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Michael_P._Fay?wprov=sfla1
1994년, 미국인 청소년이었던 마이클 페이란 인물이 싱가포르에서 차량 및 공공 기물 등을 훼손하는 등의 죄로 태형을 선고받고 집행당했다고합니다.
당시 그의 처벌을 둘러싸고 미국과 싱가포르 사이에 외교적 마찰이 있었고, 미국은 당시 대통령 빌 클린턴까지 나서서 그의 사면을 요구했으나, 싱가포르 총리 리콴유는 이걸 무시하고 결국 1994년 5월 5일 태형이 집행했었다는군요. 선고받은 형벌은 태형 4대, 징역 4개월, 벌금 3,500 싱가포르 달러였다고... ㄷㄷ
이거 꽤 유명한 사건이더군요
쳐 맞는구나 하구요
그리고 리관유 수상에 대해서는 뭐 워낙 유명하고 김대중 대통령하고도 지문상으로 설왕설래 했었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싱가폴이란 조그만한 나라가 미국의 만류에도 과감히 자기 주도권을 행사한 점은 높게 평가합니다.
만일 한국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미국이 뿔난다..
대외관계 안좋아진다.. 관광수입 감소한다. 미국이 경제압력 가하면 어떻게 하냐?
언론들이 별 지랄 다하면서 저런 태형 시도도 못했을 것입니다.
이제 한국도 뚝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병신같이 살것인지..
이미 더 한 경우가 한 두건이 아닙니다.
범죄 미군들 소파규정으로 빠져나간 것들 보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