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런 물건들은 업체 부도를 통한 담보물품 상환이 확률이 크죠. 업체는 파산했고, 빌려준 돈 받을 길 없으니 물품으로 가져 온건데 다시 팔자니 아는곳은 없고 다시 헐값에 다른 업체에 넘긴건데 다른업체도 좋은 가격에 구입했다고 하지만 또 창고행 1~2년 이렇게 지나버리면 식품은 바로 악성재고가 되어 버리니 폐기 처리비용이 많이드니 대형창고 구석에다 넣어놓고 잊고 지내는 거죠. 그러다 상품품질은 관심없고 제일싼 제품 찾는 한국바이어 오면 호구다 라고 생각하고 다시 헐값에 넘기는 거고, 실제로 중국 식품원자재 업계에서 제일 싼제품을 찾는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중국인들도 버리는 제품을 왜 사가냐고 물어본다고 하더군요.
냉동보관일건데
30년된 닭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