있었기 때이고 기원도 북쪽으로 여겼기 때문에 모두 반도 통일과 북방지역 진출을 당연시 여겼을 수 도 있습니다. 역사가 흐르면서 반도 전체의 정치세력들의 힘이 약화되면서 그 꿈이 줄기는 했어도 일본에 진출한 한국인들도 이것을 잊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이구요.
임진왜란 당시의 일본인들도 대륙진출을 명분을 둔건 분명하고, 일본의 고신도라는 단체는 일본인의 북방기원설을 주장합니다.
실제로는 일본인이 북방기원이 아니라 기후 환경적인 문제로 모두들 북방에서 거주하다가 남하 한 것이 맞죠. 먼저 만주쪽에서 내려와서 남하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일본까지 이동한 것입니다. 초기 일본에는 키가 작은 원주민들이 있었지만 한반도에서 이동한 정치 망명세력들과 혼혈이 되면서 지금의 일본인이 된것이죠. 한반도에서 일본으로의 이동은 한번에 이뤄진것이 아닙니다. 삼국 각 세력에서 낙오된 군집이 여러번에 걸쳐서 이동했고 일본 신화에 그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고 보입니다. 신화에 나오는 각 주체가 삼국에서 이동한 귀족들 또는 정치 지도자로 보입니다.
실제로 우리와 한 핏줄이 맞지만 정치적으로나 뭣으로 보거나 우리보다 항상 부족했고, 고려시대때에는 침략까지 받게 된 일도 있기 때문에(그당시 일본인들은 충격이 굉장히 컸습니다.) 우리에게 끊이지 않는 열등감이 생긴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일본을 감싸안고, 일본이 어떻게 열등감을 버리고 서로 상생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우리세대의 숙제이긴 합니다만 사실 쉽지 않은 일이죠.
사실 답은 일본 국민들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몇몇 정치인이 잘나서 이렇게 훌륭한 나라가 된건 아니잖아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성숙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습니까? 일본 국민들도 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겠지만, 일본 국민들이 눈을 뜬다면 시간 좀 걸리더라도 희망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고통받는 것은 일본 국민들이니, 고통에 못이겨 생각을 바꿀지 아니면 먼저 앞장서서 나갈지는 그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한국에도 중국에서 건너온, 중국에 뿌리를 둔 사람들 많아요.
크게 보면 아프리카에서 나온 몇 안 되는 사람들의 후손이고.
반대로
우리 입장에서도 놀랄 필요도, 우쭐할 필요도 없는 내용이죠.
아프리카에서부터 전세계로 인류가 퍼져나가는 화살표에서 한반도가 경로상 일본열도보다 앞에 있었을 뿐 ㅎㅎ
총균쇠의 뒷부분을 보면 통째로 저 내용이 나옵니다.
일본천황은 실질적으로 백제의 후손이 맞을 거에요. 일본말도 고구려 백제 언어가 많이 들어 있는 듯 하고.
한국은 신라가 통일해서 신라문화 신라어 위주로 발전한 거고요.
일본은 bc 400년 이전에는 그냥 석기 시대였어요. 청동기 시대 없이 바로 철기시대입니다. 즉 철기 문화인인 한국인이 그때부터 지속적으로 유입이 된 거죠.
그리고 백제 멸망 무렵에 백제 유민들이 또 엄청 많이 건너 갔어요. 그 사람들이 아스카시대를 열죠. 저는 지금의 일본은 사실상 백제의 후예라고 생각됩니다.
인천에 미추홀이라는 지역이 물의 땅이라는 뜻이라던데 백제가 건국한 지역이죠. 미추가 물을 음차해서 쓴 건데 현대 일본어의 물은 미즈...
백제어 단어 소수가 유사하다고 백제와 일본의 친연성을 주장하는 동시에 한국과의 친연성을 떨어뜨리면 안됩니다. 백제가 멸망했다고 그 땅에 살던 수많은 백제인들이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요? 백제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목간에 쓰여져 있는 수사들은 현대 한국어의 수사와 똑같습니다.
어순이라던가...
해돋이라고 해석하면 무리인가요? 그러면?
/Vollago
배워보신분만 알겠지만....그냥 단어만 다르지 어순은 거의 완전히 똑같습니다.... 일본어학당 가보면 중급반만가도 한국,중국인만 있고 고급반 가면 죄다 한국인만 있답니다... 그게 다 언어가 유사해서 그런겁니다..
오히려 한국어랑 중국어는 왜이렇게 다른가 저는 의문이더군요
1910년의 한일병탄으로 인한 조선인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나중에 소위 내선일체론을 내세웠다고 보는데,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명분으로 삼은 게 날조된 역사인 임나일본부설 아닌가요
일부 이주 한국인과 토착인과 섞인거 아닐까요?
dna 비율은 토착인들이 훨씬 높구요
그전에 살고 있던 일본 원주민들도 먼시기 전에 쪼금씩 이주했던 사람들일테고, BC 400년경에 농경기술 가진 한반도인이 넘어가서 급속도로 확산된 거겠죠.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
오히려 한국 사람들이 기분이 나빠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저 나라는 그래서 한국에 대한 관심 dna가
자동저장 되어있는거군요. 피는 진하다인가 봅니다;;
아마 신라의 중요한 인재가 일본으로 배타고 넘어간건 아닌지~~~추정됨
그리고 연개소문의 대막리지일때 말년 행적이 나와 있지 않은데... 일본에 넘어가 철기문화의 대장간 보급에 힘쓰고 일본에서 천황이 되었다는 야사도 있습니다...
예전부터 도래인이라고 삼국시대 때도 많이들 일본에 이민간듯~~~
공통의 선조를 가지고 있다는것일뿐 현대의 한국인은 '원조'고 일본은 '후손'이다 라는 뜻은 아니니까.
제러미 다이아몬드는 학문적이고 가치중립적인 사실을 말할뿐인데 듣는 패널들은 국뽕 들이키는게 웃기긴하네요 ㅎㅎㅎ
여기서 주목한 점은 일본놈의 뇌는 유전적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나 봅니다. ㅋㅋ
다시 말하면 원숭이에서 멈춰 있다.
야요이랑 백제사람들 많이 넘어가서 지금도 한국인이랑 일본인들 다수의 유전자 어느정도가 일치해서 유전자검사하면 일본 한국은 묶어버리거나 한국인에게 일본인 반드시 몇퍼센트, 일본인 다수에게는 한국인 몇퍼센트(일본은 다민족국가라 토착 원주민이나 오키나와사람끼리 낳은 자손이면 백제나 야요이인이 안 섞인 사람도 있을 수 있어서)나오는걸로 알고있어요.
당연히 섬에서 인류가 자생하지는 않고 대륙에서 넘어온건 자명한거고 그게 바로옆 한반도가 제일 큰 영향이란건 뭐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좀더 크게보면 현생인류의'탄생이'아프리카인데 한민족도 아프리카인의 자손이란거랑 다른게 없죠..
좀 질낮은 국뽕그리고 반일이라고 봅니다 ㅎㅎ
고대 한반도에서 넘어간 사람이 있다고... 그게 한국인이 넘어갔다고 해야하나.. 글쎄요.
호모사피엔스(아프리칸), 호모사피엔스+네안데르탈(유럽, 아시아), 호모사피엔스+네안데르탈+데니소바(아시아, 폴리네시안)
모두 호모사피엔스 한 뿌리에서 갈라져 나왔네요.
별 의미없는 이야기인데 괜히 의미부여하고 있는게 아닌가요?
일본인한테는 좀 받아들이기 싫을 수도. 근데 받아들이기 싫어서 왜곡하고 그런거에 대해 우린 좀 어이가 없을뿐
일본인들은 본인들이 일본 북쪽에서 내려온 종족이라고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밀고 있는데, 역사학적으로나 유전학적으로 보면 그게 아니라는 게 과학적으로 증명되니 일본인들이 기분 나빠한다는 건데, 거기에 일본인 입장에서 별거 아니다 의미없다를 연발하는 분들이 있으니 일본본토가 역시 하는 거겠지요.
대부분 "당연한거 아냐?" 라는 의미일거 같기도 해요.
다만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현대 한국인들은 북방에서 내려온 고구려 계열 예맥족이고, 남쪽 가야지방 토착 한반도 인들이 그들에 밀려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생각하는 설을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참 재밌는 현상입니다
우선 DNA적으로 풀이되는 증거는 무시하고 싶은가봐요
반대로 저것이 아니라면 무엇일지 정도는 제시해야 양심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저 이상의 그럴듯한 가설은 없지요
중국 동남아와 판이하게 비슷한 말도 그렇고 문화상의 흔적도 그렇고 그저 의미가 없으면 하는 그들.
그런 조선족의 후예의 DNA는 최소한 저에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날 일본의 역사부정 및 왜곡 만행과 맞물려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어서 말하는거지 개인적으로는 나도 별다른 큰 의미없습니다
이 부분을 확실히 해야겠군요
굳이 대댓글한 본인들의 지난글을 보자면 일본의 경제도발국면 이후 일본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므로
그 의미야 다를 수 밖에 없겠지요 말하고자 하는건 그겁니다
즉 저 사실은 여러 방면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때 참 우습던 일본 방사능 논란 글에서 느껴지던 느낌이 살아나네요
저는 훗카이도쪽에서 내려온 민족과 본토 원주민, 한국에서 건너온 한국인의 후예들이 섞여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현 큐슈지방 사람들의 경우 생김새라던가 성격 같은 부분이 한국 사람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일본 안에서 큐슈 사람은 남자는 성격이 호방하고 약간 다혈질이고 남자답다, 여자는 키가 크고 피부가 희고 예쁘다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딱 한국 사람 느낌이죠.
음식 문화도 한국과 비슷한 부분이 많구요.
그래서 한국인이 일본에 건너와 큐슈쪽에 정착했다라는 주장이 맞는거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보다 더 아래 있는 곳의
방언 배우는 기분?
적어도 기초회화 단계 쯤에선
양국 간에 서로 그런 느낌일 듯.
~했어 ~캇타 라든가 하는 관계 등
일본인들은 과거에 집착하면서도 부정하는 경향이 큰거같아요.
근데 자식이 저렇게 아비를 못 살게 구니,,
천벌이 내려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