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는 늘 정크푸드에 쉽게 노출되어있다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근사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정작 자신은 통조림 하나, 꼬다리 한개, 빵에 쨈 or 버터
팔고 남은거 이런거만 먹는게
먹을때는 그냥 찹찹 먹다가, 일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제일 만만한 맥도날드 들려서 빅맥세트 하나 먹고 들어오는(맥도날드가 밤늦게 까지 하기때문에 늘 퇴근시간에 열려있..)
가끔 이 직업을 왜 했지? 싶다가도 이 직업 말고 뭐하지? 싶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컴플레인 없이 무사히 하루 완료! ㅋㅋㅋ
빅맥 먹고 싶네요 츄릅
조금 안타깝긴해요.
대부분그렇겠지만 돈때문에 하는거지. 좋아서 하는건 아니란 반증같아서요.
중이 제 머리 못 깍는 느낌? ㅎㅎ
그 채널을 보면서 음식, 요리, 요리사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져가는 같아서 이해가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