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때 제 자취방이 좀 넓었고 그당시 드물게 침대도 있었죠 게다가 학교 앞이라 술먹고 갈곳없는 선후배동기들이 자주 자고 가곤 했지요 그런데 어느날... 서클 후배가 3명이 연습하는 동안 잘곳이 없다고 제 자취방에 와서 터를 잡았죠 전 그날 과제가 있어서 밤새고 구석에서 코트 덮고잤지요.... 두달을 밥해먹이고 간신히 내보냈네요 ㅋㅋ
공연 연습이였으니.. 공연 할때까지였죠
다들 애낳고 잘살고 있겠죠.ㅋ
이제는 임자가 있어서 안되유~
만만하달까.. 그런거겠죠
글쓴분 1명에 후배 3명..이..
네넷~
이해합니다
무용과 2인, 국악과 1인이였읍죠...
그런거는 있을 수가 없서..
삼촌이야깁니다. 아무튼 삼촌입니다.
셋다 성별은 여자 였지요...
쌀씻으라 했더니 퐁퐁으로 쌀을 씻으려 하던 아이들 이였습니다.
그때는 서클이라고 한거 같습니다.
동아리 입니다.
그랬어야 할껏을...
제가 노예 였습죠
ㅋㅋ
사모님께 연락드려야 겠군요.
저는 결백합니다.
참.. 그떄는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ㅋㅋ
집중과 선택이 부족했습니다.
식비가 너무 들어요
집에와서 보면 여자남자 할꺼 없이 술먹고 뻗어 있슴
보통 5명에서 20명까지 잔적도 (방이 대충 15평)
매일 수건 10개 매일 세탁기 돌리고
가스비 10만 중반 쯤 나온듯
동지여~~
저도 친구집에서 자려고 했는데.. 과제 때문에 밤새서 하다보니 어찌어찌 같이 살아 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