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눈동자'.
당시에는 고등학생 정도였을겁니다.
여명의 눈동자는 드라마는 한두번 슬쩍 본게 다고, 책으로 읽었는데 여옥이가 위안부로 끌려가면서 겪는 이야기가 너무 충격이었어요.
야설은 그냥 환타지구나 하는데, 이 소설은 너무 현실적이라 잔혹함에 눈쌀이 찌푸려지면서도 성감을 자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반면에 최대치였나? 여옥과 처음으로 인간적으로 교류하는 남자는 점점 생존을 위해 타락(?)하며 보여주는 행태가 또 감정을 들쑤셨고...
주인공은 그냥 누가봐도 주인공이었고요..
그 외에 좁은문도, 묘사는 심하지 않았지만 중학생인 저에겐 야한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http://www.riss.kr/search/Search.do?queryText=znCreator,도미시다+다케오&searchGubun=true&colName=bib_m&detailSearch=true
마사오는 싱고(眞梧)란 이름의 오역이구요.
뭐 眞이 마사로도 읽히고 신으로도 읽히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