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치약 다 가지고 다녀야겠군요...
칫솔 치약 다 가지고 다녀야겠군요...
Unless you try to do something beyond what you have already mastered, you will never grow. -Ralph W. Emerson Study hard what interests you the most in the most undisciplined, irreverent and original manner possible. -Richard P. Feynman
우리나라 쓰레기 매입 문제가 장난 아니라더군요 진짜 한계바로직전
저도요
숙박업소 치약 칫솔 질도 너무 나쁘고 그냥 제꺼 챙겨다니는게 낫더라구요
저런거 좀 불편해도 줄여나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샤워실에서 죽죽 눌러서 쓰는거)
그래서 대형 호텔 체인 중에 저 얘기 나오는거 알고 내년까지 디스펜서로 전부 바꾸는 곳도 많구요
아.......대명리조트 얼마전에 갔는데 디스펜서더라고요.
뭔가 했는데 좋은거였군요
큰 디스펜서에 무슨짓하는 장난도 늘어날테고.
목적에맞춘 정책을해야지 뭔가 이상하네요
칫솔정도는 줘야지요.
너무하네요.
자원보호도 좋지만 글로벌 스탠다드라는게 있는데...
spg플랫이지만 요새 합병 후 메리엇 하는 짓이 맘에 안드는데 2021년 이후엔 다른데로 옮겨야겠습니다
글로벌 스탠다드가 국가 규정을 바꿀순 없죠. 우리 법이 더 우선입니다.
미친놈들이 그런 짓을 한다면
디스펜서 한정으로만 그런짓을 할까요? ㅎㅎㅎ
게다가 특급호텔이라도 침대시트나 기타등등이
원하시는 수준(?) 만큼 완전 청결하지도 않구요.
실제 타인 몸에서 생성되는 체액이나 여타 분비물이
걱정되신다면 호텔보단 집에서 주무시는게
정서상 안정될테니 더 나을 실 겁니다.
그리고 그런 범죄행위에 노출될 확율도
높아 보이진 않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적게는 수십, 많게는 수백개의 객실이 한 호텔에서
운영될테고 그런 호텔이 한국에 한두군데가 아니니까
그중에 본인이 그런 상황을 맞닥뜨리는 걸 확율적으로
본다면 매우 낮겠죠.
물론 당하는 사람의 입장은 늘 100%겠습니다만은
그렇게 따지면 사실 비행기도 못타죠.ㅎㅎㅎ
그리고 그런 “적은 확율”때문에
무엇인가라도 하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다가올 쓰레기 대란에 대해 정부가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거야 말로 문제라고 봅니다.
호텔에 편하려고 가는건데,
이것저것 준비해야 한다면..
메리트가 너무 줄어버리는데요.
공항에서 뺏긴적이 있어서...ㅎㅎㅎ ㅠㅠㅠ
트렁크를 별로 안좋아해서....진짜, 샴푸는 좀.
체크아웃할때 가격이 너무 많이 나와서 물어보니.. 어메니티 차지 ㅠㅠ
사람들이 여행다닐때 쓰는 세면도구도 일회용이 얼마나 많는데...
위생상이나 편의상에 불편함을 주면서 환경을 생각하는건 묹가 잇다고 봅니다. 차라리 친환경 병만 사용하게 하던가 이래야 하는데 불편함을 왜 기업이 아니라 우리가 겪어야 하는지
“미국, 중국등은 왜 안하는데 우리만 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집 좁아터져서 정리하자는데
큰 평수에 사는 옆집 부자들은
왜 집정리 안하냐고 투정부리는 거랑
같다고 봅니다.
옆집은 본인들이 불편해지면 알아서 하겠죠.
공동구역에 쓰레기 버리지 않는 이상, 참견하지 않는 거구요.
참견하면 내정간섭이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사소할 수도 있는 개인의 편리함 때문에
국가적인 문제를 외면한다면
그건 정부의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타국에서 쓰레기 수입안한다고 해서 난리났던 때를
벌써 잊지 않으셨죠?
국토는 좁아터지고, 쓰레기 매입장이나 처리장은
지역 반대가 심하고, 쓰레기 수입국이 셧다운이라도
하는 날에는 쓰레기 대란이 나는 형국인데
저런 노력이라도 정부가 해야죠.
개인적인 불편함은 증가할 수 있다 하더라도
올바른 정책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나온 정책은 필요한것 에서 조차 사용하지 말라는거 같아서 좀 심해 보이더군요.
말씀하시는건 잘 알겠는데 저한테 울분을 왜 토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명박근혜는 또 왜나오구요;;
제가 느끼기엔 우리나라 환경부가 과하다고 생각하네요. 최근 마트 박스 못쓰게 한다는 결정도 아직까지 이해가 안가구요. 굳이 호텔건 아니여도 필요한 곳엔 일회용품 써야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님 생각이 어떻든 존중은 합니다만, 애도 아니고 과하게 강제한다는 제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만큼 국민들 애처럼 보는 나라가 어딨나도 모르겠구요.
혹시나 절 환경 신경도 안쓰는 사람으로 보실까봐 덧붙이는데 세계 각국 호텔 엄청 다녀봤구요, 항상 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다 들고다닙니다. 호텔에서 주는 일회용품 쓰지도 않구요. 근데 국가에서 강제해서 비치도 못하게 하고 제 선택지를 박탈당하기는 싫네요.
세계적인 추세이고, 심지어 그 추세보다 늦습니다.
티어모으는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불편함은 알고있고,
여론 수렴이나 다른 방향은 어떻겠냐 정도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런 정책만으로 미쳤다는 건...?
제 기억으로는 독일이 가장 빨랐던것 같습니다.
2000년도 초반에도 이미 디스펜서를 사용했으니~~
참 좋은 정책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상하게 가정에서 사용하는 단어중에 이렇게 모르는 단어가 조금씩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전히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미드같은거 많이 보시는 분은 알것 같아서 물어봅니다.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지요?
당장 편의를 위한 것도 있으니,
점차 줄이면서 재료를 교체하는 쪽으로 가는게 낫다는거죠.
뭐.. 뉴스 등을 통해서,
년간 쌓이는 쓰레기 소식을 보고는 있지만요..;;
어차피 이럴거면,
그냥 제품 생산하는 업체들이 아예 생산하지 못하도록 하는게 나은 것 같거든요.
이렇게 해보아야,
필요한 사람들은 잠깐 호텔 밖에 나가서 일회용품들을 사올테고..
그럼 사실 쓰레기는 유의미한 변화가없고,
호텔은 서비스 하나 줄고,
댓글들처럼 리필 용기를 못 믿는 분들도 있으니 미미하게나마 투숙객 수에도 영향이 있겠죠.
인도같은 인프라가 덜 발전된 국가에서도 비닐봉투 대신 종이봉투나 얇은 천 봉투를 주더라구요...
늦다고 욕할수는 있지만 빠르다고 욕하는건 좀 웃기네요.
요즘 기후 변화를 생각하면 짧게 불편한게 길게 봐서는 덜 불편할 것이라고 봅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50-100년 안에 서울 강남까지 물에 잠길수도 있어요
그데 음식물 처리기가 합법이라는게 정말 모순이예요. 분리수거 다들 잘하고 있고 정화시스템도 잘되어있는데 굳이 하수도에 흘러보내서 다같이 먹는 물 오염시키는게 합법이라니 음식물처리기에 대해 환경부는뭐하는지요.
치약도 현지에서 여행용 사서 쓴 경우도 있었고..
요새 미세플라스틱 등 플라스틱 쓰레기가 이슈던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들이 빨리 상식이 돼야합니다
비누랑 소금 알갱이, 칫솔 가지고 댕겨야겠네요
이정도 불편은 미래를 위해 충분히 감수할만 합니다.
목욕용품 중 샴푸 등은 붙박이로 되어있는 곳도 많아요.
그거 개봉 가능하면 불순한 짓을 못 막습니다...
이게 다른 증명이 없는 한
세제에다가 이상한 남성여성의 체액 섞는 짓을
막을 수 없는데 이거에 대한 대안은 있는 겁니까.
저도 호텔 많이 다니지만 일회용품이 너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서 찬성입니다.
호텔 많이 주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품질 좋은건 별로 없어서 직접 가지고 다니는게 품질이 제일 좋아요.
의외로 그런가보군요.
저는 호텔급이면 다 고급제품인 줄 알았네요.
어메니티로 나오는 녀석 중 비누 정도만 사용하는데
이것도 없어지면 가지고 댕겨야죠.
일회용은 점점 줄었으면 합니다.
일회용으로 만들면 안될까요?
못하게 하는 이유도 알려 주세요
그냥은 당연히 아닐거고
그 이유가 부당하다는 건가요?
투숙객 불편도 줄이려면 단순 디스펜서 말고 좋은 아이디어는 좀 필요하겠지만요.
그리고 일회용 어매니티 값 숙박비에서 빼주면 아주 좋겠네요. 그거 얼만지 몰라도요.
어차피 숙박비에 포함된거라도 여러세트 받아서 싸 짊어지고 가는 사람들도 많이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