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는 1인 입니다.
여행도 좋아하고, 숙소도 수준과 상관없이 잘 지내는 편인데
이상하게 안 가게 되더라구요.
선입견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살면서 몇 번 갈 기회가 있었는데
결국 한번도 안갔네요..
만약 가게된다면 스위스가서 흐드러진 자연과 오로라로
힐링하고 오는 정도로 끝낼 것 같습니다.
유럽지역의 역사나 문화에 큰 흥미가 없는 것도 있는 것 같긴 하네요
사대주의 만세 \(ㅇㅅㅇ)/ 하와이 짱짱맨
사진으로 접해도 힐링인데
그걸 직접 보면 \(ㅇㅅㅇ)/ 상상도 안됩니다.
땡큐베리머치! 아이 원트 하와이 \(ㅇㅅㅇ)/
\(ㅇㅅㅇ)/
저는 후진국가서 몸으로 부딪히고 욕하는 재미가 좋더라구요.
대공감합니다
북미는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아서 거기가 거기라 재미 없어요.
유럽은 가지각색에 오래된 역사를 느낄수있더군요
근데 비싸긴 비싸더라구요
요새 남미에 끌리시는 분들이 주변에 몇 분 계신데
다들 무서워서 머뭇.. 하시더라구요
기차타고 여러 나라 투어가 가능하다는건 진짜 ..
여행자에겐 어마어마하게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착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ㅇㅅㅇ)/
요새 그런 부분이 좀 부각되기는 하는 것 같아요
그래봐야 남미에 비비려면 (....)
시간 ... 돈 ... \(ㅇㅅㅇ)/
가고 싶은데나 다 가봐야 할텐데요
일단 가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흥민이 보고 싶으면 영국, 자연/미술관 좋아하시면 이탈리아~
쏘니 응원하는데 굳이 찾아가서 볼만큼 축덕은 아닙니다 ㅎㅎ
그래도 동남아쪽이 훨 즐겁네여ㅋㅋ
북미도 전혀 관심없는데 그래도 한번은 보러가야하지 않을까 싶고...
유럽은 가지작색에 오래된 역사가 느껴져서 저처럼 골목 구석구석 살펴보는 스타일은 유럽이 너무 좋더군요
댓글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아무래도 역사에 큰 흥미가 없는 점이 영향이 큰 것 같아요
그래도 이민자들 덕에 세계 각국 음식이 모이긴 하잖아요 ㅋㅋ
유럽도 좋아하지만 미국은 국립공원이 너무 좋았습니다
딩동댕. 그래서 북미는 이민자가 많은 지역을 가야 재미가 있습니다.
넓고 한적한게 좋아하면 참 좋은 곳이긴 한데 십년이 넘어가니 ㅜㅜ
유럽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스위스에서 오로라는 못봐요
역시 관심이 적다보나 착각까지 ㅎㅎㅎ
역사에 큰 관심이 없다는게 좋아하시는 분들과 저의 다른 점 인 것 같아요
역사 이야기가 많네요!
안갑니다 신혼여행 \(ㅇㅅㅇ)/
어차피 사람 사는 곳 어디나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에...
근데 남자들 상당 수는 유럽관심은 없고 있다면 축구와 직관 정도? 더군요
파리 전(ㅠㅠ)노트르담 성당, 이탈리아 베네치아, 스위스 알프스, 오스트리아 빈, 핀란드 이렇게 가보고 싶은데 문제는 이렇게 가면 거리도 그렇고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