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주변 어른들한테 차에 관해서 들어본 말중에 한국 환경에선 후륜차 사면 낭패본다
라고들 이야기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버지한테 물어보니까 대우 프린스 나올때도 한국에서 후륜차는 겨울에 어떻하려고?
이런말 엄청 들었다고도 하시니....
도대체 왜 한국에서 후륜구동에 대한 이미지가 모터스포츠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스포티함일지 몰라도
대중적인 인식이 위험하고 한국에선 안맞는다? 라고 느끼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흔히들 주변 어른들한테 차에 관해서 들어본 말중에 한국 환경에선 후륜차 사면 낭패본다
라고들 이야기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버지한테 물어보니까 대우 프린스 나올때도 한국에서 후륜차는 겨울에 어떻하려고?
이런말 엄청 들었다고도 하시니....
도대체 왜 한국에서 후륜구동에 대한 이미지가 모터스포츠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스포티함일지 몰라도
대중적인 인식이 위험하고 한국에선 안맞는다? 라고 느끼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눈이죠
회사차 그레이스 를 좀 몬적이 있었는데 겨울에 눈만 왔다 하면 골목길이 무서워지더군요.
출고 4계절용 또는 서머타이어로 4개월 다 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그런 운전자들이 후륜차 몰면 겨울 + 언덕길에서 고생하고 다시는 후륜차 안 몬다 이런 인식을 갖게 됩니다.
캐나다나 북유럽에서도 후륜으로 겨울 잘 납니다. 윈터 타이어로 교체만 잘 하면요.
/Vollago
그리고 거부감이라기 보다는 세단기준 일상용도로는 후륜차의 장점을 찾아보기 어려워요.
체인 없이는 들여 보내주지도 않더군요. 겨우 체인 구해서 끼고 들어갔는데도 들어서자마자 차가 돈다는 느낌이 바로 들더라구요 와... 일단 들어는 왔고, 구경은 해야겠고..20km 이하로 달리면서 다녔습니다. 살짝만 틀어도 뒤가 털리는 느낌..
온 몸과 핸들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가고 긴장감 최고조 상태로 구경해서인지 몸이 너무 피곤했어요 ㅠㅠ 후륜이 무섭긴하더라구요.
수동미션은 탈 까닭이 없지요.
싼 것 말고는 장점이 없음.
겨울이 유난히 춥고
/Vollago
끝.
폭설이 내리던 상황이었는데 기온은 영하로 내려가고 눈이 도로에 쌓이기 시작하자 몇 몇 차들이 똥마려운 개마냥 이리저리 꼬리를 흔들어대더이다.
그중엔 벤츠 S500도 있었더랬지요.
온갖 전자 자세제어장비가 만재되어 있는 벤츠의 기함인데도 악셀을 밟을 때마다 이리휘청~ 저리 휘청~
그리고 3배 빠른 속도로 그 옆을 지나가는 쏘렌토..
버스의 중량이 승용차와는 비교불가.
FF보단 못하지만 버스가 승용 FR보다는 유리한 조건인것도 사실이고요.
같은 타이어 같은 중량의 차로 변인 통제하고 실험하면 결과는 명확할텐데 왜 윈터타이어가 더 중요하다느니 하는 별개의 얘기를 자꾸 꺼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애초 글에서 승용후륜 얘기를 하는데 시내버스도 후륜이란 말씀을 하시면서 논거를 대시니 처음 댓글을 단거에요.
RR의 대표주자 포르쉐는 눈길에 강할까요? 라고 물어보셨는데, 동일한 조건에서 포르쉐를 FR, RR로 만들면 당연히 RR이 눈길에 더 강합니다^^ 구동륜과 무게중심이 더 가까우니까요.
물론 이런것 다 필요없고 스노타이어 미만 잡이긴 합니다.
후륜은 정말아닌것같아요
우리나라 길바닥에 가장 많은 차종이 포터,봉고입니다 (미드쉽후륜 ㅋㅋㅋ)
일단 전륜이 여러모로 효율적이기 때문에 전륜에 치중해서 개발했고 소비자에게도 전륜이 더 효율적이죠. 전륜에 대한 경험만 계속 쌓여가니까 후륜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나 심리적벽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윈터타이어 문제도 있고 기후문제 인구와 차량 밀도같은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가스차가 힘없고 겨울에 시동 안걸린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스차가 엄청나게 돌아다녀도 한번 가진 부정적인식은 잘 사라지지않는데 우리나라처럼 전륜이 대부분인 나라에서 후륜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기기 쉽지 않죠. 게다가 가스차와 다르게 후륜차에대한 인식은 어느정도는 사실이라 후륜차가 많아진다고 획기적으로 바뀔 것도 아니고요.
전륜 기술도 좋아지고
" 후륜차 겨울에 쥐약" 비슷하게... " 고급차는 후륜세단이지" 이런 인식도 있죠,
1. 엑셀: 최첨단 전륜구동. 작은 엔진룸에 다 우겨넣는 기술!! 인터넷도 없는 시절에 광고에서 좋다고 하면 좋다는 줄 알던 시절. (현대: 대우 엿먹어라!) 실내공간 넓어져 실제 좋기도 했음.
2. 눈: 안미끄러지네? 좋네? 경험치 누적.
3. 제네시스: 최첨단 후륜구동. 안정성 좋아지는 기술!!! 가속력 접지력 좋음(feat. 물리)
4. 폭설: ㅋㅋㅋㅋㅋㅋ
덧) 한국에서 회색차가 많은 이유가 관리의 귀차니즘 때문이라죠. (So.. 4계절 타이어 짱.)
동절기 후륜 윈터면 지장 생길 일이 없어요.
10년 넘게 후륜타면서 일 생긴 적 없어요.
윈터타이어면 일 없습니다.
윈터타이어 교체 안하고 4계절타이어만 끼고 다니는 사람들한테는 FF가 더 유리한거죠.
특히나 마력이 일정 이하인 경우 FF는 단점이 별로 없으니까요.
코너링 거동성 같은 것도 일반 사람들은 크게 신경 안 쓰고...
후륜으로바꾸고나서 눈조금만와도 차가헛도니 스트레스가심하네요. 후륜스노타이어 끼워도 전륜스노랑비교하면 확실히 불안합니다.
다음차는 무조건 사륜 혹은 전륜사려구요.
위험 상황에서도 전륜은 악셀링만으로 자세가 바로 잡히는데 후륜은 여러기술을 써야죠.
우리나라는 일단 1년 기온이 -20도 ~ +30도를 넘나들고 산악지형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주 옛날에야 전륜차라는 개념이 없어서 다 후륜이었던거고,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가장 자동차를 많이 파는 회사인 현대/기아는 가성비로 승부를 해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연구/개발/생산 비용이 적게드는 전륜 승용차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게 전륜차를 만들다보니 크기도 자유롭게, 가격도 상대적으로 싸게, 내부공간은 매우 크게 뽑아낼수가 있게 됩니다.
결국 가성비 좋고 겨울에도 큰 문제업싱 다닐수 있는 전륜차들이 점점 많이 팔리면서 옛날부터 남아있던 일부 후륜차들이 전륜차 대비해서 겨울철 거동이 나쁜게 알려지고, 자연스럽게 후륜은 겨울에 안좋다(미끄러진다/언덕못올라간다) 라는게 퍼진거구요.
17~8년전쯤엔 아반떼 1.8 아이박&가야바 조합에 18" 요쿄하마 타이어 끼고 눈 많이 와도 제설되거나 어느정도 눈이 있는 길은 낮은차체로 밀고 댕겼어요.
아부지 차는요. 그냥 냅둬어요.
제가 한번 몰았다 손에 땀나더라구요
지금 04년식 투싼 4륜 스틱 몰고 있어요
10월말쯤 원터끼우고 3월말쯤 내려요
눈오면 더 많이 돌아 댕겨요.
후륜차 사더라도 4륜들어간 옵션 꼭 선택할겁니다.
체인안한 제 잘못일 수도 있겠지만, 그건 남들만큼은 하는 것 전제죠.
최신 벤츠/BMW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저 위 댓글처럼 폭설왔을때 경사 그리 세지도 않은 갤러리아명품관 앞 도로나 테헤란로 역삼역 근처에 멈춰선 수입 고급세단들 많았습니다.
눈언덕길에서 전륜은 그럭저럭 다니는데,,, 후륜은 스노타이어 껴도 쉽지않아요.
후륜차보다 좋다고. 일상생활 영역에서는 맞구요.
2-1. FF방식의 차량이 FR방식보다 늦게 나오다보니 상대적으로 최신, 고급의 이미지가 있었음. 홍보도 그렇게 했기 때문에 인식이 그렇게 됨.
2-2.세단에서 FR방식을 나중에까지 유지하던 브랜드가 대우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쁜이미지가 있었음.
2번의 이유가 어른들 사이에서 FR방식이 한국에는 맞지 않다는 이미지를 가진 첫번째 이유고, 독3사 차량들이 꽤 팔리고 난다음에는 1번의 이유로 맞지 않다고 이야기함.
그냥 후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라고 봅니다. 안타봤는데 소문만 무성하니 타기 꺼려지는거죠.
윈터만 갈아껴도 언덕 못 올라갈일 없는데...
옆나라만 해도 겨울되면 눈 내리는 지방에선 당연히 스터드리스 다는게 기본상식처럼 되어 있는데, 우린 아직도 교통문화가 미성숙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