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하다 찾은 원피스 입니다.
사진 속 옷과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이 옷을 만들겠다고 가족 단톡방에 글을 올렸더니...
반응들이....ㅎ
첫번째, 친정엄마가 직접 연락을 주시더니...
옷이 너무나 예쁘다....
대뜸 얼마면 만들어 주겠니!? 하시더군요...
옷 만들기 시작하면서 여적 엄마 옷은 만들어 드리지 못했는데....(엄마 눈에 들어 오는 옷이 없었음..)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이건 내 옷이야! 하셨다네요...
그래서 원단 값만 내시면 만들어 드리겠다 했습니다..
올케들은 순번을 정해서 기다려 보겠다해서... 원단 값 +@를 준비하라 했네요..
그리고 오빠들의 반응....
저 모델이 누구냐고....ㅎ
자기들 이상형이라며..... 그렇게 카톡에 올리다가 올케들에게 한방씩 맞았어요....
제가 만들어 올케들에게 입히면 예전 그 모습으로 되돌아 갈거라고 했더니...
이건 올케들도 부정...ㅎ 오빠들은 그건 아니다란 짧은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그냥 소소한 일상 얘기 입니다..
제가 스타일 파괴자라서 하는 말은 아닙...
https://www.etsy.com/listing/478750331/wool-dress-dress-with-pockets-light-grey?ref=shop_home_active_22&epik=dj0yJnU9TE5raFpIeWNWSHV5Y3k3YlFZNUJpTklIejA5YzlLTzImbj1YQjJXSW01VTZXZTVsLWdQRzJOWnlRJm09MyZ0PUFBQUFBRjNvVkJB
생활의 황금손이시네요~~
핑크 좋은데 우리집에는 핑크 임자가 따로 있어요.
엄마 입지 말래요 자기꺼라고~~~
아마존에서 singer 4432만 하루에도 열뻔씩 검색하고 ( ..)
물론 전 재봉틀의 ㅈ도 모르... orz
가끔 완전 싸게 나오더라구요.
헐... 갖고 싶어요..... 얼마면 되나요? ㅠㅠ
카라향기님 글마다 계속 이런 댓글 올리게 되는데... 본인 책임도 있는 거 아시죠??! (책임회피.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