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병 간신히 마시는 주량인데요...
어제 모처럼 맥켈란 15년을 마실 기회가 생겨서 500ml정도 마셨습니다.
(다른 사람들 잘 못 마시겠다고 해서 제가...우걱우걱...)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때 숙취가 없진 않았는데 훨씬 덜 하더라구요.
막걸리도 1병 마시면 담날 두통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인데...
위스키는 안 그렇네요?
+_+
소주 1병 간신히 마시는 주량인데요...
어제 모처럼 맥켈란 15년을 마실 기회가 생겨서 500ml정도 마셨습니다.
(다른 사람들 잘 못 마시겠다고 해서 제가...우걱우걱...)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때 숙취가 없진 않았는데 훨씬 덜 하더라구요.
막걸리도 1병 마시면 담날 두통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인데...
위스키는 안 그렇네요?
+_+
As your wish, we shall be done.
그러니깐요...신기하네요.
증류식이 분해가 쉬운면이 있어서일까요?
헐...메탄올이 들어있었나요;;; 지금까지 술은 100% 에탄올인줄 알았어요;
/Vollago
맑게 거른 술일수록 적게 오는 편입니다.
그냥 담근 술 : 와인
그냥 거른 술 : 모주, 막걸리, 원주
거기서 한번 더 거른 술 : 청주 약주
거기서 한번 더 증류한 술 : 그외 증류주 들.
제 개인적으로는 이 순서로 심한거 같더군요.
와인하고 막걸리는 정말 쥐약입니다. 담날 암것도 못해요;;
독하지 않은 발효주는 발효주라서 다음날 지옥이 오죠.
발효주는 멀리해야겠군요..ㅜ.ㅜ
근거가 있는 얘기였나보네요.
부모님께 감사하셔야하는게 아닐까요.ㅎㅎ
저는 이제 위스키만 마실래요.ㅎㅎ
혹시 1병 혼자 다 드신건 아니신가요;;; 요것도 사람마다 다른가보네요
되시겠네요 장담
소주는 진짜 1병먹는것도 버거워요..
변기 잡아야할때도 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