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알리오 올리오를 참 좋아하는 것 같읍니다.
한국은 알리오 올리오를 참 좋아하는 것 같읍니다.
가면을 쓴 채 세상을 비웃는 자 자신의 진실을 감추고 세상에 거짓된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자 세상에서 가장 거짓이 많고 비밀이 많은 자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자이기도 한 존재 세상이 자신을 비웃는다면 자신 또한 세상을 비웃는다. 익살꾼, 어릿광대 그것이 그의 호칭이지만 그는 단지 거울일 뿐이다. - 빌헬름 폰 라이샌더에 대한 어떤 이의 회고
https://www.yna.co.kr/view/AKR20171003032800005
깻잎도 향신료라고 하더군요,
삼겹살을 먹을때...삼겹살 깻잎에 참가름과 소금과 후추를 넣은 기름장에 쌈장을 넣고 마늘을 넣어 먹지요.
여기에 향신료가 ㄷㄷㄷ 하지요. ㅎㅎㅎ
향신료를 향신료를 이용해서 먹어요.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향신료를 잘 안먹는다고 생각
마늘을 마늘쌈장에 찍어먹는 나라
중국 꼬치집가면 껍질있는 생마늘 주더군요.
마늘꼬치도 있구요.
꼴랑 마늘 서너개로 마늘 기름 이라는 이름을 쓰다니
우린 뭘 만들건 일단 한 움큼으로 시작하는데
마늘이란 이름을 쓰려면
마늘 짱아찌 정도로 마늘을 넣어줘야 ㅋㅋㅋ
마늘 바게트도 그래요.
파는 마늘가루로는 아무리 뿌려 먹어도 향내도 안나는것 같더라구요.
믹서기에 통마늘 잘게 갈아서 버터랑 버무린 후 바게트에 발라 구워서
코가 좀 자극되는 느낌으로 먹어줘야 아~~~ 그래 이맛이야 하는데 말이죠. ^^;;
100일간 마늘만 먹고 사람이 되신분
그냥 하루 3알씩 아몬드 먹는거처럼요
/Vollago
한국처럼 깐마늘 다진마늘을 파는것도 아니고 통마늘 한두개 씩 묶음으로 팔죠..
한국에서 냉동실에 다진마늘 쌓아놓고 (물론 엄마가 다 까서 다져서 주신거지만) 먹다가 여기서 한두덩어리 사서 먹을때 마다 까서 먹으려니 속터져요
처음 독일 왔을때 여러 마트에 가서 다 뒤져 봤지만 못찾았었거든요..
중국 마늘 소비량 조사량이 생산량이랑 비슷하다더라구요
아님 생산량을 말하시는건가요?
역시 우리는 웅녀의 자손들..
난 당연히 공기처럼 늘 밥상에 넣는 거 아니었ㄴ....???
서양 마늘 빵 = 바게뜨에 마늘을 문지르고 굽는다.
한국 마늘 빵 = 바게뜨에 다진 마늘을 잔뜩 올려 굽는다.
잔뜩 올려야 마늘 좀 먹는구나 싶죠 ㅋ
익힌 양파, 버섯, 친환경 녹차도 있습니다.
궁금증이 생겼는데 쑥도 우리만 먹는 걸까요?
중국이 1위라는데요?
게시물 사진은 2004년도 같네요. 오쵸님 글은 2016년이구요.
중국 14.3 / 한국 6.2 / 방글라데시 2.6 이네요.
근데 궁금한 것이 이 소비량이 제품으로 만들어 수출하는 것도 포함일까요?
2004년도 자료인것 같은데. 그냥 중국이 빠져있던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