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거위털 채취장면을 본 뒤로 웰론 롱패딩 입습니다만, 한 겨울에 속에 반팔만 입어도 충분하던데요. 보온성, 무게등 소재비교에 대한 자료들도 그렇고, 무엇보다 직접 입어본 결과 소재 자체의 문제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춥다는 분들은 구입하신 제품이 잘 만들어진 것인지 의문을 가져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doraq
IP 211.♡.19.243
11-26
2019-11-26 16: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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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츠님 저도 제일 빵빵한 패딩이 웰론으로 된건데, 싸고 아주 빵빵해요. 쫀쫀하달까? 부담없이 입어도 되는...
lips
IP 125.♡.73.153
11-26
2019-11-26 16: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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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차 타고 다니거나 대중교통 등 실내 생활 시간이 많은 사람과 야외 생활 시간이 많은 사람은 조건이 아주 다릅니다. 저도 몇 년 전 웰론 홍보에 혹해 한 벌 샀지만 이제 집에 있을 때나 잠시 나갈 때 밖에 안 입습니다. 무게는 그렇다 쳐도 방한효과 차이는 꽤 크더군요.
행정반에 너댓개 비치해놓고 돌려입겠죠..?
반납 아닙니다...
엥 그런가요...
산에 짱박히면 못찾아서?
ROKA
국내 L모업체에서 만든 나노섬유인거 같네요.
usb는 군 특수의 밀스펙에 제조단계 곳곳에서 인증 받아야 하고 거기다가 소량생산이었고.. 지금이야 길가다가 사은품으로 받을정도지만 저거 계획할 당시엔 첨단 물건이었습니다..
원래 13만원짜리 보급하려 했는데 기재부에서 예산을 깎았답니다.
오리털 대비 방한효과가 약간 떨어지고 약간 더 무겁다고 합니다
근데 과거 솜패딩과는 비교불가라고...
일단 덕다운이나 구스다운과 비교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온거죠
추가로 오리와 거위가 더 많이 살아 남게 된다는 장점도 있네요. ^^
저도 그 정보 믿고 샀는데.. 겨울입구나 늦가을에만 입어요...
그래도 깔깔이보단 ㅎㅎ
보온성, 무게등 소재비교에 대한 자료들도 그렇고, 무엇보다 직접 입어본 결과 소재 자체의 문제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춥다는 분들은 구입하신 제품이 잘 만들어진 것인지 의문을 가져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차 타고 다니거나 대중교통 등 실내 생활 시간이 많은 사람과 야외 생활 시간이 많은 사람은 조건이 아주 다릅니다.
저도 몇 년 전 웰론 홍보에 혹해 한 벌 샀지만 이제 집에 있을 때나 잠시 나갈 때 밖에 안 입습니다.
무게는 그렇다 쳐도 방한효과 차이는 꽤 크더군요.
좌파 정부니까요.
군복지를 높여서 군인의 사병화를 노리는겁니다.
군인 대우 개판으로 해서 개인생존력을 키우는 위대한 보수와는 다르죠.
^^
미국의 반이라도 따라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밖에 파는 패딩 보다 좋아보여요 ㅋㅋ
군 처럼 대량 주문도 아니고.. 군복 패턴 그대로 쓸 수는 없으니 금액 추가되겠죠.
근데 시중에서 5만원이면 최신상품 아닌 이월상품으로는 꽤 기능 좋은거 살 수 있을걸요
이맛클인데요;;;;
저건 각잡기 어렵겠네요;;; 후다닥..
보급품 중에 오리털 깔깔이바지, 오리털 깔깔이
가 이미 있었습니다 창고에...
그 오리털깔깔이 우리 내무반에 딱 1개가 있었;;;
롬멜은 미군 병사 배낭에 생일 케이크 조각이 있는 걸 보고 패배를 직감하게 되었다고 하죠
작년에 산거 확인해 봐야겠네요.
2004년도 전역당시 h반도 구경 두번 해보고 전역했는데... 지금은 보급이 빠르겠죠?
이를테면....오리나 거위등이....모두 가출하고...솜으로 채워진???(원래가 합성섬유였군요....ㅋ)
진짜 복학생 최고 잇템이었는데...
예전에 논산밥 맛있는거 갖고 욕하고
얼마전엔 봉급 올렸다고 욕하니깐
여초카페에서 이걸 욕한다고요? 어디 싸이코패스들이 그런답니까?
걔네들은 군부대에 에어컨 틀어주는것도 욕하더라고요ㅋㅋㅋ
군인들에게 전력낭기 한다면서
육군훈련소 밥 맛있게 나온다고
욕하는 글도 있어요
엄청 좋아보이네요~ 군대에서 고생하는데 이런것 빨리 보급되었으면 하네요!
(추운날씨에 우리 국군 장병들 고생이 많습니다)
돈문제라고 하면 생계 때문에 비리 저지르시는 분들 모가지를 따고싶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제품임에도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 오히려 잘 안팔린다 그러더군요..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잘팔리는 충전재랍니다.
차라리 근무나갈때 입는 용도면 평범하다고 생가할텐데
일상 생활용으로 저런걸 보급한다는건 병사들의 삶도 질을 높인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저 05군번인데 생각해보면 추운날에 생활복은 뭐 입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냥 깔깔이 껴입은거밖에 기억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