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광 지르콘산-티탄산납(PLZT) 고글
편광판 뒤에 전기를 가하면 편광 방향이 바뀌는 성질이 있는 납/란타넘/지르콘산/티탄산으로 된 세라믹판을 겹친 고글
평소에는 전기를 가해서 앞의 편광판과 같은 방향으로 정렬하기 때문에 빛이 투과되어서(투명도 약 20%)앞이 보이지만 핵폭발 섬광 등 강렬한 빛이 가해지면 회로가 끊어지면서 전력 공급이 차단, 편광 방향이 편광판과 수직이 되면서 약 0.0000001초 만에 완전 불투명 상태로 변화해 조종사의 시력 보호
주변의 빛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면 회로가 다시 연결, 재차 투명하게 변화
1970년대 개발된 이래 미 공군 전략폭격기에 계속 탑재되고 있지만 작동 원리상 고장나면 그냥 눈가리개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는 착용 훈련만 하고 핵전쟁 발생 시에 사용할 고글은 밀봉 상태로 보관
걔들은 방산비리 아니었나요..
핵섬광은 폭풍이나 열선, 방사선이 인간이나 기계에 별 해를 주지 않는 거리에서도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