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유학간 애가 자기학교 주변 중고물품 장터에서 캐시미어 코트 5만원에 구했다고 했을때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달라할껄..
newton419
IP 115.♡.116.158
12-01
2019-12-01 07:46:22
·
@해파리2님 그 동네라면 왠지 30% 캐시미어 코트가 5만원에 팔렸을수도 있으려나요. ㅎㅎ 20%는 넘어야지 캐시미어 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해파리2
IP 121.♡.118.34
12-01
2019-12-01 07:48:05
·
@스타쉬피스님 아뇨 지딴에는 순모코트라고 하던데요.
newton419
IP 115.♡.116.158
12-01
2019-12-01 08:01:46
·
@해파리2님 캐시미어 100%를 말하는 거였다면 샀어야 했겠네요 ㅜ ㅜ
산유국
IP 180.♡.116.240
12-01
2019-12-01 07:44:15
·
그래서 부담이 덜한 머플러 같은걸
newton419
IP 115.♡.116.158
12-01
2019-12-01 07:47:05
·
@산유국님 말씀하신 것처럼 캐시미어 100% 코트는 좀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newton419
IP 115.♡.116.158
12-01
2019-12-01 07:47:48
·
@absolute님 캐시미어 100%가 아닌. 조금만 섞인 코트는 울블렌드라고 분류한다던데 우리나라는 캐시미어라는 용어가 남발되는 것 같아요.
IP 175.♡.37.135
12-01
2019-12-01 07:52:14
·
인도/파키스탄 접경 지역의 카슈미르 지역의 최고급 양모울을 카슈미르(캐시미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압니다만, 일반명사화 됐죠.
newton419
IP 115.♡.116.158
12-01
2019-12-01 07:56:04
·
@하얀강아지님 털을 얻어내는 방법도 처음엔 자연스럽게 뽑히는 털을 이용하다가 이제는 그냥 깎아내는 식으로 얻어내나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슈퍼 소프트 앙코르라고 하는 대체섬유가 나왔던데, 크게 인기는 없었나봐요. 금새 사그라들었네요.
IP 218.♡.183.178
12-01
2019-12-01 07:52:32
·
지난번에 작년 바쏘 재고 캐시미어 100% 코트가 25만원에 떠서 사서 잘입고 있습니다. 지금 입기는 춥구요.. 의미없는 정가는 125만원인가 그렇긴한데... 돈 많은 사람이라면 백화점에서 이정도는 살 것 같습니다. 가벼운 것에 비해 따뜻하고, 부드럽고 편하고 좋긴합니다.. 관리가 어렵다고해서 고민입니다만.. 가을초겨울 코트야 요새 워낙 입기 시기가 짧으니까 많이 안입어서 몇년은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newton419
IP 115.♡.116.158
12-01
2019-12-01 07:59:03
·
@님 요번 겨울은 다소 따뜻한 편이라 제법 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월요일 이후 갑자기 추워진다니 이제 넣어두셔야겠군요. ㅜ
아무리 비싼 케시미어도 20만원짜리 패딩만큼 따뜻하지 않아요...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달라할껄..
의미없는 정가는 125만원인가 그렇긴한데... 돈 많은 사람이라면 백화점에서 이정도는 살 것 같습니다.
가벼운 것에 비해 따뜻하고, 부드럽고 편하고 좋긴합니다.. 관리가 어렵다고해서 고민입니다만.. 가을초겨울 코트야 요새 워낙 입기 시기가 짧으니까 많이 안입어서 몇년은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수선집 아저씨 말로는 대를 이어 입어도 될 정도로 좋은 재료로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
당시 대학생이라 한번도 안입고 묵혔다가
몇 년 전 꺼내보니 디자인이 좀 구식같아서 계속 묵히고 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