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접경 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찾아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9.19 군사합의 위반이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294958
국방부는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접경 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찾아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9.19 군사합의 위반이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294958
또이러네
거기다 사격연습하라고 한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지시만 했다고 해서 착각했네요.
검색해 보니 실제 사격해서 한거라 제가 잘못 썼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vop.co.kr/A00001450389.html
"특히 이번 시찰 과정에서는 해안포 시험사격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통신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전투직일 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안포 중대 2포에 목표를 정해주시며 한 번 사격을 해보라고 지시하셨다"며 "해안포 중대 군인들은 평시에 자기들이 훈련하고 연마해온 포사격술을 남김없이 보여드리고 커다란 기쁨을 드렸다"고 보도했다. "
덮어놓고 북한 쉴드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모습으로 보일 수 밖에 없어요.
달리 설명이 나오는 게 아닌 한...
해당 작성자는 과거 수 년이 지난 자료를 조작해 현 정부 여성 정책인것 처럼 글 작성 후
댓글에서 낙인 운운하다가 조작여부 확인 후 반발이 발생하자
피드백 없이 사라진 이력이 있어 제 메모에 남아있습니다.
자료조작한 과거가 있어서 빈댓글이라면
그런 게 표현되어야 합니다.
정치는 둘 사이의 싸움이 아니라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의 판단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거니까요.
애초에 그렇게 만들어진 빈댓글인데 글 내용으로 세탁을 시도하면서 빈댓글 인식을 왜곡시키려는 시도가 빈번하죠.
그런 인식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시는 것과,
현실에서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느냐는 별개입니다.
대중들에게 어떻게 인식되느냐를 생각해야 하는 거지,
대중들이 이렇게 인식해야 하는데 왜 안그러냐.. 라고 할수록 대중과 점점 거리가 멀어집니다.
반대로 일개 커뮤니티일 뿐입니다.
대중들의 인식을 고려해 설명이 필요하다는것의 전제는 보는이가 클리앙 유저가 아니거나,
클리앙 활동을 한지 얼마 안 된 신규 유저라는 의미가 되니까요.
때문에 빈댓글이 어떤 의미이며 해당 글에 왜 달리느냐를 물어 볼 수는 있겠지만
대중의 인식을 고려한 빈댓글이 필수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여긴 언론사나 정당이나 연예 소속사 같은 곳이 아니니까요.
닫혀있는 이너 서클을 지향하고, 이너 서클이라고 전제하시겠다는 말씀인데...
정치 게시판 따로 만드는 걸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이유가
닫혀있는 이너서클화 되는 걸 반드시 피해야 했기 때문아닌가요?
추측과 부정적인 해석만으로 빈댓글을 폄하하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이 아닌이상
빈댓글에 대한 설명이 수반 되어야 한다는 필수 요소로 규정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오히려 모든 빈댓글이 보는 이들에게 납득 시키기 위한 설명이 추가 되어야 한다면
빈댓글 자체가 가지는 간편한 견제 장치라는 장점이 사라지며,
빈댓글 설명 그 자체를 거짓으로 치부한 여론 몰이 시도가 발생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어그로들은 빈댓글 사유를 설명해줘도 당시 글들을 이미 삭제했거나
관리자 삭제 당해 증명이 안되는 점을 노려 억울하다는 식의 감정 호소와
빈댓글 그 자체가 부작용이 있는 낙인찍기라는 여론을 형성하려 하더군요.
쉽게 말해 빈댓글은 누군가에게 해당 글이 부당하다는 주장을 하는게 아닌
글 작성자의 여러 어그로와 분란 시도로 인해 신뢰 할 수 없는 사람임을 알리는 장치이며,
빈댓글의 유효성은 불특정 다수의 커뮤니티 유저들이 각자의 판단으로 빈댓글을 달았을 때
그 수가 해당 글 작성자의 모든 글/댓글에 과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때 발생 합니다.
오히려 빈댓글 마다 사유를 달기 시작하면 각자의 판단 속에서 오해나 오판
혹은 사유 자체의 부당함이 있을 경우 그 하나의 빈댓글로 인해 다른 정당한 빈댓글이 모두 왜곡 될 여지까지 발생하죠
그리고 다른 글 혹은 분란 사례에서 해당 작성자의 빈댓글 필요 여부를 판단 할 때
모든 어그로에 대해 빈댓글 사유를 저마다 각자 정리 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어그로가 한, 두명이 아닌 이상 이것은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한 요구입니다.
중요한 건 의도가 아니라
그렇게 해서 나온 결론으로 만들어진 결과들과, 그 결과들이 일으키는 영향이 무엇이냐 이니까요.
닫힌 인너서클을 지향한다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실제 결과가 의도했던 것과 과연 동일할 것인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저는 이미 앞선 댓글에서 당사자가 정말 의문을 가지고 알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알 수 있는 환경이라 얘기드렸습니다.
즉 이너서클 지향이라는 얘기는 잘못된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