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보니까 MBC기자들이 실명 + 얼굴 공개하고 검찰취재 소감을 여과없이 보도하던데, 똥군기가 서릿발 같은 (ㅋㅋ) 검찰 출입기자단에서 '너 제명' 이럴테고, 검찰은 왕따시키겠죠. 엊그저께 김용민 팟캐스트 들어보니까, 그 검찰 출입기자단에 들어가는데 몇년이 걸린다더군요? 기자들이 선망한다는 채널A도 굽신굽신에 온갖 신공을 부려가며 겨우들어갔다고....
만약 그게 조금이라도 사실이라면, 이렇게 MBC가 대놓고 검찰 + 타언론 출입기자들까지 까버리면 앞으로 검찰 + 출입기자단에는 얼씬도 안하겠다는 공개선언인데, 만약 검찰개혁이 물건너가면 검찰발 특종은 앞으로 10년은 없을테니 판돈 크게 걸고 가겠다... 뭐 이런 의미로 읽힙니다.
엊그제 고래고기 보도건도 있었고, MBC가 검찰하고 원래 불편한 사이였었나... 싶을정도로 세게나가는데... 한경오도 코스프레할때 혼자만 이렇게 치고나가면 격하게 응원할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영
그동안 기소 안한 모든걸
다 까발렸으면 좋겠네요
KBS는 보도국장도 바뀌었다는데 뭐 아직 큰 변화가 안보입니다.
얼마 전까지 만 해도 이게 자한당 대변?인실인가? 싶을 기사만 쏟아내던 크브슨데...
믿음이 안가네요
실력을 보여봐라 크브스
이런거 잘보고 줄을 잘타야지;;; 다른 기레기들 보고있나;;;
최고의 수단인데
수준 낮은 돈구걸 기자들 때문에
가장 센 권력이 마비된거져.
1987 의 한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 대학생이 죽었는데 무슨 보도지침이야....
베팅했다 아니다라는 관점은 엠비씨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냥 언론의 본분에 충실한거죠.
엠비씨 지지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예전 폼을 되찾는데유..좋습니다..ㅎ
“폭풍”이 칠 때 가장 정치감각이 있어야 할 검찰청장이 마이웨이만 외치고 있으니 조만간 가라앉을 배라고 느낀 모양입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다는 말이 어떤 뜻인지, 훗날 춘장은 먹방용 짜장곱배기로 받으며 느낄겁니다.
집안 풍비박산에 검찰에 멸망의 핵폭탄을 자초한 인물로 검찰 역사에 남아 후배들의 입에 오르내릴텐데, 어떤 식으로든 역사 속에 잊혀지지 않을 인물이 된 걸 미리 축하합니다.
다른 방송사 선배들과 뭔가 다른 그 회사만이 갖고 있는...
꼴통 기질이 있다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근데 그런 선배들이 다 떠나가서 없다고 하던 얘기ㅠㅠ
그 선배들이 돌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특유의 문화는 돌아왔나봐요.
응원합니다!!
그런데다가 윤총장의 막가파식 행보가 명분도 줬고...
어쨌든, MBC의 보도 방향성을 응원합니다.
검찰이 우릴 제끼든 말든 우리취재로 간다.
게다가 원래 시사분야 취재력도 탑이니까
검찰개혁은 잘 되겠죠? 당시랑은 상황이 다르니까요..
mbc 잘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강자임을 철저하게 보여줘야
국민을 위해 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