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 통닭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오는 차이죠.... 우리나라는 사실상 KFC 말고는 조각 단위로 팔지 않고.... KFC도 물론 한마리 단위와 유사한 버켓 단위로 팔긴 하는데... 늘 닭날개 2개/닭다리2개 맞춰 담아주지 않죠. 그냥 내키는대로 담아줄 뿐...
통닭을 조각내서 파는 치킨으로 넘어왔어도 마리 단위로 팔다보니 치킨 한마리면 당연히 다리 두개, 날개 두개 짝을 이뤄야하고....
저희집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치킨 시키면 일단 다리 하나는 늘 아빠꺼였죠... 그리고 이제 남은 하나가지고 형제끼리 내가 먹을꺼라느니 지난번에 너가 다리 먹었으니 이번엔 내차례다... 하다보니 닭다리가지고 늘 싸우죠... 닭날개나 닭가슴살 가지고 형제들끼리 내가 먹을꺼라고 싸워본 적 많으신가여...?
그리고 치킨 받아서 열어보면 다른 부위들에 비해 닭다리가 유독 커보이잖아요...? 퍽퍽한 가슴살보다 부드럽고...
그런데...쓰다보니 문득 든 생각인데.... 그동안 엄마께서는 치킨 시켜서 닭다리를 몇번이나 드셨을까 싶네요..... ㅠㅠ
아니면 닭가슴살이 안질긴가요?
ㅎ 그러네요. 월마트 닭똥집! 그거 사다 고추장에 찍어먹곤..
날개 중에 몸통과 연결되는 부분
저 올리버샘이란 저채널 가만보면 미국에 대한
잘못된 선입관을 가지게 만들기에 딱이더군요
미국 어느지역에 사시나요? 저는 동부 사는데...
설마 미국 살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올리버가 한말 까시는건 아니죠??
실제로 마트에 가면 닭다리 한 15개에 마넌 만 오천원에 팔아요.
https://www.walmart.ca/en/ip/chicken-drumsticks/6000191270442
닭 가슴살이 훨씬 비쌉니다.
https://www.walmart.ca/en/ip/boneless-skinless-chicken-breast-fillet-removed/6000200619327
후배가 닭가공공장에서 일합니다.
마트에서 보면 대충 같은 무게면 닭 다리가 더 비쌀 걸요..
우리나라는 사실상 KFC 말고는 조각 단위로 팔지 않고....
KFC도 물론 한마리 단위와 유사한 버켓 단위로 팔긴 하는데...
늘 닭날개 2개/닭다리2개 맞춰 담아주지 않죠. 그냥 내키는대로 담아줄 뿐...
통닭을 조각내서 파는 치킨으로 넘어왔어도 마리 단위로 팔다보니
치킨 한마리면 당연히 다리 두개, 날개 두개 짝을 이뤄야하고....
저희집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치킨 시키면 일단 다리 하나는 늘 아빠꺼였죠...
그리고 이제 남은 하나가지고 형제끼리 내가 먹을꺼라느니
지난번에 너가 다리 먹었으니 이번엔 내차례다...
하다보니 닭다리가지고 늘 싸우죠...
닭날개나 닭가슴살 가지고 형제들끼리
내가 먹을꺼라고 싸워본 적 많으신가여...?
그리고 치킨 받아서 열어보면 다른 부위들에 비해
닭다리가 유독 커보이잖아요...? 퍽퍽한 가슴살보다 부드럽고...
그런데...쓰다보니 문득 든 생각인데....
그동안 엄마께서는 치킨 시켜서 닭다리를 몇번이나 드셨을까 싶네요..... ㅠㅠ
닭다리, 삼겹살...
맛있는 닭은..
크기는 가슴살 만한데 개인적으로 다리보다 맛있습니다
파파이스나 KFC같은데 가면 한국은 선택 못하게 하는데
미국은 그런 제한이 없어서
4 Chicken thighs하면 허벅지살 4개 나와서 개꿀입니다 ㄷ
많이들 좋아하시는 싸이버거가
이 싸이라는거 모르시는분들도 많죠
닭을 넣고 닭다리 껍질이 벗겨질때쯤이 익었다고 보는데 그때 가장 맛있는 부위가 닭다리죠. 닭가슴살은 너무 익어 퍽퍽해지니깐요. 그게 치킨으로 이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요즘은 한국도 가슴살 수요가 늘어서 어찌될런지
사람은 어디나 똑같을 줄 알았는데 ㄷㄷ
저도 같은이유로 캐나다에서 닭도리탕 만들때 닭다리만으로 만들었어요.
근데 사람이 참 간사한게.. 닭다리만 있으면
또 맛없어 보이고, 요리도 볼품없고 그렇더라구요.. 싸구려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