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비님 태클은 아니고요 세라비님 댓글 정도도 악플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제 갠적인 생각은 이정도는 악플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papple76
IP 112.♡.210.194
12-06
2019-12-06 09:58:34
·
@님 개인느낌이 .. 이정도가 악플이면 게시판 문 닫아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사이어인
IP 61.♡.11.49
12-06
2019-12-06 10:10:14
·
@세라비님 고 설리양 한테 관종이라고 이야기한것도 악플이라는 듯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요새 고민하던 주제였거든요. 의견 감사합니다
코딩이냥
IP 61.♡.54.79
12-06
2019-12-06 10:47:50
·
@님 악플의 기준은 쓰는 사람 기준이 아니라 받아드리는 사람 기준입니다. 비슷한 예로 성희롱의 경우도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받아드리는 자에 따라 성희롱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 성희롱 교육때마다 나오는게 가장 중요한건 그 사람과의 관계이다라고 강조를 합니다. 이 정도의 발언은 성격이 민감한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는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법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닐것 같구요.
gatorfan
IP 119.♡.210.110
12-06
2019-12-06 10:57:01
·
@세라비님
roria
IP 149.♡.113.41
12-06
2019-12-06 11:05:03
·
@님 @세라비님 정답은 없겠지만 똑같은 표현을 본인이 누군가에게 직접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떨지 생각을 해보는 게 쉬운 판별법 아닐까요? 님께 누군가 댓글로 관심종자라고 하면 기분이 어떠세요?
제 기준을 말씀드리자면, 옳다/그르다 이전에 필요/불필요의 관점으로 보는데, 가령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 적대적이고 부정적인 언사를 할 '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그 원칙을 이 사례에 적용하면, 신재은씨의 특정 행동이 님들이나 타인, 혹은 사회에 어떤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죠. 그런데 거기다가 '관종'이라는 명백한 악의가 내포된 표현을 할 이유가 뭔가, 그게 제 의문입니다.
papple76
IP 112.♡.210.194
12-06
2019-12-06 11:17:10
·
@roria님 정답이 없음이라고 하셨으니. 그렇게 생각하는 부류와 아니라는 부류가 있는거죠 뭐. 그런가 보다 하시면 될 듯.
@grayfire님 그게 충분조건은 될 수 없지만 적어도 필요조건이 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예외적인 사례가 왜 없겠습니까만은, 최소한 자기 자신이 들어서 기분 나쁜 말이면 남한테도 안 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roria
IP 149.♡.113.41
12-06
2019-12-06 12:32:43
·
@세라비님 정답이 없다는 말은 모든 사회 구성원이 이의없이 동의할 (예를 들면 법조항 같은) 확고한 기준이 없다는 의미인데, 그게 '아무렇게나 해도 개인판단에 맡김'이라는 뜻이 아님은 님도 잘 아실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관종'이라는 표현을 누가 님께 하더라도 전혀 개의치 않은지, 부정적 의미로 해석하지 않으시는지 물어 본 거예요.
스윙맨87
IP 121.♡.185.9
12-06
2019-12-06 12:33:00
·
@님 요새 제가 생각한 기준은 한다리 건너라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때 , 그 사람이 내가 한 말인걸 알았을때 할 수 있는 말인가 이런 기준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사실 이러면 같은 말도 좀 돌려서하게되든가 안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저 분을 안다거나 한 다리 건너서 제 지인이 저 분을 안다면 저는 ‘관종이네’라는 말은 안 할 것 같아요. 직접 보고 안 할 것 같은 말이면 인터넷에서도 안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익명의 보장에서 오는 표현의 자유랑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에일리언
IP 110.♡.132.43
12-06
2019-12-06 12:34:29
·
@세라비님 관심종자라는 표현은 욕설로 생각하고 있어서 신고 넣어봤습니다. 관리자 판단이 궁금하네요
사리의추억
IP 203.♡.239.12
12-06
2019-12-06 12:44:19
·
@roria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papple76
IP 112.♡.210.194
12-06
2019-12-06 13:21:34
·
@roria님 맘대로 생각하세요.
roria
IP 120.♡.195.132
12-06
2019-12-06 13:40:36
·
@세라비님 남에게 아무 말이나 할 때는 일말의 고민도 없다가, 본인이 똑같은 표현으로 반문당했을 뿐인데 반응을 보니 썩 기분이 좋지 않으신 모양이네요. 그래서 제가 그런 질문을 한 거예요. 사실 이 상황에서 뭐가 옳은지는 님도 마음 속으론 알고 있을 겁니다.
핵퍽탄
IP 223.♡.139.52
12-06
2019-12-06 13:56:54
·
@세라비님 제 주변에서 아는 언니에게 ‘관종’ 소리를 듣고 너무 속이 상해 힘들어하다 사이가 멀어진 경우를 보았습니다.
‘관심종자’ 라는 말이 사람을 면전에 두고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라면, 그리고 저만큼의 상처를 주는 말이라면 뒤에서도 삼가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roria님 ?? 넘겨집지 마세요. 뭘 다아는 척 하시는데... 잘 못 집으신거 같네요. ㅎㅎ 서로 맘대로 생각하자는 뜻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런 상황에선느 계속 관종이라는 단어를 쓸 것이고. 님께서는 안쓰시면 그만입니다. 가르치거나 넘겨집거나.. 주제 넘네요.
커피와마카롱
IP 220.♡.98.196
12-06
2019-12-06 14:14:00
·
@세라비님 ??????????? ㅋㅋㅋㅋ 와... 여기서 이런 댓글을 볼줄이야
roria
IP 120.♡.195.132
12-06
2019-12-06 14:40:01
·
@세라비님 질문에 답은 한마디도 못하고 "마음대로 생각하"라더니, 이제와서는 "넘겨집지 마"라니? 이게 뭔 소립니까 대체? 정도가 아닌 억지를 부리니까 이야기가 시작부터 논리에 안 맞고 꼬이는 겁니다. 이정도 가지고 발끈하면서 일면식도 없는 타인에게 관종이란 표현을 써요? 그래놓고 악플러란 소린 또 듣기 싫어요? 배울 일이 있으면 배워야죠. 틀린 행동으로 타인에게 명백한 피해를 주고 있으면서도 알량한 자존심 하나 지키겠다고 귀막고 눈감고 있으니 전혀 변화가 없는 겁니다. 당신 기분만 중요하고 신재은씨 기분은 알바 아니라는 건가요?
아.. 저분이 그분이었군요. (유료 팬미팅 관련) 자신의 가치를 잘 활용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관종이니 뭐니 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까르르
IP 203.♡.139.243
12-06
2019-12-06 11:05:06
·
몰디브 하드락리조트 라는군요. 갑자기 몰디브 갔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명이나물
IP 223.♡.164.236
12-06
2019-12-06 11:10:56
·
일련의 안타까운 사건들을 경험했음에도 1도 나아지지 않은 댓글들을 보고 있자니 과연 사람이긴 한가 싶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쿨앙리
IP 211.♡.22.80
12-06
2019-12-06 11:14:04
·
(후방)이 필요합니다..
에스메랄다스
IP 106.♡.163.2
12-06
2019-12-06 11:22:01
·
하드락이구나... 코디파루에도 바다해먹 있던데 예약해둔 숙소를 바꿔야하나 고민되네요 ㅠㅠ
groschat
IP 211.♡.24.4
12-06
2019-12-06 11:24:15
·
남의 여자를 보고 나같으면 같이 사네 못 사네...
밀키아빠
IP 39.♡.28.132
12-06
2019-12-06 11:27:47
·
보는 사람으로서 나쁘진 않습니다만...특정 부류의 보는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이것을 응원하는 것이 문제가 있냐는 의견에 대해..응가하거나 동성애 등 여러 분야에서 기존의 통념에 벗어난 행위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는 부분에 대해서 모두 응원을 해야하는 것을 동의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밀키아빠
IP 39.♡.28.132
12-06
2019-12-06 11:29:06
·
기냥 쉽게 얘기하면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자기만족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고 특정 목적이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요
구르당
IP 183.♡.20.31
12-06
2019-12-06 12:01:48
·
@밀키아빠님 이 사진은 어떤 기존의 통념을 벗어났나요?
밀키아빠
IP 39.♡.28.132
12-06
2019-12-06 12:32:54
·
@구르당님 신혼여행 간 일반인(?)이 가슴이 거의 노출되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게 기존의 통념을 벗어났다고 보고요. 모르고 질문한거 같진 않은데 그냥 하고 싶은 말씀 담백하게 하세요. 통념이 다를수 있다곤 이해할수 있습니다.
ecosave
IP 121.♡.37.92
12-06
2019-12-06 13:02:35
·
@밀키아빠님 저정도 수위의 자기몸 사진이 sns에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면 그 ‘통념’, 상당히 업데이트된지 오래된 통념 같습니다만 ㅋ
구르당
IP 183.♡.20.31
12-06
2019-12-06 13:30:21
·
@밀키아빠님 넘겨짚고 오해할 수 있으니 여쭤봤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도 자칫 무례하게 전달될 수도 있으니 항상 댓글 남기는건 어려워요. 말씀하신 것처럼, 통념이라는 것도 코끼리 다리만지기같이, 각자가 생각하는 범위가 다르기 마련이니까요.
@밀키아빠님 아무도 신재은씨에 대한 밀키아빠님의 응원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밀키아빠님의 가치관에 맞지 않으면 무시하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일 뿐이죠. 통념은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될 수 없어요. 그냥 많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생각해온 것일 뿐이죠. 출산 후에는 미역국을 먹는다는 게 통념인데, 소고기 무국을 먹으면 지탄받을 일인가요? 아닌걸 밀키아빠님도 잘 아실 겁니다.
세상 모든 사람의 삶의 형태가 다 나랑 같을 순 없어요. 내 기준에선 별세계 사람같이 보이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그때마다 나와 다른 가치관을 심판하시며 사시려고요? 밀키아빠님이 나이 들고 늙을수록 그런 일은 더더욱 많아 질 겁니다. 그게 세상이 변하는 자연스러운 이치예요. 그럼 옳고 그름의 기준을 무엇에 두느냐. 비교적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특정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느냐를 판단해보세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무슨 짓을 하든 그 사람 자유로 내버려두세요.
windck7
IP 211.♡.20.103
12-06
2019-12-06 11:39:37
·
저 사진은 남편이 찍어줬을까, 사진사가 찍어줬을까.. 사진사가 찍어줬다면, 신혼여행에 사진사까지 데리고 간 것일까...등을 생각 중인 1인..
IP 183.♡.178.2
12-06
2019-12-06 11:45:42
·
ㅎㄷ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IP 122.♡.3.101
12-06
2019-12-06 11:51:23
·
신혼여행까지 가서...
매력없는남자
IP 118.♡.155.108
12-06
2019-12-06 11:57:30
·
고마운 분이시죠 뭐......
세드나
IP 119.♡.35.46
12-06
2019-12-06 12:05:27
·
저는 남편분이 더 신기합니다 후후 대인배라고 해야 하나...
달새1126
IP 218.♡.240.94
12-06
2019-12-06 12:11:20
·
대단한건지..돈을위해 저렇게 하는게 처량한건지 모르겠네요...
구름을품은달
IP 118.♡.8.172
12-06
2019-12-06 12:19:05
·
너무 설정샷 아닌가요? 아니면 다른 세상 사람들?
plaintext
IP 175.♡.26.224
12-06
2019-12-06 12:24:46
·
진짜 벼라별 사람들 많네요. 저 분과 폄하하는 사람 중에 누가 더 가치 있는 삶을 사는지 돌아봤으면 싶습니다.
아주 오래전 처음 이분의 일상 사진 볼때는 아~ 정말 여신이다! 라고 느꼈습니다만, 팬미팅 개최와 참가비 등등을 보면서 일반인은 아니고 비지니스 하는 분이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뭐 그게 나쁜것은 아니죠. 많은 모델들도 유사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비지니스 하는건데 그게 비난 받을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우연히 웹에서 사진 나오면 보는 정도였지요. 저에겐 자연스런 일상에서 묻어 나오는 아름다움이 더욱 가치있는 사진이라고 생각 했던것 같습니다. 이분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사진을 공유했다면 현재의 관심까지는 이르지 못했을 겁니다. 이분 첫 사진들은 노출이 거의 없었어요. 정말 이쁜 여자친구 같은 느낌의 사진들이었죠. 언제부터인가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사진이 공유되니 금단의 선을 넘은 사진이 공유된것 처럼 더욱 큰 화재를 불러 왔습니다. 맨처음 이분 사진과 지금 공유된 사진을 보면, 이분도 많은 고심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중의 관심을 받던 사람은 그것을 놓치기가 쉽지 않지요. 거기에 수익도 같이 연결되어 있다면요.
화보집 판매하고 이미 결혼했음을 발표하는 것은 뭐 그럴수 있습니다만, 시기적으로 참 그렇긴 하지요. 넷상으로 유명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는 분인데, 기혼녀 사진첩 이라 하면 매출이 훨씬 적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예측 가능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처음 시작은 일상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공유하는 것이었는데, 너무 비지니스 쪽으로만 집중된거 같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자극이 강해져야 펄로우들이 유지될텐데, 결국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게 멀어지겠죠.
시간은 흐르고 더 이쁜 아가씨들이 비지니스가 아닌 진실한 일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공유하는 쪽으로 펄로우들은 또 우르르 몰려 갈 것입니다.
@님 저는 이분에게 관종이라 말한적 없습니다. 비지니스 하는 분이죠.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소녀같은 여자친구 모습으로 많은 남성들에게 나도 이런 여자친구 있으면 좋겠다 라는 꿈을 심어주셨던 분이죠~ 다만, 처음부터 보신분들은 현 상황에 혼란을 느낄수 있긴 합니다.
그냥 보고싶은 사람은 보고 안보고싶은 사람은 안보면 되지 제목보고 일부러 들어와서 왜 악플을 다나요; 저분이 남한테 피해준것도 아니고; 그냥 봐선 저분은 딱 남자들이 어떤걸 좋아하는지 잘아는거 같은데요. 그걸 이용해서 먹고사는데 남한테 피해준거 아니면 뭐 불법도 아니고 찾아다니면서 욕할필요 있나요;
감아차기
IP 14.♡.115.199
12-06
2019-12-06 14:46:07
·
소프트하게 몸을 파는거 아닌가요? 신혼이라는 테마를 또 활용하는..
ThanksGiving
IP 117.♡.1.72
12-06
2019-12-06 15:01:08
·
저는 그냥 행복을 빌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그냥 존중해 드리고 싶어요. 자신의 뛰어난 점을 아는 것도, 그걸 감추지 않는 것도 대단해 보입니다.
어딥니꽈?
/Vollago
악플의 기준은 쓰는 사람 기준이 아니라 받아드리는 사람 기준입니다.
비슷한 예로 성희롱의 경우도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받아드리는 자에 따라 성희롱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 성희롱 교육때마다 나오는게 가장 중요한건 그 사람과의 관계이다라고 강조를 합니다.
이 정도의 발언은 성격이 민감한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는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법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닐것 같구요.
제 기준을 말씀드리자면, 옳다/그르다 이전에 필요/불필요의 관점으로 보는데, 가령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 적대적이고 부정적인 언사를 할 '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그 원칙을 이 사례에 적용하면, 신재은씨의 특정 행동이 님들이나 타인, 혹은 사회에 어떤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죠. 그런데 거기다가 '관종'이라는 명백한 악의가 내포된 표현을 할 이유가 뭔가, 그게 제 의문입니다.
만약, 세라비님도 관종이다 란 말을 들었을때
그닥 기분이 나쁘지 않다면 상관없는거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심종자’ 라는 말이 사람을 면전에 두고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라면, 그리고 저만큼의 상처를 주는 말이라면 뒤에서도 삼가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서로 맘대로 생각하자는 뜻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런 상황에선느 계속 관종이라는 단어를 쓸 것이고. 님께서는 안쓰시면 그만입니다. 가르치거나 넘겨집거나.. 주제 넘네요.
저한테 관심가게 "글"을 쓰셨네요.
관종이신가바요?
.
.
.
.
.
.
.
.
기분 나쁘시죠?
안나쁘시다구요?
상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쁠수도 있고 안나쁠수도 있지요.
이건 상대적인거니까요.
그 사람이 뭘하건 생각은 넣어두세요.
온라인상이라고 안보인다고 하는말이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될수 있습니다.
갑자기 살이찐사람에게 돼지라고 하면 어떤사람들은 괜찮겠지만 당사자는 기분이 나쁠수있거든요..?
아. 이글도 가르칠려고 하는거 아닙니다.
그저 그렇다고 하는거죠.
저도 누군가 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떄 굉.장.히 기분이 나쁘거든요.
유튜브의 모체널에서 가끔 출연하는 사람입니다.
/Vollago
사진 한장 더 있어요.
팬미팅 및 사진촬영회 20만원권 판매
개인화보집 판매
화보집 판매 종료와 동시에 이미 (하루 전 날) 결혼했음을 공개
아...팬미팅 및 사진촬영회 20만원권 팔던분이 이분이셨군요.
말씀하신대로 본인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잘 활용하는 분으로 보입니다.
왜 호구죠?
그리고 '이런 여자'는 어떤여자인데요?
저분한테 돈 쓴적은 없는데 궁금하네요
내가 보고싶은걸 보고 돈을 낸건데요
그건 님이 돈이 얼마없어서 사랑하는사람에게 저정도 돈을 못부어주기에 호구로 보이는겁니다.
이런여자가 뭡니까?
어떤여자인가요? -_-?
오래사귄남친과 오래 협업을 하다 결혼까지 했다..라고 봐야겠군요 ㄷㄷ
자신의 가치를 잘 활용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관종이니 뭐니 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1도 나아지지 않은 댓글들을 보고 있자니
과연 사람이긴 한가 싶네요
세상 모든 사람의 삶의 형태가 다 나랑 같을 순 없어요. 내 기준에선 별세계 사람같이 보이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그때마다 나와 다른 가치관을 심판하시며 사시려고요? 밀키아빠님이 나이 들고 늙을수록 그런 일은 더더욱 많아 질 겁니다. 그게 세상이 변하는 자연스러운 이치예요. 그럼 옳고 그름의 기준을 무엇에 두느냐. 비교적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특정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느냐를 판단해보세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무슨 짓을 하든 그 사람 자유로 내버려두세요.
사진사가 찍어줬다면, 신혼여행에 사진사까지 데리고 간 것일까...등을 생각 중인 1인..
저 분과 폄하하는 사람 중에
누가 더 가치 있는 삶을 사는지 돌아봤으면 싶습니다.
매일 사진찍어서 올려야 하니...
팬미팅 개최와 참가비 등등을 보면서 일반인은 아니고 비지니스 하는 분이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뭐 그게 나쁜것은 아니죠. 많은 모델들도 유사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비지니스 하는건데 그게 비난 받을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우연히 웹에서 사진 나오면 보는 정도였지요.
저에겐 자연스런 일상에서 묻어 나오는 아름다움이 더욱 가치있는 사진이라고 생각 했던것 같습니다.
이분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사진을 공유했다면 현재의 관심까지는 이르지 못했을 겁니다.
이분 첫 사진들은 노출이 거의 없었어요. 정말 이쁜 여자친구 같은 느낌의 사진들이었죠.
언제부터인가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사진이 공유되니 금단의 선을 넘은 사진이 공유된것 처럼 더욱 큰 화재를 불러 왔습니다.
맨처음 이분 사진과 지금 공유된 사진을 보면, 이분도 많은 고심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중의 관심을 받던 사람은 그것을 놓치기가 쉽지 않지요. 거기에 수익도 같이 연결되어 있다면요.
화보집 판매하고 이미 결혼했음을 발표하는 것은 뭐 그럴수 있습니다만, 시기적으로 참 그렇긴 하지요.
넷상으로 유명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는 분인데,
기혼녀 사진첩 이라 하면 매출이 훨씬 적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예측 가능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처음 시작은 일상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공유하는 것이었는데, 너무 비지니스 쪽으로만 집중된거 같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자극이 강해져야 펄로우들이 유지될텐데, 결국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게 멀어지겠죠.
시간은 흐르고 더 이쁜 아가씨들이 비지니스가 아닌 진실한 일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공유하는 쪽으로 펄로우들은 또 우르르 몰려 갈 것입니다.
이분에 대한 반응에 대한 온도차가 상당하네요..
AV 배우한테
(제가 못본것일수도 있지만.) 관종 어쩌구 비아냥 거리는 사람은 못본거 같습니다.
직업으로 열심히 일해서(보여줘서) 돈 버는 사람에게 관종이라 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엥? 직업인걸로 아는데요????
직업이니 화보집도 내죠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소녀같은 여자친구 모습으로 많은 남성들에게 나도 이런 여자친구 있으면 좋겠다 라는 꿈을 심어주셨던 분이죠~
다만, 처음부터 보신분들은 현 상황에 혼란을 느낄수 있긴 합니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요. 부럽습니다.
그냥 봐선 저분은 딱 남자들이 어떤걸 좋아하는지 잘아는거 같은데요. 그걸 이용해서 먹고사는데 남한테 피해준거 아니면
뭐 불법도 아니고 찾아다니면서 욕할필요 있나요;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그냥 존중해 드리고 싶어요.
자신의 뛰어난 점을 아는 것도, 그걸 감추지 않는 것도 대단해 보입니다.
씐나는 금요일인데 퇴근하고 뭐할지나 생각해 봅시다
막상 10cm 큰 닮은꼴 서지혜는 늦게 -그나마도 애매하게- 빛을 보고
왜 못 뜨는지 모르겠다 말만하고 제대로 버프를 안해주는 NS윤지 등의 케이스나
인스타에 훨씬 길고 굴곡진 몸매의 여성분들이 넘치는데도
이분이 탑을 찍는 것을 보면
우리네 대중들 취향은 확실히 소녀성이 있어야 하나 봅니다.
결혼하면 하면 안되는 일이 있은 것도 아니고....
이것 마치 아이돌은 이러면 아니된다고 댓글 싸질러대던 악플러와 뭐가 다른가요?
관종이니 뭐니 하면서 남이 하는일을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 있는 자격이 누구한테 있나요.
엣헴, 거 좀 까대면 어때? 관종이잖아? 이러는분들인데요 뭐.
하긴 이러니 우리나라 자한당 지지율이 30%가 되는 걸지두요. 과거를 알고 배우면 절대 지지할 수가 없는건데요.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섹시한 사진이 돈버는 방법인데요. 저 분은 관종이 아니라 비즈니스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