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시.공항 곳곳, 한국인 여행 불매운동에 '한탄'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지난달 방일 외국인 수 추계치를 보면 올해 10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19만7천300명으로 1년 전보다 65.5% 줄었다.
...
요미우리는 '한국 관광객 급감, 지방의 한탄'이라는 제목의 르포 기사에서 한국인 온천 관광객으로 붐비던 오이타(大分)현의 황량해진 모습을 상세히 전했다.
오이타공항은 지난 8월 한국의 저가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한국의 3개 도시를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 중지를 결정하면서 국제 정기 항공편이 사라졌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입구는 자물쇠로 채워졌다.
지난해 14만명이 이용한 이 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은 13억엔(141억원)을 들여 증축 공사를 마친 지 불과 3개월 만에 폐쇄됐다.
이 공항과 유휴인 온천마을을 오가는 버스의 승객도 사라졌다.
https://news.v.daum.net/v/20191121123321665
아직까지도 35%나...
하긴,,
일베클로 이벤트 할 때
몰려간 사람들 생각하면 아직 멀었긴 하죠..
저가 항공사들 기준으로 다시 일본 노선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안가면 다시 없어지겠죠
가까우니까 만나러 가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이건 뭐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응원하면서도 일본쪽 관련 회사에서 일하는지라 중소공항들 폐쇄하면 출장가기가 상당히 어려워진다는....
돗토리현에 가는 요나고 공항도 한국 가는거 빠지면서 국제선은 거의 무용지물이 되는거 같더군요.
대도시야 전세계 관광객들로 넘쳐흐르니 문제 겠지만 중소도시들은 정말 아베한테 돌 던져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