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신일 팬히터를 너무 잘썼기에 아예 거실에 하나 박아두고 방안에서 사용할 용도로 등유 팬히터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신일이나 토요토미나 모두 일본 제품이었고 가격차는 2배 정도가 났기 때문에 그냥 구입을 하고 말았네요^^
토요토미 제품이 6평형으로 조금 더 작은 사이즈이고 연료통 역시 5리터에 불과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오른쪽 주황색 버튼이 점화 버튼이고 바로 왼쪽의 버튼이 급유 연장 기능으로 연료통의 기름이 바닥났을 경우 이 버튼으로 히터 내부의
기름을 전부 소화시키고 꺼지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왼쪽의 버튼이 에코모드 입니다.
신일 제품과는 연료 점화 방식이 서로 다르며 신일의 방식이 기화기를 이용하여 좀더 빠르고 효율적인 반면, 토요토미의 경우 90초간의 예열시간을 거친 후에 점화를 시작하며 생각보다 조용하고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팬의 경우는 신일의 제품이 훨씬 강하며 구석구석 따뜻한 공기를 뿌려주는데 반해 토요토미의 경우는 팬이 그리 강하지 않고 열기를 멀리 보내지 못합니다. 특히 에코모드에서는 그냥 등유 난로의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거실같은 곳에서 쓰기에는 부족합니다.
등유는 올초 봄까지 쓰다가 남은 것을 사용하였는데 토요토미의 경우 안정적인 소화 능력을 보여준 반면, 신일의 경우는 좀 더 등유의 품질을 가리는것 같습니다. 기화기에 타르 찌꺼기가 남는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작년에 사용시에 점화하고 소화시에 소음이나 진동이 불규칙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토요토미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제일 중요한 토요토미의 단점입니다.
등유 팬히터의 숙명으로 환기가 필수라고는 하지만 토요토미의 경우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느껴집니다.
점화시나 마지막에 꺼질시에 냄새가 가장 심하게 올라오며 환기를 수시로 해주지 않으면 머리가 띵하거나 기관지가 따끔거립니다.
신일과 비교하면 냄새의 정도보다는 적어도 머리나 목이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중에 팔리는 팬히터들 가격대가 너무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작년에 구입했던 중간 사이즈의 신일 제품의 경우 30만원 중반대로 구입을 했었는데 실제 제품의 만듦새나 기능들은 절대 그가격대의 제품이 아니었습니다. 직구 가격으로도 알수있듯이 저렴하게 팔려고 만든 제품들입니다. 하다못해 25년전 즈음에 집에서 쓰던 금성(lg?) 제품보다도 비싸고 못하다고 느꼈었습니다.
버튼 누르는 느낌이나 소리만 들어도 싸구려라는것을 금방 알수있습니다.
새벽에 이런걸 왜 적고 있나 모르겠네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길...;
아니 팬히터 랑 옷,찜질돌이랑 비교가 되나요? 카테고리가 다른데...
가정용 제품이기도 하고 실내사용을 위해 자동 꺼짐 타이머랑 불완전연소 감지센서가 달려있는제품입니다.
부모님댁에 있는데 켜면 바로 집 전체가 따뜻해집니다 물론 낮에 집안을 데울때 쓰고 잘때엔 안켜죠
근데 의외로 비싸고 몇몇 제조사밖에 없어서 오프라인 구매도 어렵던데.. 신일이 일본꺼였나요?
기대하겠습니다.
하필이면 일본 제품
다 놔두고 이름도 풍신수길
불매는 개인 자유 맞습니다. 개인이 집에서 쓰는거 갖고 뭐라 하나요. 하지만 불매하겠다고 노력하는 사람들 앞에서 너무 무신경하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신일 제품 다이니찌 일본 수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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