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소개팅후 몇번 만나고 대쉬하나. 라는 질문을 올렸었지요 ㅎ
3~4번 만나고 대쉬한다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분도 저에게 호감이 있고, 전 완전 좋아지는 중이구요
그런데, 약간의 문제가...
그분의 호감은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로서의 호감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호감인 것 같습니다 ㅡㅡ;;
섹스어필-을 못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분이 저보다 연상인데, 스스로는 연하를 만날 거란걸 정말 단 한순간도 해본적이 없답니다
원하는 남성상은 깊고 넓은 마음의 든든한 오빠같은 사람?;;
저도 성격은 저런쪽인데,
아무래도 나이가 어린게 자꾸 걸리는 듯 보이구요
오빠라면 귀엽게 보일만한 장난도 실재로 연하가 하니까 어린것 같다는 얘길 주선자를 통해서 들었죠 (딱 한번 해봤는데 ㅡ.ㅡ;;;)
주선자한테 호감 있고 사람 좋은것같은데 신중하게 생각하려고 한다는 얘길 했다고 해서 고민이 되네요
남자라는걸 어필하고 싶은데
신중하고 싶다는 사람한테 덜컥 스킨쉽을 할수도 없고
너무 다가설수도 없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면 연하가 남자처럼 보일까요?
(제 성격은 완전 물렁물렁 부드럽고 얘기 잘 들어주고 뭘 강하게 못하는 타입입니다
연애경험 적어서 밀땅 그런거 못하구요.
그냥 마냥 잘해주기만 하다가 오바도 잘하고 그럽니다 ㅡㅡ;)
여성이 하기 힘든일을 해보이면 좋지요.
그 여자분이 '남자'를 만나고 싶어하니 소균님께서'남자'가 되어야 하는게 아니라
그 여자분이 원래 만나고 싶던 '남자'가 아니라 '소균'님을 만나고 싶어하여야 합니다.
(아니면 결국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깨지는 거죠.)
그럴려면 그냥 성실하게 '소균'님을 보여줘야 합니다. 싫으면 별수 없고요.
그냥 순수하게 연애의 기술은 클량 강좌란에도 좋은게 많습죠.
abc2님 / 직업, 능력, 지적인면 요건 제가 좀 되구요;; 돈은 지금은 보통이고 몇년있으면 잘벌거에요..안정감은 어떻게 하는거죠??;;; 그게 젤 중요한데 ㅜ
bender님 / 헉..헉.....그러지마세요.....; 손한번 어떻게 잡아보나 고민중인데;;;;
무슨 비법이 있진 않을 꺼 같은데요..
같이 있을때는 모든 면에서 어른스럽게...
그게 연하든..연상이든..동갑이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죠
제 아내님도 연하는 남자로 안봤지만 결국 이루어졌습니다.
일부러 오바해서 오빠같이 하시기 보다는 시간을 좀더 두고 깊고 넓은 마음 쪽으로 어필 하시길 바랍니다.
cool-님/에스코트하느라 팔잡고 끈 적은 있는데..ㅎ;; 기회되는대로 하려구요~
eurobeat님 / 그게 참 이상적인데 말입니다~ 성실하게.... 천천히 다가서는게 답일까요?? 제가 자꾸자꾸 좋아지고 그래서 마음 컨트롤이 안되고 초조해지네요;;
이시키님// 즈질몸매와 수학문제에서 GG;;;;
뽁뽁이를불어님/ 남자답게, 라는건 말투쪽에서 약간 터프함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그런 고백자체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번주말에 만날때 좀 진지하게 좋다는 얘기는 하려고 합니다만;; 터프한쪽과는 한 2백만광년정도 떨어진 사람이라서요 ㅋ;;;
자연스럽게,차근차근 밟아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확들이대기보다는,약간 능수능란하게..편안함..흐흐
소디님/ 어후 누나는 무슨~ 전 연상으로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ㅋㅋ 서로 완전 존대에 꼭 ~씨 라고 부릅니다. 절대 누나소리는 안합니다 ㅎㅎ
네임리스원님/ 스타킹 출연을 추천합니다 @_@
pinetree님/ 헉. 접을정도로 완강하셨나봐요;; 역시 돌아가는게 정답?ㅜ
aboutblank님/ 그분이랑 저랑 일하는 분야가 완전히 달라서 ㅜㅜ 머리는 나쁜편은 아닌데 어필하기가 어렵네요 이런이런..(하긴 취향문제라 저한테 적용하기도 뭐하네요 ㅋ)
hilhil님/ 시간이 약일수도 있는데, 남자가 아닌 느낌으로 오래가면 흐지부지될까 하는 걱정도 많이 드네요..;
소율check님/ 우와 부럽습니다 오바하지 않는거 명심할께요;; cool하게 cool하게;;
kkkkk님/ 좋아하는것도 어필 줄여야하나요? 음... 이상적인 건 아무래도 중간중간 한번씩 말로 좀 쎄게 어필하고 행동은 평범하게 하는거일텐데. 이게 말그대로 이상적인거라 실행하기가 어렵네요;; 이런거 잘하는게 연애고수겠죠 ㅜ
pinetree님/ 여건이 안좋으셨군요 ㅡ.ㅡ;; 천천히 천천히.... 그분 스타일도 사람을 확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것같긴 해요~
제가 리드할수 있는 홈그라운드는 그분께 너무 멀어서 아예 둘다 썩 익숙치 않은데를 제 홈으로 만들어야할 상황....
찾아봐야겠네요 ㅋ
헉. 너무 배려하면 부담스럽다굽쇼??이런이런;; 완전 제대로 그러고있는데 큰일인걸요;;
제가 대놓고 물어보긴 했습니다. 이런저런거 해주는거 부담스럽냐고. 그분이 그런쪽으론 부담 안느낀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과한건 안좋겠죠 ㅜㅜ
이럴땐 연애고수님들 너무 부러워요 정말...
자신의 감정을 당당하게 밝히는 행위 자체에서 남성스러움이 있는겁니다.
남성스러움이 완력적이고 강하고 거친것.. 이라는 편견을 버리시길
거친행동이나 근육등의 외형적 남성스러움은 그 기본에 남성스러운 자세와 마음가짐을 바탕에 깔았을때 가능한겁니다.
그게 없으면 그저 무식함일 뿐 이죠.
최대한 담백하게 어필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저 그분께서 색안경?을 얼른 벗고 절 봐줬으면 좋겠네요 (이건 제가 어찌할수 없는것같아요;)
여성들이,지붕뚫고 하이킥(지훈선생)최다니엘 같은 스타일은 좋아합니다.남자인 제가봐도..깔끔하더라구요.그런스타일은 키가크면 아주잘 어울리겠지만,키가작아도 중간이상은 갑니다.소균님 스타일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깔끔한스타일로 어필해보세요.백화점먼저ㄱㄱ^^ㅎㅎ
빨리 날씨 풀려서 옷좀 더 돌려입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지금은 워낙 추워서 거의 껴입기만하네요)
겨울 다지나는데 옷좀 사야할까요?ㅜㅜ
저도 그 최다니엘 멋있는거같아요;;
이번주말에 마침 결혼식 끝나고 만나게되서, 정장입고 만나는거라 약간 어필될지도....후훗;;;;;
효과 좀 있겠죠? 정장 어울리는 편인데..
(날씨 추울텐데 안이쁜 코트밖에 없어요...그냥 코트 입지 말고 ㄷㄷㄷ하면서 멋진척해볼까요?ㅋ)
기본스타일 코트한개 사놓으시면 3년정도는 유행안타고 입으니..as도잘되고좋아요^^
kkkkk님/ 총알이 썩 넉넉하진 않습니다 (지름신 오시면 영접은 하는데 ㅋ) 기존에 있던 질좋은 코트가 아저씨삘이 많이나서 유명 수선집에 수선 맡겼어요~ 근데 이번주말까지 안된다네요;; 그건 다음주부터 가동할거라. 나오는거 봐서 새로 사던지 해야겠습니다.
니트도 깔끔한거 찾아봐야겠네요!! 그런데 남방+니트 하면 바지 안에 남방 넣어입어야하나요?;; 고거 싫어서 저 조합 잘 안하거든요~
니트는 긴게 많지 않기때문에 빼서입어요^^
정장에 가깝게입으실땐 넣어서 입으시고,
캐쥬얼풍에 가까우시면 빼서입으세요.
이건 케바케인것 같아요.적절한 판단을요합니다ㅎㅎ
저는 간편하게입을때 타미힐피거같은,캐쥬얼니트를 많이 입기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린거에요.저같은경우는 남방도 너저분하게말고 딱적당한만큼만 나오구요^^
정장느낌나는 니트입으시거나 더깔끔하게입으실려면,넣어서 입으셔야죠~
외모야,머리스타일로 늙어보이게나,젊어보이게 할수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