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개발자 입니다.
주로 ARM/PPC 기반의 임베디드 시스템을 C/C++로 개발해 왔습니다
처음 시작은 Package 소프트웨어로 시작했다가 점점 하위 레이어로 내려와서.
현재는 SoC용 Linux/Android BSP를 만들고 있습니다. IoT용 F/W도 하고요.
다만 회사의 비지니스 상황이 좋지 않아 더이상의 SoC는 개발하기 힘들고,
다른 role을 맡았으면 한다는데 그러기 싫어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철없이 들리실지 몰라도 아직 개발이 좋습니다. 백발까지 했으면 합니다. :-)
나이도 많고 직급도 높다보니 덩달아 몸값도 높아졌고 덩치가 커지니 이직은 정말 힘드네요.
국내는 이직할 곳이 잘 안보여서, 해외도 보고 있는데...
지원을 해도 답변메일 받는것도 힘드네요 ㅎㅎ
다행이 헤드헌터를 통해 외국계 한국지사 포지션을 진행하기 시작했는데, 나이가 많다고... 그래도 힘내시라고 하네요 ㅎㅎ
오늘 onsite technical test을 보러가는데 뭔가 씁쓸합니다.
이직 준비하시는 분들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어딘가에 자리가 있겠죠? ^^
그래서 그런지 하시는 고민이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진짜 어디 옮기는 거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 8개월 백수생활 하다가 얼마전 괸리자로 취업했습니다.
관리자 or 실무자 상관없이 지금 개발자 이직이 뭔가많이 빡신 느낌이에요
전 제가 임베디드를 하는지 Application을 하는지 모를정도로 윗단으로 올라왔네요.
저도 40대초반인데 아직 개발일을 하고 있다는데 감사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아니.. 정년이 보장이 안되는데 정년만 늘리면 가뜩이나 안정적인 공무원들이나 이득보지...
개발이 재미있긴하지만 주변에 보면 나이가 들수록 관리자로 넘어가시고
계속 개발하시는분들은 1인기업이든 2인기업이든 업체를 차리시더라구요
저도 뭐가 맞는지 몰라 갈팡질팡입니다..ㅠ
부양가족을 생각하면 한국에선 관리자를 해야되겠고
개발은 재미있는데.. 또 한편으론 실력 좋은 개발자는 아니라...
이제 슬슬 확실히 정해야되는데 말이죠...
클리앙에 개발자분들 많으시니 조언받고 싶네요..
매니저랑 시니어 엔지니어랑 서로 요구하는 능력이 다른데도 말이죠.
이제와서 업종전환하시는게 엄청난 모험이기는 하지만 한번 고려는 해보세요.
요즘 모바일 개발 등은 실력만 되면 딱히 나이 안 따지더라구요.
다 그짓말인가보군요.
사람 부족하니 자르진 않지만 결원 생기면 30대 이하에서 충원하죠.
감사하고, 일일이 대댓글 못달아 죄송합니다.
다들 힘내십쇼!!!
사내 혼자뿐이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ㅠㅠ
SoC용 Linux/Android BSP 쪽 시장이 요즘 좋지않나요?
이쪽분야 신입으로 들어가 일하고 싶어서 arm 아키텍쳐 관련된 책을 읽어보며 공부하고있는데 말이죠..
갑작스럽게 질문드려 죄송하지만.. 회사입장에서 신입으로 어느정도의 지식을 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