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종이컵, 우유 등도 이런 이유로 없어졌습니다. 우유만 한 컵씩 자기 물병에 담아서 나가는 사람, 종이컵 비치하면 종이컵만 한줄씩 빼가는 사람 때문에 어느 순간 우유는 극소량만 놔 주고(그나마 없어진 듯), 종이컵은 고깔모양 얇은 일회용 컵으로 대치되었죠. 심지어 빨때도 한주먹씩 뽑아가는 사람 많았습니다. 전 스타벅스 직원피셜.
Luke
IP 125.♡.165.9
12-02
2019-12-02 04: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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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가 악화를 구축한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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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악만이 남을거 같습니다
연회비 내고 대용량 제품들 위주의 구매인지라.. 외제차 즐비한 주차장인데..
양파거지 오렌지 거지 등등 특이한 거 많이 보고.. 저정도는 해야 부자되나 싶기도 하고... 좀 짠하죠..
예전에 와이프 케이터링 행사 보조로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소위 강남 사모님들 동네 모임 행사가 제일 대단 했습니다.
규모에서 놀라고, 의외로 저렴한 입맛에 놀라고, 그리고 거지 근성에서 놀랐습니다.
조금 가격 나가는 행사에 갈 때면 식기나 소품, 커틀러리 나이프 수저 등등은 격을 맞추려고 고급스러운 거 들고 나가는데 좀 이쁘게 생긴 촛대나 나이프 포크 세트 없어지는 선 다반사요, 고기 플레이팅 하려고 챙겨온 대리석 블럭도 가져간 적 있습니다. ㅋㅋㅋ
매장안에 있는 매장도 있어욤
/Vollago
잘못가면 30분이상씩 계산대에서 대기해야하는데
비싼 물건이 있는것도 아니고 딱히 품질이 아주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중산층이었는데 그 주변 집값이 다 올라서 좀 살게된것일뿐
맞습니다. 주차 불편하고(중요)... 물건 양껏 재워 놓고 쓰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그냥 그때그때 백화점 갑니다.
우유만 한 컵씩 자기 물병에 담아서 나가는 사람, 종이컵 비치하면 종이컵만 한줄씩 빼가는 사람 때문에
어느 순간 우유는 극소량만 놔 주고(그나마 없어진 듯), 종이컵은 고깔모양 얇은 일회용 컵으로 대치되었죠.
심지어 빨때도 한주먹씩 뽑아가는 사람 많았습니다.
전 스타벅스 직원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