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피부로 와닿는게..저희동네가 신도시다보니 급격히 아파트값 뛰신분들이 많습니다.
3억 4억짜리가 7억~10억짜리가 되어버렸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더 오르면 종부세를 낼수도 있다는 두려움들이 생기는듯합니다. 아이때문에 10년이상 길게 보고 오신분들이 많아 이사갈 생각은 없는데 아파트값은 자꾸 오르고..발만 동동 거리게 되는 상황이라 해야하나..그래서 그분들 입장도 분명 이해갑니다. 팔지 않는 이상 소득이 늘어나는건 아니니 세금낼돈 마련하기가 쉽지 않겠지요. 집 한구퉁이 띠어서 팔수도 없고..
그래서 이해가 가면서도 한편 부럽습니다. 아파트들 그렇게 오를때 제가 입주한 아파텔은 거의 제자리값이거든요. 저런거 걱정할정도로 오르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하는게 사실 힘듭니다. 부러워서요.
제가 내년도낼꺼같아 찾아봤거든요
안내던거 내는거면 싫긴한데 집값오른거 생각하면
/Vollago
입장차는 극명하지만 우리사회를 위해 어떤 것이 더 좋은지는 알수 있지요.
그럼 한채 가진사람이 벌벌떤다? 웃기는 소리죠~~ 신도시에서 공동명의 하면 종부세 낼만한 아파트는 거의 전무 합니다.
개인 명의로 해도 더내봐야 제산세 제외하고 종부세만 따지고 들어가면 신도시 대형평수라고 해도 1년에 50만원 인 수준이니까요.
살때기준으로 내면 매매도 살때 기준으로 하면 찬성요
종부세는 그닥...
오를 땐 그렇게 좋아했으면서..
한국인구 5000만명
전체 인구 중 종부세를 내는 사람의 비율은 1.2%
상위 1.2%가 종부세를 내는걸 왜 걱정해야 되죠.
불로소득에 대한 징수인데 그럼 오르지 않은 집값으로 그대로 가지고 계세요 하면 그분들이 네~ 그럴까요?
주위에 자유당에게 투표하려는 인간들을 보고 그러지 않도록 말려야 하는데...
그럼 집값 오르는겉로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지요
안그렇습니까?
빨리 집팔고 전세로 들어가라 하세요
진짜 그걸 말이라고 씨부리는건지...
저 집을 오로지 대출로만 산 거 아니라면 부담이 될 리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