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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왜 시댁만 가면 아내가 삐칠까?? 232

26
2019-11-21 06:26:11 수정일 : 2019-11-21 06:27:06 210.♡.105.1
이스피라티넬

브런치에서 글을 보다가 이런 제목의 글을 발견했어요.

우와.. 진짜 나도 꼭 좀 알고 싶다! 그래서 읽어보니..

내용은 아내의 입장에서 쓴글이더라구요.


생각나는대로 요약해보면..

상황은 시아버지가 며느리가 깎아주는 과일을 먹고싶다..고 말했고, 남편은 아무말 없이 있었다.

남편은 '원래 나는 과일 깎았다. 네가 깎는것이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든다. 내가하면 엄마가 싫어한다' 이런 이유였을터..

하지만, 며느리인 나도 내 집에서 귀하게 자랐다. 처가에 와서는 백년손님 취급해주는데, 나도 똑같이 대우받고 싶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그러면서 결론은 남편에게 이렇게 당당히 말해달라. 원칙적으로 완전한 성평등을 먼저 이해하고나서~

'엄마, 우리집이니까 내가 하면되요'

'여자들만 하는게 어딨어~'

'와이프 직장이 바빠서 이번엔 못가요'

'우리집 제사를 어떻게 와이프만 보내~ 나도 처갓집 혼자가면 어색해'


글을 읽다보니 구구절절 맞는 내용일수도 있겠다.. 여자들의 심리가 이런거구나...싶었는데, 한 켠에는 씁쓸한 마음을 지울수는 없네요.



반대로 생각해서..

먼저 시댁에서는 내가 열심히 일해볼께~ 처가에서 자기가 일 좀 알아서 열심히 해줘~

이런 방법이 더 낫지 않을까요?


하기싫어서 내빼는 것보다, 남편이랑 같이 서로의 부모님께 각각 더 열심히 잘 챙겨드리고 도와드리는것.

평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짜에만 너무 폭발하지 말고, 내가 먼저 손내밀고 내가 먼저 다가가보는것.

당연히 남편도 처가에서 동일한 수준의 일을 감당하며 서로의 부모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는것.

이왕이면 부정적인쪽보다는 긍정적인부분으로 다가간다면..

조금은 더 밝은 세상이 될텐데..


참... 힘든부분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더요..



또 무슨글을 썼나 보니.. '페미니스는 아니지만..'이란 책을 냈더군요;;;

그걸 알고.. 괜한 걱정을 했다. 페미니스트였고만 뭐..

암튼 주저리주저리....

출처 : https://brunch.co.kr/@cats-day/77#comment
이스피라티넬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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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2]
이카루스x
IP 110.♡.99.102
11-21 2019-11-21 06:27:54
·
그냥 서로서로 자기집만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밖에서 밥먹는 모임만 같이 가고 집에가는 모임에는 각자집 갑니다.
이스피라티넬
IP 210.♡.105.1
11-21 2019-11-21 06:31:10
·
@이카루스x님 사실 각자집에만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아이들이 생기면서 답이 될수는 없겠다 싶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가족이 누군가에게는 적처럼 느껴지는게 살붙이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이.. 참..... 씁쓸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treamist
IP 211.♡.29.138
11-21 2019-11-21 09:02:19 / 수정일: 2019-11-21 09:02:33
·
@이카루스x님 비슷한 경우가 종교인데..
이도 마찬가지로 자식이 생기면 직면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달려옹
IP 39.♡.28.223
11-21 2019-11-21 10:10:46
·
@사진재료과님 서양은 부모자식간에도 초대를 받아서 상대의 집에가고 초대를 한 쪽에서 준비를 다 하더라구요.아니면 올때 필요한걸 요구하던지..그러니까 저런 문제가 안생기겠죠...
2리터
IP 121.♡.146.147
11-21 2019-11-21 10:33:57
·
프랑스의 경우 음식준비부터 설겆이까지 전부 초대한 쪽에서 합니다. 며느리라도 정말 시부모님집에서 편히 쉬더군요. 이런문화가 정착되면 오지말라고 해도 가는 분위기가 형성 되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이스피라티넬
IP 210.♡.105.1
11-21 2019-11-21 06:32:14
·
@밀크박스님 사위는 백년손님 대우를 받는건 사실이죠.. 그래서 그렇게 처가에서 먼저 나서서 일해도 와이프가 느끼는 감정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점이 문제점이라고 생각해요..
하루씩살자
IP 121.♡.222.27
11-21 2019-11-21 09:19:03
·
@RegendK님
그래도 남편이 처가에서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면 아내의 마음도 시댁에 잘하고 싶지 않을까요? 예전에 애인이 명절에 집에 놀러와 내 차지인 설거지를 나 쉬라며 직접하더군요 제부는 그냥 뻗어 있는데요 그때 아 이 남자한테 잘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이 오면 당연시 받지 말고 가는 정으로 보여주면 현 남녀 대립모드가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입니다
서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내가 더 피해자임을 주장하며 상처 입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결국 꽤 다수가 서로 함께 어우러져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사이니까요
플레이아드
IP 1.♡.94.11
11-21 2019-11-21 09:19:58 / 수정일: 2019-11-21 09:24:07
·
@밀크박스님 / 저도 처가댁 가면 설거지도 하고 해봤지만, 장모님께서 되려 불편해하시거나 고맙다고 하시는 반면, 저희 집에선 “며느리한테 이 정도도 못 시키냐” 하고 당연하게 생각하셔서 부모님하고 대화한 적이 있습니다.
어른들은 그렇게 살아오셨으니 한 순간에 인식을 바꿀 수 없겠지만 현실적인 수준으로 타협하되, 그럼에도 여성이 이러한 가족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대접을 받는다는 걸 인정할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여성보다 남성이 더 불리한 상황도 존재하잖아요? 하루아침에 남녀가 각 상황에 받는 대우의 모든 걸 동일하게 만들 순 없겠지만, 서로 유불리가 있는 상황이 존재하고, 이걸 서로 인정해야 각자의 ‘불리한 상황’을 중심으로 내가 피해자다- 하는 대립을 피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또 그런 현실을 인정해야 그 차이를 줄여나갈 수 있는 게 아닐까 하고요.
룡히
IP 175.♡.144.69
11-21 2019-11-21 12:08:49 / 수정일: 2019-11-21 12:10:25
·
@플레이아드님 결혼은안했지만 시댁가서 일을 못하겠다 이게 아니에요
여자는 당연히 일을해야한다?는 마인드가 문제죠
반대로 남자는 처가댁가서 일하려고하면 윗님댓글처럼 불편해하거나 만류하는경우가 많아요
유교적인 남존여비사상이 너무 뿌리깊게 박혀있는것같아요 일을하기싫어서가 아니고 이런 마인드가 싫은거에요
우리집에선 나도 귀한딸이고 내가 뭐라도 할라치면 못하게하고 편히 쉬어라 하는데
남의집도아닌 결혼한가족 시댁에선 하녀처럼 당연하게 생각을하는데 안불편한여자가 어딨겠나요
장모님이 아무리 잘해주셔도 우리엄마가 아니라 불편한것처럼요 여자들도 시어머니가 불편한거에요
불편한 와중에 잘지내보겠다고 싹싹하게하는데도 아들가진유세부리시면서 시집살이하시는 분도 있다 하더라구요 그렇게되면 당연히 멀어질수밖에 없는거죠
그걸 며느리만 잘못했다고 볼순 없는것같아요 (물론 이상한 며느리도 있겠죠)
요즘 거의 맞벌이라 남녀가 비슷하게일하고 힘든데 왜 여자의 노동은 당연시 되는건가요
자기아들이 귀한만큼 남의딸도 소중하게 대해주면 진짜로 가족이 되는건데..
시댁 갈때마다 종 취급하니까 가기싫어하고 갖다오면 삐치고 그러는거 아니겠나요?
모든일엔 인과관계라는게 있는거니까요
플레이아드
IP 223.♡.24.135
11-21 2019-11-21 12:24:06 / 수정일: 2019-11-21 12:24:31
·
@룡히님 / 동의합니다. 저도 어머니께 내가 처가댁에 가면 장모님께서는 날 남의 집 귀한 아들 대접을 해주시는데, 왜 우리집에서는 남의 집 귀한 딸한테 일 시키는 게 당연하냐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생각을 좀 하시더니 자신은 “내가 겪은 것에 비하면 나는 며느리를 배려하는 좋은 시어머니” 라고 생각했는데, 네 말을 들으니 머리를 한대 맞은 것 같다고, 네 말이 옳다- 하시더라고요.
며느리한테 일을 시키지 말라는 게 아니라, 시킬거면 옆에 앉은 아들 둘도 같이 시키시면 된다고 했고, 그 후론 다 같이 나눠서 일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는 건데 말이죠......
룡히
IP 175.♡.144.69
11-21 2019-11-21 12:48:12 / 수정일: 2019-11-21 12:48:33
·
@플레이아드님 아주 훌륭한 어머니시네요! 그런말씀드려도 들으려 하지않는분도있고 흥 나정도면 양반이지 하면서 교정할 생각조차안하시는분이 태반일텐데 정말 현명하고 멋진어머니밑에 현명한 아드님이시네요 부인분이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
IamSun
IP 182.♡.9.27
11-21 2019-11-21 14:30:18
·
@플레이아드님 정말 멋진 남편분이십니다. 어머님께 그런 말씀을 할 수 있고 어머님이 또 이해하신다는게 놀랍고 부럽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이스피라티넬
IP 210.♡.105.1
11-21 2019-11-21 06:32:48
·
그건 맞는말씀 같아요.. 시아버지는 문제였던게 확실합니다.
aulbin
IP 221.♡.59.131
11-21 2019-11-21 06:33:53
·
하튼 결혼하면 양가 부모님들이랑 최소 600km 이상 떨어져 살아야 하는.. ;;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6:36:12
·
@Schlagzeug님 600킬로면 이민읻 답이군용..ㅋ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6:40:49
·
맞아요~ 역겹다는 말씀도 이해가가고, 적극 공감하기도하구요~ 근데, 그 부분은 사고가 갇혀버린 구시대사람들을 남편이 어떻게 바꾸기가 쉽진않은 상황이라, 현실적인 대안으로 서로 좀 더불편해지더라도, 육체적으로 힘들어지더라도 상대부모님께 더 노력해본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이야기해본거에요..
푸른미르
IP 39.♡.57.159
11-21 2019-11-21 07:31:14 / 수정일: 2019-11-21 07:32:12
·
집살 때 시댁에서 도움 받은게 없거나 반반씩 댔으면 맞겠지만, 그랬을지 의문이네요.
도움 받은 건 땡큐고, 사과 깍으라는건 역겨운 태도라면 참 편안 생각이겠네요.
심히
IP 223.♡.24.76
11-21 2019-11-21 08:20:58
·
공감은 하지만 역겹다라는 표현이 너무 과민반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제리엘
IP 223.♡.36.203
11-21 2019-11-21 08:27:16
·
@ptd212374님 혹시 결혼하셨나요? 시아버지한테 역겹다고 하실 수 있나해서요. 아무리 온라인이라 해도 표현이 과하십니다..
여너니
IP 210.♡.216.8
11-21 2019-11-21 09:04:33
·
@ptd212374님
비위가 참 약하신가봐요?
역겹다는 표현을 너무 쉽게 쓰시는듯?
후아미
IP 223.♡.21.60
11-21 2019-11-21 09:07:03 / 수정일: 2019-11-21 09:14:54
·
@ptd212374님
멍청한 댓글이었습니다.
코다배
IP 210.♡.10.226
11-21 2019-11-21 09:12:52
·
@후아미님
페미 싫어하는 지나가던 1인인데...
시댁도 한자이긴 해요
https://ko.dict.naver.com/#/entry/koko/e1e199e822774cde859d85d7d6da0041
후아미
IP 223.♡.21.60
11-21 2019-11-21 09:14:28
·
@코다배님
그렇군요. 제가 지능을 올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트기
IP 175.♡.100.17
11-21 2019-11-21 10:13:48 / 수정일: 2019-11-21 10:17:25
·
@ptd212374님
주제와 벗어진 글이지만 지난글들 보니 취향이 참 독특하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6:47:06
·
그런방법이 서로에게 긍정적이고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요?
dawoomi
IP 167.♡.104.163
11-21 2019-11-21 09:05:48
·
@sCloud님 서로 대접해야죠. 저는 처가에 잘하고 제 아내는 저희집에 잘해주고. 서로 고맙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Win Win이죠.
파자마JOE
IP 112.♡.234.210
11-21 2019-11-21 12:24:26
·
@sCloud님 일단, 저희집은 명절때에도 모든 구성원(아버지는 지방을 쓰시고 마트 장보러 가는 며느리들 운전해서 실어나르십니다)이 음식 담당을 각자 다 분배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가가서 제가 주방에 들어가서 뭐하기 참 애매해서 전 처가집에 전등교체나 스위치박스 교체 등등 남자가 집안에서 뭐 고치고 만지는 것들 할 일을 여쭤보고 찾아서 합니다. 가끔 세차가 안되어 있으면 손세차를 가지고 나가서 해오기도 하구요. 저는 이 정돔면 뭐 나쁘지 않은 거 아닌가 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BlueX
IP 175.♡.34.123
11-21 2019-11-21 06:44:58
·
뭐 그러려니 해야죠...
처가집 가서 무도 뽑고 설거지도 가끔 합니다만...
요즘 보면 종갓집 며느리들이 왜이리 많은지....ㅎㅎ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6:48:30
·
종가집며느리가 글도 많이 쓰나요? ㅋ
삭제 되었습니다.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6:50:19
·
그..그..런방법이..탁! 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나춘향이
IP 106.♡.11.101
11-21 2019-11-21 08:27:44
·
@RegendK님 탁 치시기에는 현실적이지 못한 조언같은데요..
진네만
IP 14.♡.82.117
11-21 2019-11-21 11:59:41
·
@크리안님 두껍게 깎으면 한번 머라하겟지만 그담부터 안시킴 엄지척 bb
벌꿀유자
IP 117.♡.1.16
11-21 2019-11-21 12:51:12 / 수정일: 2019-11-21 12:52:04
·
@진네만님 집에서 안배워왔다고 두고두고 이야기합니다. 친척집이라도 같이 가게되면 얘가 사과를~ 하면서 흉봅니다.. 현실은 그렇게 이상적이지 않아요
Flomix
IP 124.♡.13.131
11-21 2019-11-21 13:44:09
·
@벌꿀유자님
사람에 따라 맞춰서 요령있게 하면되지 뭐가 이상적이라는걸까요;;
회사에서 일 가르쳐줄때 이렇게 해라고 했더니...상황에 맞춰 알아서 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데요 하고 손놓는 타입이 있던데...후자의 답답함이 느껴지네요...현실적이지 않다느니 이상적이지 않다느니 공감 수 보고도요;

그런 논리라면 다른걸로도 삐졌을꺼란 글하고 일맥상통아닌지;
나춘향이
IP 220.♡.169.158
11-21 2019-11-21 20:53:53 / 수정일: 2019-11-21 20:57:20
·
@FKage님
시댁에서는 가족이지만 회사처럼 요령껏 대처해야 하는군요.
차단해제
IP 125.♡.41.61
11-21 2019-11-21 06:47:40
·
먼저 시댁에서는 내가 열심히 일해볼께~ 처가에서 자기가 일 좀 알아서 열심히 해줘~
음... 이 말대로라면 사실 아내가 뭘 하기전에 남편이 먼저 처가에서 열심히 하는게 제일 매끄러운 시나리오아닐까요.....?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6:51:07
·
그렇게 하시는 남편분들 많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6:52:19
·
현실은 이상을 따라갈 수 없죠.. 제생각엔 이상같습니다,끙
엽차
IP 221.♡.211.172
11-21 2019-11-21 07:06:51 / 수정일: 2019-11-21 07:08:40
·
@앤쥬님 여자분들이 싫어라 하십니다. 집은 무조건 남자가 될 수 있으면 혼수도 결혼비용도 남자가 해오길 바라는 게 대부분이에요. 그래야 자기가 사랑받고 대접받으면서 결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댁에서는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다 와야 최소한이고 만점 시댁은 시댁에서 명절 해외여행 보내주는 그런 시댁이겠죠.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7:18:51
·
명절해외여행..ㅋ
alvysinger
IP 175.♡.31.152
11-21 2019-11-21 06:57:58
·
여성들이 싫다 좋다라는 감정에 대한 감수성이 더 있어서 빚어지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제 집에서는 그렇습니다.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7:08:13
·
그 감수성을 우리 여성분이 인정을 해주셔야.. 참 어렵습니다.
aaaa
IP 218.♡.199.87
11-21 2019-11-21 07:10:01
·
시아버지는 저럴수 있어도 남편이 저러면 안되죠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7:12:24
·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내집이니까 내가해야지~ 이러는게 맞으려나요?
썹마린
IP 116.♡.185.211
11-21 2019-11-21 07:27:54
·
RegendK님// 딱 그말이 정답이네요
BARCAS
IP 27.♡.227.11
11-21 2019-11-21 09:31:42
·
@aaaa님 처갓집가서 장인어른이 "사위가 주는 술한잔 먹고 싶다." 하시면
남편은 삐지고 아내는 "아빠, 내가 줄께~" 해야 맞는거군요!
gagdoc
IP 61.♡.45.140
11-21 2019-11-21 14:07:18
·
@BARCAS님
그거랑은 다릅니다만.. 남편이 그게 싫다면 아내가 그렇게 하는게 정답이죠
BARCAS
IP 27.♡.227.11
11-21 2019-11-21 14:17:12
·
@gagdoc님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아내들은 편하게 앉아 술이나 먹네 하겠지만 친구도 아니고 장인어른과 술자리가 편할리가 없잖아요? 아들처럼 친근해지려고 온갖 애교(?)를 떨며 노력들 하는데..
그거 대신에 설겆이 하라면 전 좋습니다만..
IamSun
IP 182.♡.9.27
11-21 2019-11-21 14: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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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 저는 그렇게 하고 있어요. 아빠가 애주가이신데 제가 컷트해요. 사위입장에서 나서기 어려울 때는 딸이 나서야죠.
gagdoc
IP 61.♡.45.140
11-21 2019-11-21 14: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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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
술자리에서 한잔 따라주는거랑.. 과일 깎아봐라라고 일 시키는거랑 다르다고 한거죠.
그러니까.. 보통..시댁에 가면 며느리는 어머니를 도와 일을 합니다. 일꾼이 되는거죠.. 그런데 사위는 처갓집 가면 장모가 장인이.. 설겆이 좀 해라.. 일을 거들어라 안해요.. 제 아내도 그렇지만.. 보통 시댁가면 일꾼이 되어야 한다는게 싫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로 조금 다르다고 말씀 드린것이고요..
님이 든 예시 처럼 경우 장인어른과 겸상하고 술 시중드는게 일이고 싫은거면.. 당연히 안하시고.. 아내가 대신 하면 됩니다.
BARCAS
IP 27.♡.227.11
11-21 2019-11-21 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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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doc님 양쪽다 노력한다는 의미인데 이도저도 다 싫고 양가부모 꼴도 보기싫으심 애초에 결혼을 안하시면 됩니다.
gagdoc
IP 61.♡.45.140
11-21 2019-11-21 16: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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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
양쪽 노력은 기본이고요..
님이 말씀하신 예가 좀 다르다고 설명을 드렸는데. 그렇게 이상하게 해석해 버리시니 뭐 더 드릴말씀 없는거 같네요.
참.. 제가 설명드린건 결혼해서 살다 보니 시댁과 처갓집에서 남편으로 사위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의 주고 받는 역할이 님 말씀처럼 그렇게 딱 나눠서 계산적으로 나눠지지가 않더군요,,,
BARCAS
IP 27.♡.227.11
11-21 2019-11-21 16: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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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doc님 ㅎㅎㅎ 사과 깍아주는데 남편의 비겁함까지는 이해가 되시구요? 저도 벽에다 대고 말하는 기분이...
gagdoc
IP 61.♡.45.140
11-21 2019-11-21 17: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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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 ㅋㅋㅋㅋㅋ 뭔가 이상하게..
"처갓집가서 장인어른이 "사위가 주는 술한잔 먹고 싶다." 하시면 남편은 삐지고 아내는 "아빠, 내가 줄께~" 해야 맞는거군요!"
L 그거랑은 다릅니다만.. . 남편이 그게 싫다면.. 아내가 그걸 막아주거나 대신 하는게 맞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어디가 남편의 비겁함을 이해한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예를 드신게 좀 다르다고 설명을 드렸던거에요..
물론 님 입장에서 사위의 장인 술 시중이 일이라고 느낄지 모르지만..
이게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고도 설명을 드렸죠.. 그게 뭐냐면 아내는 시댁가서 보통 엄마들이 하는 부엌일을 며느리라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돕습니다. 일을 하게 된다는거죠. 시어머니는(보통 많이들) "얘야 이것 좀 하자" 하죠.. 그런 상황에서 아버님의 "며느리가 깎은 사과나 먹어보자" 이게 "일"로 받아 들여질수가 있어요..
사위야 이리와서 상 좀 차리자 않하죠..사위는 장모님(집안의 어머니)이 차려주신 주안상으로 장인과 같이 밥을 먹게 됩니다. 그때 장인이 사위에게 "한잔 따르게~" 하는걸 과연 "일"로 볼 수 있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님의 비유가 좀 다르다고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처가가면 딸이 그 집안을 하고. 시댁을 가면 아들이 그 집안을 하는게 맞습니다.
아니면 둘다 같이 하는게 맞고요.
aaaa
IP 218.♡.199.87
11-21 2019-11-21 2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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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 그렇게 하면 남편이 아니야 내가 따라드려야지 하면서 술한잔 따라 드리겠죠. 그리고 마누라가 본인을 항상 배려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겠구요.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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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추운데도 김장김치해서 보내는데 전화도 안받는다 뭐라하고, 며느리분은 차라리 그거 안해주셔도 좋다고 어차피 자기아들 먹이는거라며 이야기하고.. 이게 뭡니까 대체?! 이 고리는 어떻게 끊어내야 하나요증말...
bereberebeup
IP 121.♡.77.248
11-21 2019-11-21 07:24:42 / 수정일: 2019-11-21 0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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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dK님 자기 아들 먹이는 거면 자기 아들에게 전화해서 김치 잘 받았느냐고 물어보면 됩니다
왜 먹일것도 아닌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아들 김치잘 받았느냐고 물어보나요

그래도 정 주고싶으셨으면 보내기전에 줄까?하고 물어보셔야죠
둘다 일하면 김치왔는지 택배가 뭐가 온건지 모르죠 뭐 저녁에 집에가봐야뭐가왔구나 하는거지...

요즘엔 장모살이 장인어른 살이도 많아서..
일방적인건 서로 자제해야죠 ㅠ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7:30:58 / 수정일: 2019-11-21 0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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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기님 자기아들 먹이려한다는 생각은 아내의 말입니다~ 친구가 저희부부 먹으라고 보낸쿠키에는 고맙다는 이야기가 서슴없이 나왔죠.. 반대로 처가에서 아무연락도 없이 김치보내주셨다면 고생하셨다는 이야기를 하겠죠? 어머니의 태도에도 문제는 있지만, 며느리적 관점도 투영된게 사실입니다.
bereberebeup
IP 121.♡.77.248
11-21 2019-11-21 0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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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dK님 제가 생각하기론 친구부부랑은 다른게 쿠키받으면 비슷한 동가치로 뭔가 돌려주면 일단의 채무(?)관계같은 생각이 사라지는데
어머니의 김장김치를 받으면 뭘로 더 돌려드려야하나 생각이 드는거같아요

일종의 빚 개념이니까요

제가 효자가 아닌지라 제 부모에게도 받은만큼 더 돌려드려야한다는 생각이 강한데 며느리입장에선 더 하겠죠 게다가 뭔가 나는 원하지 않았는데 주면서 나중에 하실 말들이 떠오르게되니.. 좋게 받아들일수가 없는거같아요

내 부모에게 말하듯이 엄마 난 그거 싫어 안할래 하면 또 엄청 서운해하시잖어요
내 부모는 웃긴ㄴ 왜 안한데 하고 끝나지만요
사진친구
IP 211.♡.56.251
11-21 2019-11-21 08:21:09 / 수정일: 2019-11-21 14: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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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dK님 저도 시어머니가 김치해 보내주시는거 안달가웠어요
김장비용 보내야 했거든요 . 어머니는 추운데 김장 안하고 낼름 받아 먹어 좋겠다 하시는데 꽤 많은돈을 보냈고 그돈이면 그냥 브랜드 김치 사먹고도 남는 돈이었어요
어머니는 돈을 받으시고도 거져먹는다 꼭 한소리씩 하셨구요
그래서 몇년하다 김치는 제가 만들어 먹는다 하고 안받고 있어요
참고로 저는 직장다닙니다 . 김치는 진짜 직접 만들어 먹구요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3: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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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dK님 보통. 아들이랑 대화하기 더 힘들어서 더 쉬운 상대라고 여기는 며느리한테 각종 시집 행사 조율 의무를 자동 부과하더라고요. 뭘 보내고 자시고는 더 편해야 할 자기 아들한테 해야죠. 또는 전업주부라면 물어볼수도 있는 것. 예의죠 서로 거리가 있는 관계인데
Picard
IP 14.♡.75.198
11-21 2019-11-21 0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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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어머니가 깎아 주십니다. 내집인데 너네는 쉬어라.. 동생네 부부는 오면 애 맡기고 둘이 낮잠타임..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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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어머님이시네요~ 어머님이 그렇게해주시면 더할나위없이 좋죠~ 부럽습니다진심
룡히
IP 175.♡.144.69
11-21 2019-11-21 1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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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ard님 이렇게 해주시면 더 잘하고싶은게 사람마음이죠 고부간의 갈등은 한가지문제로만 이뤄진게아니에요 꾸준히 서로간의 불화가 쌓이고 다져져서 서로가 점점 싫어진거죠 처음부터 안좋은관계는 없다고봅니다
SPIKE!!!
IP 50.♡.13.138
11-21 2019-11-21 07:24:31 / 수정일: 2019-11-21 07: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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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솔직히 어느 쪽이건 굳이 가서 집안 일을 도와야 한다는 법은 없죠.

어차피 요즘은 핵가족화 되어 가는 상황인데 심히 가부장 적인 집안도 별로 없을 뿐더러,

앞으론 결혼이라는 일 자체가 별로 흔한 일이 되지도 않을 거라 굳이 그런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뭐가 되었건 싫으면 안 하면 되요.

그럼으로 인해 관계 상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면 뭐 그것 역시 행위의 결과로 감수하면 됩니다.

애초에 결혼 할 때 부터 한 쪽이 한 쪽에 비해 더 많은 것을 준비하지도 않는 거야 뭐 당연한 일이구요.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7: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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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KE!!!님 이 세대가 지나가면 이런 인식차가 없어질 문제일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아들둔 입장에서 저희부부도 노력하겠지만. 꼭 그랬으면 좋겠네요
SPIKE!!!
IP 50.♡.13.138
11-21 2019-11-21 07:42:12 / 수정일: 2019-11-21 07: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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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중요한 건 결혼이든 뭐든 둘의 힘으로 둘이 알아서 하는 문화가 빨리 정착되는 거죠.

부모 자식 간이라고 하더라도 해 준 게 있으면 뭔가를 원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거든요.

누군가에게 이유 없이 뭔가를 받으면 이 쪽에서도 뭔가를 돌려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경우 결국 자기 자녀 보다는 생판 남인 며느리에게 뭔가 보상 받으려는 심리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죠.

그런 심리는 가부장제가 아니라 그냥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저는 이 세대가 지나가면 애초에 그런 시비에 휘말릴 일 자체가 없어질 거라고 반 쯤 확신하는 편입니다.

연애도, 결혼도 앞으론 점점 급속도로 사라져 가게 될 거거든요.

현재 우리나라 젊은 층 10~44세 인 사람들이 연애하는 비율 자체가 10명 중 3~4명 정도입니다.

그 추세는 앞으로 더 급격히 떨어져 갈 전망이죠.

결혼까지 해서 시댁이 있고 처가가 있고 한 경우가 점점 드문 일이 될 거에요.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3:59:19 / 수정일: 2019-11-21 2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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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KE!!!님 등가법칙이 머리속으로는 맞다 느껴도 실제로 본인이 살아온 방법에서 크게 시류에 맞춰서변하는 사람은 별로 없죠. 없으면 꼰대질을 왜 하겠어요. 아무리 양쪽 1:1로 맞춰서 결혼 했다 해도 자동적으로 시부모의 행동이 변하긴 힘듦. 그 세대는 가부장 체험 세대임.아니면 그 세대 중 밥하고 국하고 반찬 하는 은퇴남자 비율을 좀 알아보고 싶네요
SPIKE!!!
IP 70.♡.141.8
11-21 2019-11-21 19:29:47 / 수정일: 2019-11-21 1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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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월드님// 뭐 시부모가 바뀌기를 기다릴 필요도 없고 기대할 필요도 없습니다.

남이야 뭘 어쩌든 간에 본인이 안 하면 뭐 어쩔 거에요.

그 세대 사람들이야 대부분이 외벌이니 집에서 국하고 반찬 할 필요 없었겠죠.

가부장제건 뭐건 그런 건 전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가사를 뭐 어떻게 해 왔고 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왜 남이 바뀌어 주기를 바래요 ㅋ.

그냥 본인이 바꾸면 되는 문젭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로 인해 받을 수 있을 도움을 못 받게 된다던가, 지원이 끊긴다던가, 시부모와의 관계가 나빠진다던가 하는 건 그냥 그 사람들에게 안 맞춰 주면 당연히 일어나는 결과들에 불과합니다.

그런 게 싫으면 그냥 결혼 안 하면 되는 문제고 결혼을 했어도 시댁에 안 가면 되는 문제지요.

남편이 그 정도도 이해를 못 해 주면 이혼하면 됩니다.

시부모 욕 하는 게 진짜 웃긴 거에요.

그 사람들은 그렇게 평생 살아 온 사람들이거든요.

왜 바뀌겠습니까 ㅋ.

심지어는 새누리당 자한당 빅그네 이명박을 아직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뭘 바래요.
제르니스
IP 59.♡.252.237
11-21 2019-11-21 07:31:44
·
이기심에서 시작되는 문제죠.
너네집에선 일하기 싫고 우리집에선 니가 도와줘
이따위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7:37:20
·
근본적으로는 이기심이겠죠. 그런거같네요
doremy
IP 121.♡.25.60
11-21 2019-11-21 07:37:13 / 수정일: 2019-11-21 07:37:31
·
시집에서 살던 시절도 아니고.
대부분 일년에 몇 번 정도일텐데.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7:38:47
·
제말이 그겁니다. 매일도 아니고 일년에 4번정도나 되는거같은데, 봉사한답시고 서로 더 잘하자~ 인데.. 그게 안되네요~ ㅠ
사진친구
IP 223.♡.219.159
11-21 2019-11-21 08: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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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님 일년에 몇번이지만 갈때마다 일의 부담이 며느리에게 집중된다면 그건 매번인거지요
그거 일년에 몇번 된다고와 갈때마다의 차이를 생각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썹마린
IP 116.♡.185.211
11-21 2019-11-21 07:42:48
·
모든 현실에는 케바케가 존재하고 상황에 따라 다를수 있다고 생각해요
반반 결혼으로도 시가에 더 충실해라라고 요구하는 분들도 있을거고 받을건 다 받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그 모든걸 다 정리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그 사이에 틈이 생겨 서로 비난하고 헐뜯는 일이 생긴다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도 애매한 부분들이 그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짜에 폭발하여 서로 할수 있는 부분을 외면하고 먼저 손내밀수 있지 않냐..
이건 부부 모두가 할수 있는 일입니다
기왕이면 둘이 먼저 나서서 해결하자가 좋은 글이었을뻔 합니다
본문은 또다른 갈등을 조장하는 글같습니다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7:46:43
·
@썹마린님 그럴수도 있겠네요~ 케바케인걸 잠시 망각했습니다. 저랑같은 입장이면..이란 말을 달아야겠네요~
G - 1
IP 218.♡.244.120
11-21 2019-11-21 07:43:58
·
우리나라에 형성된 문화가 있고 그렇게 살아오신 어른들이 있는게 현실인데 그런면은 싹 무시하고 자기들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는건 이기적이라고 봅니다. 그냥 싸우자는거기도 하구요.
Regen
IP 119.♡.173.175
11-21 2019-11-21 07:57:18
·
@G - 1님 어른들도 바껴야죠. 세상에 안 변하는 건 없어요. 세상이 변했는데 50살만 살고 말 것도 아니고, 100세 세상이면 살아가면서 변해야 적응하죠.
볶은양파
IP 175.♡.39.112
11-21 2019-11-21 08:54:41
·
@G - 1님 스마트폰에는 적응하면서... 세상 바뀌는거에는 적응 "안"한다구요? 그거야말로 선택적 불평등이죠. 아닌가요?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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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 1님 틀려도 무시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문화란게 가정문화가 엄청나게 다를수 있는거라 그냥 받아들이라고 하는 거 자체가 폭력인거고. 본문 내용은 남편 당사자가 소극적 아니고 약간만 추임새만 맞춰도 전체적으로 살짝씩 변화 할수 있는거죠. 저건 귀찮아서 안하는거고
삭제 되었습니다.
이스피라티넬
IP 175.♡.35.90
11-21 2019-11-21 07:57:57 / 수정일: 2019-11-21 07: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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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power님 저도 오늘 처음본 글이지만 브런치 상단에는 30대라고 써있습니다..초중반일거라 예상합니다. 40대도 그렇긴하겠지만, 누나는 좀 더 낮은수준에서 타협하고 사는걸 보고있습니다. 이것도 케바케겠지만요
남자의자격
IP 24.♡.41.97
11-21 2019-11-21 08:07:25
·
그냥 가기가 싫은거죠.....

대부분의 여자들은 시댁에 가는걸 안좋아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놀이터
IP 211.♡.170.207
11-21 2019-11-21 08:25:59
·
서로 먼저 해주길 바라고만 있으며 소는 누가 키우나요?
나춘향이
IP 106.♡.11.101
11-21 2019-11-21 08:28:45
·
@!놀이터님 앗 추억의 소 반갑네여 ㅋㅋ
쵸쵸쵸
IP 175.♡.20.160
11-21 2019-11-21 08:34:57 / 수정일: 2019-11-21 08: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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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장에서는 자기 가족에게 잘하는 와이프가 참 미안하고 예뻐보이는데
여자입장에서는 내가 여기 일하러 왔나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또 처가댁에서는 반대 일거구요

요즘엔 1년에 몇번 안가는 분들이 대다수 일텐데 시댁이나 처가댁가면 서로 조금만 이해하면 좋을텐데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그러나 참 이기적인거 같더라구요

저런식이면 내자식한테도 나중에 똑같이 당합니다.
내가 못했는데 내자식한테 잘하라고 하면 안되죠
백호루이
IP 39.♡.50.186
11-21 2019-11-21 08: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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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남자 부모님이 더 많이 부담하는 지금의 결혼 문화가 달라지지 않는한 며느리와 시댁간의 갈등은 사라지지 않을 거라 봅니다. 물론 반반씩 부담하거나 부모에게 아무것도 받지 않는 형태로 자리 잡는 동안에도 며느리에게 대접 발길 바라는 시부모들은 존재하겠지만 점점 사라지겠지요.
청가꽃
IP 211.♡.142.110
11-21 2019-11-21 08:51:23
·
결혼자금의 문제가 아니예요. 우리나라에 뿌리깊이 내려져있는 인식의 문제예요. 결혼자금으로 따진다면 시댁에서 일원도 안받은 저는 시댁살이 하나도 안해야하는게 맞지만 현실은 전혀! 아니라는거!!
kyh772772
IP 59.♡.183.196
11-21 2019-11-21 09:27:38 / 수정일: 2019-11-21 09:27:57
·
@청가꽃님 시댁에선 안받았지만 반반하신건가요?그 경우라면 눈치볼거 뭐있나요?아니다 싶은건 칼같이 말해야죠
불량토끼
IP 221.♡.198.162
11-21 2019-11-21 09:42:57
·
@nicki-minaj님 아니오. 부모님마다 케바케입니다.
결혼 비용을 반반 혹은 다수를 부담했어도 시부모님께는 평생 을인 입장인 게 며느리입니다.
칼같이 말할 수 잇는 사람 그닥 없어요. 그것도 합이 맞아야 합니다.
부모님 강골. 며느리 강골이면 서로 안보자는 얘기밖에 안돼요.
클친
IP 175.♡.189.189
11-21 2019-11-21 09:50:11
·
뭐 똑같이 하자고 아무리 주장해봐야 경제적 책임을 남자가 더 많이 지는 형국에선 가부장적 문화가 사라지는 게 불가능하죠.
백호루이
IP 27.♡.242.79
11-21 2019-11-21 11:01:12 / 수정일: 2019-11-21 11:02:23
·
@청가꽃님 저는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시댁문화를 말하고 있는 겁니다. 대다수의 남자 부모가 결혼비용을 더 부담해 왔고, 그래서 시부모가 며느리에게 대접 받는 것이 당연시 되어온 문화 안에서도 청가꽃님처럼 시부모에게 특별히 더 받지 않은 경우에도 불합리하게 작용을 하게 된 케이스도 물론 있겠지요. 하지만 전체적인 문화가 바뀐다면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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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i-minaj님 그게 무처럼 그냥 잘라지나요. 결혼 하자마자 이혼각도 아니고..... 남편을 사랑하면 보통 시집 식구 다 이뻐요. 그냥 순간순간 섭섭한게 있을뿐.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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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친님 근데 십년 전에도 반반 많이 했는데 요새도 반반 못하나요? 그렇게 능력있는 남자 부모들이 있을터가..... 서울 집 전셋값이 얼만데요.
청가꽃
IP 211.♡.142.110
11-21 2019-11-21 14:45:39
·
@nicki-minaj님 반반도 아니고 친정80프로 20프로는 둘이서 카드로 해서 살면서 갚았어요.
사람사는게 돈여부를 가지고 눈치보고안보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봐요.
그냥 저는 신랑체면을 생각합니다. 자기집에서도 체면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그리고 신랑 이쁘면 시댁의 좀 무리한요구도
들어주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랑이도 친정가서 잘하려 노력하고 하니~
20041027
IP 1.♡.1.34
11-21 2019-11-21 08: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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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댁갔다오면 그날 당일은 제가 빨래 청소 밥 모두 전담해줘버립니다..(평소에도 제가 많이 하지만)
시댁에 대한 희생보다 돌아와서 보상이 많으면 별 불만없더군요..
jun6837
IP 210.♡.41.89
11-21 2019-11-21 1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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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O416님
현명하십니다, 시댁과 와이프 둘다 윈윈하는 방법 !!
('_')
IP 124.♡.13.160
11-21 2019-11-21 08: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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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서로 배려하는 마음만 갖고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그게 쉽지는 않지요.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상호주의가 분명 작용하니까 상대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도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저는 처가쪽에 나름 성심성의껏 하고, 아내도 저희 부모님께 잘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양가에서도 배려해 주시려 노력하는 것이 눈에 보이구요.
결혼 초에는 트러블도 꽤 있었지만 17년이 흐른 지금 보니,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청가꽃
IP 211.♡.142.110
11-21 2019-11-21 08:47:32 / 수정일: 2019-11-21 0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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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과일깍는게 힘든가요? 그냥 앉아서 깍으면 되는거징... 시아버지는 며느리이뻐서 그러실 수도 있고~
문제는 며느리는 집안일해야하는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죠. 저는 거슬려도 신랑얼굴봐서 웬만한건 다 해주는편인데 명절때 음식 한다고 정신없을때 시아버지 나가셔서 회떠오셔선 "며느리 해주는 초밥좀 먹어볼까?"할때입니다. 메뉴는 바뀌는데
항상 저러세요.ㅜㅜ 그땐 속이 부글부글...
저희 아버님이 매우 가부장적이라~~~
암튼 저런 황당한일들을 워낙 많이 겪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라 웬만한건 감흥도 없네요.ㅡㅡ
룡히
IP 175.♡.144.69
11-21 2019-11-21 12: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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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가꽃님 명절에 오면 뭐시키지? 하고 생각하고 계신분 같네요 ㄷㄷㄷ 어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아랫사람을 하녀부리듯하는 행동.. 반대로 처가댁갔을때 자기아들이 매번 저런일 당한다고하면 기분이 어떠실까 궁금하네..
자 오늘은 김서방이만드는 초밥이먹고싶으니 한번 해보게... 역지사지의 마인드를 꼭 갖추신 시댁 만나고싶네요
청가꽃
IP 211.♡.142.110
11-21 2019-11-21 14: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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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히님 너무 부정적으로 보셨네요. 그정도는 아니고 정말 며느리가 해주는걸 드시고 싶은겁니다. 다만 제가 힘들뿐이지요.ㅎㅎ 아버님이 저렇게 하셔도 저를 참 좋아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은 느껴집니다.
가부장적인 분이라 어떤게 며느리를 위하는 길인지 모르실뿐입니다.
저도 컨디션좋을땐 그럭저럭 견딜만한데
그렇지않을땐 시댁이 싫어질때도 많아요.
룡히
IP 175.♡.144.69
11-21 2019-11-21 16: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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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가꽃님 글만봐서는 그렇게보였는데 서로 기분이 상할때도있고 가끔 답답할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족이니 서로 이해하고 맞춰서 잘살아야겠지요 :)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라키
IP 175.♡.100.167
11-21 2019-11-21 08: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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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살집 반반 같이 하고, 같이 맞벌이 하며, 처가 갔을때 사과 본인이 깎으면, 본가 갔을때 사과 남편이 깎아야죠. 와잎이 처가 가자고 강요 안하면 와잎은 시댁 평생 안가도 살아도 됩니다. 나중에 애낳고 제발 도와달라고 할진 모르겠지만.
catthewonder
IP 203.♡.149.239
11-21 2019-11-21 08: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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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이 더 생산적인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테니 집에있는 분과 상의하시는 게 제일 좋겠죠?
GLife
IP 203.♡.13.1
11-21 2019-11-21 09: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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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하나 깎는거가지고 그렇게 서운할거면... 결혼생활이 상당히 힘들겠는데요... 시아버지 시어머니, 장인, 장모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내 가족이다 생각하면 모든게 심각해질 이유가 없는데.
2024
IP 118.♡.78.117
11-21 2019-11-21 14: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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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ife님 내가족이면 편하게 “아빠 귀찮아” 그러겟죠
자민
IP 49.♡.59.99
11-21 2019-11-21 09:11:09 / 수정일: 2019-11-21 09: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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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며느리는 일 시켜도 되는 사람이란 인식만 없어져도 되는거 아닌가요? 저 글 자체에도 이미 며느리한테 시키잖아요 자기 부인 아들 다 있는데...며느리 아니고 아들이 데려온 친구(여자사람친구)에게 과일 깍으라고 부탁 안할거 같은데요...며느리는 여자사람친구보다 더 낮은(?) 또는 일 시켜도 되는 존재라고 생각해서 저런걸 시키니 기분 나쁜거 아닌가요? 요새 딸이라고 덜 귀하게 키운것도 아니고 진짜 시대 많이 변했어요 아 가족과 손님의 차이라고요..며느리를 진짜 가족이라 생각하나요...아직도 여전히 일 시킬 사람 한명 더 들인 인식이라 갈등이 생기는거 같네요 처가에선 사위가 손님인데 며느리는 아니니..
inism
IP 175.♡.10.208
11-21 2019-11-21 13: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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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씻어서 내어 온 과일을 보면서 시아버지가 깎는 건 며느리가 했으면 좋겠다고 한 거에요.
시댁 식구 전부 거실 소파에 앉아서 티비 보는 와중에 "며느리야 부엌에 가서 과일 좀 깎아 와라" 정도는 되어야 일 시키는 거죠.

원글에 보면 자기가 과일 깎는 걸 싫어해서 집에서는 항상 남편이 깎는다고 나와요.
그걸 전해들은 부모님이 남편만 시켜먹지 말고 너도 한 번 깎아보라는 말을 돌려서 저렇게 말씀하신 걸 수도 있잖아요.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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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sm님 그 발상 자체가 싫다는 건데요...... 돌려서 말하건 뭔가 어린 너를 내가 가르쳐 보겠다라는 건데. 같은 어른끼리 왜 어린애 취급을 당해야 하는건가요...
inism
IP 210.♡.230.251
11-23 2019-11-23 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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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어른끼리도 잘못은 얼마든지 지적할 수 있습니다.
자기 먹을 과일을 매번 남편한테 깎게 하는게 어른스러운 행동입니까?
그나마 어른 대우 해준다고 점잖게 돌려서 말씀하신 거라고는 생각 안 드시나요.
스빈
IP 112.♡.204.19
11-21 2019-11-21 0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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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시가랑 처가 가는 횟수로 똑같이 해야되고 명절도 추석때는 시가 설에는 처가 가야되고.. 어딜가든 같이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요새 왜 감수성이 중요하다잖아요. 최근에 82년생 OOO도 있고 많은 여성분들이 영향 받았을거에요. 서로 갈등 안생기려면 부부가 뭉쳐서 행동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현실에서 쉽지는 않지만.. 다음에는 같이 하자고 말씀해보세요. 기분 상하시지 않을거에요. 그런데 만약 그 말을 했는데 시가에서 난리를 치시면.. 더 이상 할말이 없겠죠?
kyh772772
IP 59.♡.183.196
11-21 2019-11-21 09: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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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저런여자들이 하는말만 들으면 우리사회가 여성에게만 엄청 차별적이고 힘든거같죠.
근데 정작 문제는 자기들이 생각할때 손해다싶은부분만 목소리를 내기때문에 그런거거든요
예전에야 회사든 뭐 시댁이든 여자들이 커피타고 이런게 당연했습니다.왜냐면 남자들은 육체노동으로
짐나르고 회사 공사할때 퇴근후에도 노가다시키는데 동원됐거든요 여자들은 그런 육체노동을 안하니 대신에
자잘한 커피하고 과일깎고 그런걸 했던거죠 지금도 남자들은 짐나르고있지만 여자들은 하나요?
이제는 커피마저 성차별이라며 안타고있죠...처가에갔는데 가구 옮기고 힘쓰는일 생기면 남편이 할까요 아내가 할까요?
답은 간단하죠.서로에게 더 적합한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17:40 / 수정일: 2019-11-21 19: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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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i-minaj님 과일 깍는 일에 무슨 적합한 일이 나오죠. 육체노동과 정신 노동중 무엇이 더 낫다고 볼수 있죠. 요새 짐을 누가 그렇게 나르나요. 여자들도 20키로 드는 사람 꽤 되요. 사무실에서 그런 일 할 사람 많이 없죠 육체노동 하는 곳 아니라면요. 무슨 답이 간단한가요. 커피마져 안탄다니. 커피 타는게 뭐가 어렵죠?! 하녀 다루듯 커피 대령 하는게 문제가 된거죠. 커피던 과일이던 서로 돌아가면서 하는 일이면 아무 문제 없어요. 집안에서 힘쓰는 일이 얼마나 되나요.
inism
IP 210.♡.230.251
11-23 2019-11-23 11:09:19 / 수정일: 2019-11-23 11: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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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든 사무실이든 힘 쓸 일이 얼마나 많이 생기는지 여자들은 잘 모릅니다.
남자들은 별로 내색을 안하고, 여자들도 굳이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누군가가 했네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죠.
사리의추억
IP 203.♡.239.12
11-21 2019-11-21 09:26:23 / 수정일: 2019-11-21 09: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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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여권신장은 무엇일까요?

양성평등은 커녕, 핍박 받으며
여성인권따위 없이 살아온 분들에게는
같은 여자라는 인식을 하지 못하는 걸까요?

“제가 잘 깍지는 못해도
과일 깍아드릴게요~”

이렇게 관용이나 아량을 베풀
1mm의 여유도 없는 걸까요?

시댁이 없으면
내 남편도 내 아이도 없을텐데..

처가에 용돈 드리는건 좋아하면서
과일 한번 깍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
너무나 각박한 요즘이네요 ㅠㅠ

지금의 며느리도
나중엔 시어머니 되겠죠.

그때 가서는 또 어떻게 될까요?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19:33 / 수정일: 2019-11-21 1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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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fire님 안깎는게 아니라 서운한 포인트가 있다는거죠........ 그때 가서는 다른 패러다임이 우릴 기다리겠죠. 시댁도 남편도 다 달라요. 양성평등을 모든 꿈을 딸들에게 꾸게하는 가정도 많죠. 그래서 남자가 나서서 양성평등 못받은 엄마대신 하라는거에요.
풍연
IP 106.♡.231.21
11-21 2019-11-21 09:27:42 / 수정일: 2019-11-25 13: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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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으로 어떤일을 나는 너에게..이렇게 해줬는데..너도 이렇게 해줘야지..라고 하고 다툼의 끝은 이혼이죠.
사실 이건 이렇다 저렇다기보다 서로간에 한반짝 물러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칼로 물배기"처럼 결혼생활이라는게 쉽지 않고 내가 편안하고자하면 누군가는 그 편안함을 대신해주는 사람의 희생이 필요할테고... 예전의 어머니들처럼요.. 저 또한 난 처가에게 잘하는 것같은데 마눌은 본가를 그냥싫어하는 것 같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결혼에있어서 남자가 처가가는 것보다 마누라가 시댁가는게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힘든것은 맞으니까요.. 저 또한 남자인지라 전부를 이해하지 않지만 이해하려고 하다보니.. 본가와 멀어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플때도 있습니다. 고로 혼자 사는게 답!!!
그린아
IP 121.♡.93.172
11-21 2019-11-21 09: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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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사과 깎는게 뭔 대수라고 저러냐고 할 수 있겠지만,

모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내가 깎아주고 싶어서 깎는 것과, 나는 다른 사람과 달리 뭔가 잡일을 해야 마땅하고 안하면 비난 받을수도 있다는 압박하에서 깎게 되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봅니다.
(부당하잖아요. 경제적 여건은 미국 사회를 향해 다가가는데 시댁과의 관계는 아직도 조선시대의 끝자락을 벗어나지 못하니 서로 어긋나고 그래서 그 안에 있는 며느리는 부당하다 느끼겠죠.)

처가댁에 간 사위가 설겆이 하는 것과 시댁에간 며느리가 설겆이 하는 것은 행위만 같지, 내용은 너무 다른 거죠.



결론) 일이 문제가 아니다, 내몰리는게 싫고 그래서 민감한 거다. 그것도 부당하게.
초랭이2
IP 223.♡.172.150
11-21 2019-11-21 09:35:23 / 수정일: 2019-11-21 0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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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딸내미가 남의 집 종노릇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며느리에게도 그러면 안돼죠

아무리 사소한일이라도 하기 싫은데 억지로 시키는 분위기를 만들면 그게 종 취급하는
겁니다

사과깍는게 그렇게 못하겠다고 호들갑 떨일 아니라면 시아버지가 직접 깎아 먹으면 될일이죠
BARCAS
IP 27.♡.227.11
11-21 2019-11-21 09: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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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사과하나 깍는거에 양성평등 나올정도면 애초에 혼자 사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결혼이란게 어려운게 둘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라 집안과 집안이 만나는거라 어려움이 많습니다.
서로 내부모님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힘들기만 하죠. 솔직히 혼자살때 부모님말 잘 듣는 사람들 별로 없지요.
집에 가서 부모님 대신 빨래나 설겆이 청소 같은거 하는 사람도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일이 생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내 부모도 안시키는 청소를 왜 당신이?' '내 아버지도 안시키는 사과 깍기를 왜 당신이?'
나이든 부모가 하는게 안쓰럽단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이
결혼했다고 시부모가 하는게 안쓰럽단 생각이 안드는게 휴.. 애초에 결혼을 왜 하는건지 동거나 하시지..
매일 사과 깍아서 바치는것도 아니고 사과한번 깍는데 참.. 씁쓸합니다.
룡히
IP 175.♡.144.69
11-21 2019-11-21 1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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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 그 사과 하나가 문제가 아니겠죠 사과라는 내용물만 달라지지 그동안 수도없이 반복된 결과물이겠죠
BARCAS
IP 27.♡.227.11
11-21 2019-11-21 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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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히님 맞습니다.
제글도 사과가 문제라고 적지는 않았습니다.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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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 그래서 남성이 함께 나서줘야 된다는거죠. 비겁한 방관자가 아니라 본인 엄마와 아빠를 위해서도. 나와 내 가정과 내 딸. 그리고 내 아들들을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BARCAS
IP 27.♡.227.11
11-21 2019-11-21 14:47:15 / 수정일: 2019-11-21 14: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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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월드님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부모님께 내 아내 손에 물한방울 묻히지 말라고 말씀드려야 비겁하지않은 이 되는건가요? 정말 그럴바엔 애초에 혼자 사는게..
mystranger
IP 211.♡.70.121
11-21 2019-11-21 09:46:30 / 수정일: 2019-11-21 1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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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해는 하겠지만 네가 변하는게 어떻겠니?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21:49 / 수정일: 2019-11-21 1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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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나그네님 너 하나만 하면 모두가 편해
Nature--
IP 141.♡.148.119
11-21 2019-11-21 09:48:21 / 수정일: 2019-11-21 09: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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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가댁가서 전 부칩니다만? (장모님이랑 같이 장도 보고, 드라이브도하고) 반대로 울집은 제사를 없앴습니다. 그랬더니 아내가 되려 시댁에 와서는 과일이라도 깎아드려야겠다고 나서더군요.

장모님/어머니 입장에서도 한 번 생각해보자면, 장모님은 사위가 친근하게 다가오길 바라실거고, 어머니는 며느리가 친근하게 다가오길 바라실거에요. 그럼 남자인 제가 먼저 다가가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내를 잘만나서 그런지, 저랑 생각하는 방향이 같습니다.

해당 브런치는 문제가 있어보이지만(갈등유발), 싸울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24:41
·
@Cell_sys님 저희도 남편이 친정 어머니랑 더 수다를 조곤조곤 잘 해서 오히려 너무 거리가 가까와 가끔 부담스러운 엄마딸 관계보다 좋고. 저도 마찬가지로 시부모님이 좋습니다. 다만 그 관계 정립에 있어서 정말 아껴주시고 기운 주시고 그러세요. 어른이 사실 안바뀌면 아들며느리 사위 관계 안좋죠. 다만 중재자는 일촌 관계인 아들과 딸들이 중재 역할을 좀 해 줘야 되요. 불편하고 힘들어도요
Nature--
IP 141.♡.148.119
11-21 2019-11-21 15:57:11
·
@원월드님 딱 맞는말씀인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진짜 많이 노력해주시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관계가 지속될 수 있는 것 같아요.
peap18
IP 223.♡.36.56
11-21 2019-11-21 09:49:28
·
저희 마눌님은 시댁을가도 아무런일도 하지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가기는 싫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으니 아무것도 시키지않는것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시켜도 안시켜도 마눌님의 경우 시댁은 무조건 불편한가봅니다. 저는 처가에서 거실에 널부러져 있을정도로 편한데 말이죠 ㅎㅎㅎ
유주애비
IP 119.♡.35.100
11-21 2019-11-21 09: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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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우리 와이프는 왜 처가 가기 2일전부터 삐져있는 상태인지..
J.써니
IP 14.♡.158.35
11-21 2019-11-21 09: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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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사과사건같은것이 1번씩만 벌어져도 1년에 12번, 10년 결혼생활하면 최소 120번 발생한다고 봤을때 사람인데 다 가슴에 쌓이겠죠. 그리고 여성분들의 친정도 사위가 손님이 아닌 며느리 취급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개의 며느리들이 시댁에서 겪는다는 것을 사위들도 똑같이 처가댁에서 경험한다면 이런 문제자체가 생기지 않겠죠. 솔직히 이런것보다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안아주면 다 될일이긴 할것 같습니다.
푸른초장
IP 211.♡.159.38
11-21 2019-11-21 09:59:47
·
"내가 처가에 가서 열심히 할게"라는 건 현실에서 동떨어진 얘기 같아요.
아직은 한국 문화라는 게 처가에서 사위가 뭘 돕는다고 움직이는 걸
어른들이 맘 편하게 "그래" 하고 받아주는 분위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다 케바케입니다.)
그냥 아내 마음 헤아려주고 납작 엎드리는게 잘 하는 겁니다.
본가에서 아내 편하게 해준다고 직접 나서는 것이 항상 좋진 않겠지요.
어른들과의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 오히려 불똥이 아내에게 튈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제 아내도 본가에서 받는 대우에 불만이 있다고 해도 제가 나서지는 못하게 합니다.
그래봐야 자신만 더 욕 먹는다고요.
눈치껏 적당히 돕고, 눈치껏 적당히 뒤로 빠지고
어른들 안 계실 때, 집에 가서 아내에게 극진히 잘 하시는 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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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장님 딱 적절한 포인트인게... 친정도 가부장적. 사위한테 뭐 시키지 못함. 오히려 딸이 틱틱거리면 안절부절.......
0두랄루민0
IP 180.♡.110.104
11-21 2019-11-21 10:01:19 / 수정일: 2019-11-21 10:08:48
·
시댁/처가 들어설 때 맞이하는 표정부터 다를걸요. 거기서 내가 손님(맘은 불편할지라도 몸은 편함)인지 일꾼(맘도 불편 몸도 불편)인지 바로 느끼게 되죠.
_explorer
IP 211.♡.45.123
11-21 2019-11-21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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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만나야죠...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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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xplorer님 좋은데 부모가 갈등의 소지가 될수도 있긴 하여..... 그리고 큰 문화가 지배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죠. 부모님 또래집단을 지배하는 문화가 있어요. 왜 멀쩡한 내 부모가 광화문에 가는가... 다 이유가 있어요.
jjing
IP 106.♡.198.70
11-21 2019-11-21 1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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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분들에게는 며느리 = 일하는사람 , 사위 = 손님 입니다.
이게 50대 인식 다르고 40대 인식 다르고 30대 인식이 다르죠.
젊으면 젊을 수록 며느리 = 손님, 사위 = 손님 인식이 있고 그렇게 생각해주길 바라죠.

인식이 바뀌면서 생기는 불협화음 들이니 남이 들으면 불편한 불만들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MetaTextus
IP 175.♡.15.2
11-21 2019-11-21 10:11:08 / 수정일: 2019-11-21 1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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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집 장만할 때는 남녀평등이란 소리가 쏙 들어가는 게 한국 페미 ㅎㅎㅎ

시부모는 바보라서 신혼집애 거액을 보태주나?.그게 공짠줄 알았나?

서슬퍼런 자본주의하에서 억단위 넘어가는 돈이 공짜? ㅎㅎ

결혼 때 조건 다 따져가면서 결혼하면서 시부모한테는 순수함을 기대하는 건가?

결혼 비용 반반 안 했으면 저런 불만 가질 자격없음

결혼비용 반반 하고 저런 소리하면 적극지지함

시부모가 신혼집 장만에 돈 보태는 것은 수십년치 일당을 일시불로 결제한 거라고도 볼 수 있죠.

그 덕에 며느리는 자기 능력으로는 구할 수 없었던 집에서 살 수 있는 거구요. 그 덕에 아파트 로고 셀카에 집어 넣어서 자랑질할 수 있는 거구요 ㅎㅎ
panda_
IP 126.♡.131.145
11-21 2019-11-21 1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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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ring님

돈으로 유세떨게 아니라 같은 경제수준으로 결혼해줄 여자 찾아 결혼하면 되는거죠
돈 많이 냈으니 집안일 조금하는게 아니라요
룡히
IP 175.♡.144.69
11-21 2019-11-21 12: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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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ring님 그돈 공동명의 해줄것도 아니고 이혼하면 반 줄것도 아닌데 ㅋㅋ 자기아들 좋은집에 살게하고싶어 자기아들 준 돈을 왜 며느리에게서 보상받으려 하나요? 유치한 마인드네요 ㅎ
MetaTextus
IP 1.♡.132.23
11-21 2019-11-21 13:01:17 / 수정일: 2019-11-21 1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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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히님
딱 페미들이 하는 말이네요. ㅎㅎㅎ
그러면 아들집인데 외 남인 며느리 입김이 신혼집 선정에 세게 들어갈까요?

시댁 돈 받아 신혼집 장만하는 한국 신부 중에서 신혼집에 대해 암말도 안하고 입 꾹 닫고 있는 사람이 있기나 합니까?

지 돈도 아닌데 왜 그리 참견이 많고 이걸로 싸우는 커플이 많은 걸까요?

신혼집 때문에 파혼 했다는 얘기 들어보셨죠?

지 돈도 아닌데 신혼집 공동명의 해달라는 여자들 얘기도 못 들어봤나요?

그리고 며느리는 신혼집에 안 사나요? ㅎㅎ

마치 며느리는 신혼집에 안 사는 것처럼 말하네요?

지 돈 3천만원으로 못 구하는 집에서 살게 해주니 댓가를 치뤄야죠 ㅎ 시부모는 뭐 자선사업하나요? 아님 월세를 내든가 ㅎ
MetaTextus
IP 1.♡.132.23
11-21 2019-11-21 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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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_님

돈으로 유세 떠는 게 아니라

받았으니 응당 할 건 해야된다는 겁니다

여자들도 결혼 전에 주판 튕기고 결혼하자나요?

순수 사랑만으로 결혼하는 여자 한국에 얼마나 있을까요?
룡히
IP 175.♡.144.69
11-21 2019-11-21 13:07:50 / 수정일: 2019-11-21 1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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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ring님 말조심하세요 페미라니?
돈을 줬으니 괴롭혀도 된다는 논리는 무슨논리죠?
초딩적 사고방식인가요? ㅎㅎ
돈을 준 댓가가 시집살이인가요? 치사스럽군요 ㅋ
eter
IP 121.♡.109.81
11-21 2019-11-21 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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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ring님 돈 더보태서 결혼했으니 부려먹을 가치가 있다니, 님이 말하는건 결혼이 아니라 시댁 노예계약인거같네요. 그럴꺼면 결혼전에 미리 말해주고 결혼계약서 쓰고 결혼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MetaTextus
IP 1.♡.132.23
11-21 2019-11-21 13:14:31 / 수정일: 2019-11-21 1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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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히님

아~ 일하는 건 얼마든지 괴로울 수 있는데 사과깎는 게 그렇게 힘들다면 일시불 입금 받은 돈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마음가짐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일하는데 감정노동, 육체노동 동시에 해야되는 경우 많죠.

시부모는 뭐 호구입니까?

치사하다뇨?

자본주의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그럼 받질 말든가

며느리도 남친 연봉 시댁재산 다 재고
나서 결혼하자나요? 이게 사랑입니까?
시댁이 치사하다면 며느리는 완전 속물이네요.

며느리는 속물이어도 되고 시부모는 순수해야 된다?

이중잣대 어우.....
룡히
IP 175.♡.144.69
11-21 2019-11-21 13: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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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ring님 애잔하네요... ㅎ
panda_
IP 150.♡.229.139
11-21 2019-11-21 14:12:57 / 수정일: 2019-11-21 14: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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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ring님

결혼하기 전에 조건 따져가며 결혼하는건 서로 '선택'을 하는거고요

아니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받았으니 할거 해야한다는건 누가 어떻게 정한거랍니까? 재산 천만원당 뭘 얼만큼 하기로 정했습니까?
왜 님맘대로 룰을 만들어요? 계약서 쓰셨어요?
원월드
IP 107.♡.185.95
11-21 2019-11-21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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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ring님 본인 얘기해요? 요래 누가 호구도 아니고 남자가 집 해가나요. 88세대 겨우 직장 잡을락 말락 시대에요
BARCAS
IP 27.♡.227.11
11-21 2019-11-21 1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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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히님 그게 싫다면 애초에 거부하시면 되지않나요? 받을거 다 받고 치사하단 반응은...
룡히
IP 175.♡.144.69
11-21 2019-11-21 18:02:16 / 수정일: 2019-11-21 19: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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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 제가받은게아닌데 뭐라고하시는거에요? ;;;; 그럼 반대로 여자집에서 다해왔으면 아들 잡아도 되나요? 돈을 여자명의로 해준것도아닌데 뭘 받았다는거에요?

애초에 돈을 받네 안받네 이런얘기가 아닌
역지사지로 제딸아들처럼 생각하고 대하면 고부문제가 없을거란말인데 이해력이 부족하신분들이 꽤 되시네요;
BARCAS
IP 27.♡.227.11
11-21 2019-11-21 21: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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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히님 역지사지..
좋습니다. 역지사지하면 애초에 원글이 잘못된거란 생각은 안해보십니까? 귀하게 자라면 부모님께 사과하나 깍아주는걸로 부들부들 해야하나요? 집에 놀러오는 이웃도 사과하나는 깍아줄텐데 시부모님은 이웃만도 못한 존재인가요?
사막여우
IP 223.♡.190.105
11-21 2019-11-21 1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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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이해를 하는 건 어렵지만
돈으로 해결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시부모님이 며느리에게
돈을 주시면 됩니다.
MetaTextus
IP 175.♡.15.2
11-21 2019-11-21 10: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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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신혼집 장만 때 수십년치를 일시불로 결제했죠 ㅎㅎ

그 덕에 며느리는 자기 능력으로는 구할 수 없었던 집에서 살 수 있는 거구요
사막여우
IP 223.♡.190.105
11-21 2019-11-21 1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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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ring님

그 신혼집에 남편이 안살고 있거나
명의를 와이프 단독으로 해준게 아니라면
그냥 공동생활공간일 뿐이죠.

시댁 일을 할 때마다
적절한 댓가를 주는게, 서로 맘 편한겁니다.
오고가는 현찰속에 정이 싹트는게 현실이라고 봅니다.
MetaTextus
IP 1.♡.132.23
11-21 2019-11-21 13:06:46 / 수정일: 2019-11-21 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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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님

신혼집 반반하고 본문 같은 주장하면 적극 지지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일시불로 입금 된 겁니다
panda_
IP 150.♡.229.139
11-21 2019-11-21 1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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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ring님
그건 당신이 정하는게 아니에요
오마리틀
IP 180.♡.32.120
11-21 2019-11-21 1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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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지금까지의 시댁에서 벌어지는 문화가 남의 집 귀한 딸 희생 담보로 만들어져 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입니다.
요시오
IP 1.♡.57.106
11-21 2019-11-21 1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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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는 누리고 싶은데 의무는 다하고싶지 않은거죠 거지 같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과거에 그랬으니 나도 그럴거다 라는 피해의식이고요 모든집이 다 똑같은게 아닌데요
푸에르토
IP 199.♡.103.61
11-21 2019-11-21 1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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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은 "시아버지가 며느리가 깎아주는 과일을 먹고싶다"

일단 이런 모든 게 시댁 부모나 처가 부모에게 존경심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이고 아내고, 나는 손님인데.. 하는 그런 생각? 뭔 손님? 가족입니다. 가족.. 정신 차립시다.
그냥 노처녀 되서 떠 밀려서 결혼해서, 나는 꼰대 싫어하지만, 이 분들은 그냥 남편 부모님이니까 내가 참고 만난다..
그런 생각이라서 그런 겁니다.
전세계 어딜 가든지, 결혼하면 양가 부모님도 다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남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정말 막 나가는 가족들 아니면 어느 나라든 모두 양가 부모들을 일단 존중해 드립니다. 일단 그 분들도 법적인 엄마/ 아빠라 생각되면 여러가지를 이해해 줄겁니다.

자기 아빠가 우리 딸이 깍아주는 사과 한번 먹자. 라고 했다고.. 남녀 차별 어쩌구 하면서 길길이 날뛰는 친딸 봤나요?
아빠니까, 그런 (잘못되었을지라도) 구시대 사고도 이해해 주고 하는겁니다.
물론 그게 큰 돈 들어가고 위험한 일이거나 뭐 그런거면 당연히 고민해 봐야겠죠..
그런데, 사과 깍이? 설겆이? 이런게 뭐 대단한겁니까?

물론 똑같은 논리가 남편에게도 적용되죠.. 무슨 사위는 백년 손님 어쩌구 해서..
장인이 다락 청소 같이 부탁했다고, 전 손님입니다 장인어른. 이런 남편 있나요?
심지어 남편이 화장실 청소 한번 해주면 좋겠다고 장모가 부탁해도 한번쯤 해줄 수 있는 겁니다.

요즘은 부모님들 모시고 사는 사람들 거의 없잖아요? 1년에 끽해야 너댓번? 심지어 자주 만나도 한달에 한번 정도 잖아요?
배우자 부모님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우를 갖추세요.
그분들이 못 배우시고, 요즘 시대 에티켓 모르고, 남녀차별적인 생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거 다 이해해주세요. 또 다른 부모님이라고 생각하시면 가능할겁니다.

또는 그렇게 하기 싫으신 분들도 인정합니다.
그럼 최소한 결혼전에 그렇게 말하세요.

나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부모님처럼 인정 못한다.
나는 장인/ 장모 부모님처럼 인정 못한다.

서로 다 동의하고 결혼하면 (여전히 이상한 커플이긴 하지만) 괜찮겠죠.
bereberebeup
IP 175.♡.22.244
11-21 2019-11-21 10: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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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님

과일깎기 싫어서 오늘 나 과일 깎기 싫은데 깎아드시면 안될까? 라고 아빠한테 말한거랑 시부모님한테 말한거랑 반응이 같지가 않죠

아빠는 그래 오늘은 내가 깎아주마 하시겠지만
시부모님은 아마 가정교육 운운부터 하실겁니다

가족이라면 과일깎기 싫은 의향 좀 뭐 말할수있는거 아닙니까?
푸에르토
IP 70.♡.193.81
11-21 2019-11-21 1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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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기님

깎기 싫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일단 시부모나 장인장모와 친해지면 다 가능합니다.
주변에 시부모와 잘 지내는 며느리를 전혀 보신적이 없으신가요?
서로 자주 봐서 가족처럼 친해지면 할말 못할말 다 하게 되고, 티격태격도 하고 화해도 하고
진짜 가족처럼 됩니다.

그런데, 원글을 보면 아직 시부모와 친해진 경우도 아니고, 가끔 뵙는 경우로 보이네요.
그런 경우, 거꾸로 신랑이 장모 부탁을 정색을 하고 거절하면 아내 마음은 어떨까요?

그리고, 설령 과일깍기 싫다고 투정해도 가정 교육 운운하는 시부모가 어디 있습니까?
무슨 80년대 고부 열전 드라마를 너무 보신듯 하네요.
시부모도 며느리와 친해지고 싶어서 과일깎아 달라고 했을테지요.

그런 모든걸 색안경을 끼고, 날카롭게 반응하고 싶으신가요?
시부모가 진짜 그런 의도가 아니라, 본인의 마음속에 시부모를 mother in law, father in law 로 인정하고픈 마음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사실 인간관계는 시대/장소/ 세대를 넘어서 다 비슷합니다.

내가 싫어하면 말 안해도 얼굴에 다 나타나고, 행동으로도 다 나옵니다.
거꾸로 내가 좋아하면 서로 말안해도 친밀감을 다 느낍니다.

시작부터 시부모는 절대 나의 가족은 아니다. 이런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건 남편도 똑같이 해당되는 거지요. 남편이 장인/장모를 무시하는 걸 보면서 좋아할 아내는 아무도 없지 않을까요? 이상한 사람 아니라면...
bereberebeup
IP 175.♡.18.52
11-21 2019-11-21 15:03:57 / 수정일: 2019-11-21 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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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님 정색하고 거절할 일이면 정색하고 거절해야죠

저도 부모님 말씀 엥간해선 다 들어드리는데 무리다 싶은건 거절합니다 당연히 사위며느리는 그런 입장 아니니 거절하는게 더 어렵겠죠 그럼에도 거절해야한다고 스스로 판단한거면 거절해야죠

그리고 과일깎는거 두세번이면 저도 네네하고 하겠지만 매번 갈때마다 저보고 깎으라고 하면 저는 안한다고 할겁니다

저 어릴때 과일 못깎으면 어르신들이 어디가서 집에서 과일 깎는것도 못배웠다고 소문나겠다며 하하호호 웃으셨는데요?

가정교육 운운 안하실거 같으세요?
저 아시는 분은 설거지 한다고 인사타이밍 놓쳤는데 그걸로도 가정교육 운운하더랍니다

사위며느리 모두 양가에서 조심해야지
나는 너를 가족처럼대하는데 너는 왜 멀리하냐고 하시면
가까워지게끔 하시면 되죠

사과 깎아라가 아니라 사과 깎아뒀으니 먹고싶으면 먹으라고 하면 안친해지나요???

내손으로 사과 깎아서 사위 며느리 맛있게 먹는 모습은 보고싶진않으신거구요?

솔직히 가족으로서라기보다 대접 받고 싶으신거잖아요
그리고 대접받은거 자랑하고 싶으신거고

아닌척하지마시고 그렇다라고 하시면 어느정도는 수긍이 간다는 말입니다
푸에르토
IP 70.♡.193.81
11-21 2019-11-21 1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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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기님

네 당연하죠. 돈 너무 들거나, 무리한 요구면 거절 가능하죠.
그런데, 원글의 요구는 사과 하나 깍아 달라는 건데요? 이게 무리한 요구?
원글을 보세요..

>> 상황은 시아버지가 며느리가 깎아주는 과일을 먹고싶다..고 말했고, 남편은 아무말 없이 있었다.

원글 어디에 매번 올때마다 며느리에게 과일 깍으라고 했다고 나오나요? 너무 과대망상이 심하십니다.

가정교육 운운.. 대접 받기,, 대접 자랑... 모든게 원글에 전혀 없는 내용인데요? 그냥 망상이십니다.
그리고, 계속 망상을 하다보면, 그게 현실이 되기도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런 옛날식 사고 방식을 못 버리시는 어르신들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그냥 타인이면 무시하고 살면되요.
그런데, 그런 어르신들이 우리의 가족이 되버리면? 내 부모님이거나, 배우자의 부모님이라면?

어떤 분들은 그런 가족 마저 무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가족이니까, 그 분들을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매시기님은 부디 후자가 되시길 빕니다.
bereberebeup
IP 175.♡.18.52
11-21 2019-11-21 15: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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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님

저도 한두번 이면 오케이라고 이미 댓글 썼는데
그건 왜 안보세요?
푸에르토
IP 70.♡.193.81
11-21 2019-11-21 15: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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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기님

보았습니다.. 그런데, 님이 쓰신 댓글들을 보면 저 원글의 시아버지가 전혀 오케이가 아니라는 뜻으로 쓰셨잖아요?

논리적으로만 따져 봅시다.
일단 저 원글만 다시 보시죠.

>> 상황은 시아버지가 며느리가 깎아주는 과일을 먹고싶다..

분명히 원글에는 시아버지가 한번만 말했다는 내용만 있네요. 그럼 매시기님도 저 시아버지가 오케이 이신거죠?

그 시아버지가 무슨 가정교육 운운하신 것도 아니시고,
대접 받은거 자랑하고 싶어서도 아니잖아요?
그냥 매시기님의 망상으로 저 시아버지를 비난하신거 아닌가요?
bereberebeup
IP 175.♡.18.52
11-21 2019-11-21 1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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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님
망상이라뇨
분명 전제를 깔았잖아요
매번이라면 이해해줄수 없을거라고요
클친
IP 175.♡.189.189
11-21 2019-11-21 10:20:14 / 수정일: 2019-11-21 1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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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경제적으로 우월한 상황에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결혼하면 좋아요.
시댁 올 때마다 시어머니는 사과 깍아서 내오고 시아버지는 요리사가 되어 계십니다.

왜 많은 여성들이 굳이 본인보다 경제적으로 우월한 남자를 선택해서 사과깍는 아픔을 겪는지 모르겠네요.
bereberebeup
IP 175.♡.22.244
11-21 2019-11-21 10:22:48 / 수정일: 2019-11-21 1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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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친님 경제적으로 비슷한 남자 만나면 시부모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돌아가면서 과일깎고 요리해주시나요?
클친
IP 175.♡.189.189
11-21 2019-11-21 10:32:32 / 수정일: 2019-11-21 16: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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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면 요리는 힘들고 사과만 깍아서 내옵니다.
bereberebeup
IP 175.♡.22.244
11-21 2019-11-21 10:33:38 / 수정일: 2019-11-21 1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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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친님 그냥 껍찔째먹는 사과 사먹을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으로 사과 각자 베어먹으면 되죠 뭐 ㅎㅎㅎ
성환아빠
IP 203.♡.188.253
11-21 2019-11-21 1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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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친님
결국엔 돈많은 시댁은 바라지만 결코 시댁이 하라는데로 하진 않겠어!!라는게 여자들이죠. 반대도 동일합니다.
IamSun
IP 182.♡.9.27
11-21 2019-11-21 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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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친님
많은 여성들의 선택으로
반대의 선택을 한 경우에도
며느리니까 일하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은
차라리 돈 많은 남자나 만나면 덜 억울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죠.

사위든 며느리든 손님으로 대우하고 그러다 가까워지고 싶어서 서로 잘 하려 애쓰고
그 과정에서 과일도 깎아드리고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개마
IP 121.♡.124.17
11-21 2019-11-21 1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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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스탠스가,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에 자주 나옵니다. 저도 동의하고요.
남녀를 떠나서 "다른 사람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뭘까?" 뭐 그런 접근이죠.
콘버그
IP 110.♡.51.84
11-21 2019-11-21 1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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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시댁 가도 아무런 일 안 하고, 반대로 사위가 처갓집 가도 아무런 일 안 하는 진정한 남녀평등 시대가 어서 와야 합니다.
inism
IP 175.♡.10.208
11-21 2019-11-21 10:36:59 / 수정일: 2019-11-21 1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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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러면 부모님들은 무슨 죕니까. 밥을 같이 차리고 같이 치우거나, 차려준 밥을 먹었으면 치우는 건 내가 하거나 그래야 공평하죠.

부모 시부모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친가 처가(시댁) 나누지 않고 다 같이 나누어 일해야 진정한 평등입니다.
IamSun
IP 182.♡.9.27
11-21 2019-11-21 14: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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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버그님
저는 저 위에 댓글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며느리한테 일을 시키지 말라는 게 아니라, 시킬거면 옆에 앉은 아들 둘도 같이 시키시면 된다고 했고, 그 후론 다 같이 나눠서 일합니다.

솔직히 시부모님도 친정부모님도 연로하신데 도와드리고 대접해드리는게 마땅하다 생각해요. 다만 어디서든 함께 하면 좋아요^^

저는 시부모님이 말씀하시니 않아도 그냥 과일도 깎고 설거지도 당연히 하는데 남편만 쉬라고 말씀하시면 무척 서운한데 같이 하라고 하실 때면 배려받는 것 같아서 더 잘해야지하고 다짐하게 돼요.
무뎁스
IP 59.♡.115.205
11-21 2019-11-21 1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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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고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부부사이만 틀어지더라구요 속으론 부글부글하지만 불평불만을 들어주고 편들어주니 평화가 찾아왔네요 네버엔딩 스토리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kimchiman
IP 180.♡.11.17
11-21 2019-11-21 1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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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뎁스님 시부모 욕할때 같이 욕해주면 효과 두배됩니다.
eckweon
IP 61.♡.203.244
11-21 2019-11-21 1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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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미를 빼고 읽어서 ㄷㄷㄷ 했네유
Faber-Castell
IP 165.♡.5.137
11-21 2019-11-21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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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같은거 옮길때 사위 이것좀 옮겨줘 해도 안되겠네요?
분명 시아버지의 말에 잘못이 있는건 맞지만 하나하나 모든행동이 다 불편해보였을듯 ㅎㅎㅎ 힘드시겠군요^^
bereberebeup
IP 175.♡.22.244
11-21 2019-11-21 10:47:15 / 수정일: 2019-11-21 1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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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 Jones님 매번 갈때마다 가구 옮겨달라그러면 사위아니고 머슴인거죠 ㅠㅠ
일년에 한두번 가구 옮겨달라 오케이
일년에 한두번 과일 깎아달라 오케이지만

매번 갈때마다 가구 옮겨달라 과일깎아달라는..양가 부모님이 내가 스스로 할수있는 일인가 혹은 사람을 불러서 옮겨할 높이나 무게인건가 잘생각해보셔야죠

사람써야할 정도로 빈번하게 옮기기는거면 사위에게 용돈이라도 좀 넉넉하게 줘야죠 사람을 부리시던지
푸에르토
IP 70.♡.193.81
11-21 2019-11-21 14: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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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기님
아직 미혼이시거나 양가 부모님이 아직 젊으신가요?
노인들을 이해 못해도 너무 못하시는 데요?
저도 저희집에 가거나 장인댁에 가면 이것저것 집안일들 도와드립니다. 무거운거 운반은 늘상이구요.
노인되면, 허리가 약해져서, 무거운거 나르기 진짜 힘들어요. 일부러 다른 사람들 올때까지 몇달이고 기다리시는 경우도 계세요.
우리 부모님이나 우리 장인 장모가 낯선 사람 붙잡고, 굳이 그런 부탁 하게 해야 될까요?
님도 늙어 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아니면 늙어서도 도움 필요없게 근육맨 되시면 가능할지도.

사과도 비슷해요.. 그냥 친해지고 싶은겁니다.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시려 노력해보세요.
bereberebeup
IP 175.♡.18.52
11-21 2019-11-21 14:43:22 / 수정일: 2019-11-21 14:45:19
·
@푸에르토님 무거운거 나르는거 힘들죠
그게 당연히 내 손자 내 딸 아들에게는 부탁할 일이지만 며느리나 사위는 '당연히'라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집 고치신다고 저희 고모부를 엄청 부려먹으셨어요 정말 머슴처럼 근데 이건 잘 못된거에요

저는 손자고 당연히 언제든 도와드리지만 사위는 다르다는 겁니다 아버지께서도 해야할일이 있으면 아들인 나에게 부탁하시라고 해도 고모부에게 심부름을 시키시기에 정말 진솔하게 물어보니 뭐라 셨냐면 내새끼 힘든건 싫어서 라고 하셨어요

어르신들 저변에는 내새끼 힘든건 싫으신거에요

이야기듣고 아빠가 고모부한테 할아버지가 부르셔도 오지말라고하고 필요한게있으면 나를 시키라고 하셨어요

그 뒤로는 자중하셔서 아빠를 찾으셨고요
힘들고 험함일 내새끼에겐 피하게하고싶은 부모마음이 무척이나 이기적이란겁니다

내부모가 나에게 시키는 일은 당연히 해드려야죠
하지만 내부모가 나의 배우자를 시키는 일은 당연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친해지는 방법을 사과깎아 먹고싶다 라고 표현하는건 어르신의 방법이라면 그게 한두번이면 그렇구나 하지만
사과깎아오라고 매번 시키시는거면 친해지고 싶으신게 아니라 그냥 사과가드시고 싶은데 자기 손으로 깎기 싫어서 그러신건 아닌가요?

친해지는 방법을 나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고민하셔야지 매번 사과로 이야기하시는거면 친해지는 방법을 좀 고민해보셔야죠

연세가 많으셔서 사과를 못깎으시는데 드시고 싶은거면 당연히 깎아드리죠
푸에르토
IP 70.♡.193.81
11-21 2019-11-21 15:08:03
·
@매시기님

매시기님의 어린 시절의 구구절절한 이야기의 결론은 결국 부모는 내새끼만 위한다라는 겁니까?
그래서, 배우자 부모가 시키는 건 다 그런 이기적인 마음에 시키는 거라는 결론이시군요?
대체 왜 그런 비뚤어진 생각을 계속 유지하시지요? 왜 모든 사람이 그렇게 이기적일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사고로 생각하시니 손가락 까딱하는 부탁 한번 해도 그리 날카롭게 반응하는 게 아닐까요?

말씀처럼 정말 장인/장모가 사위를 노비처럼 부려먹으려고 일 시키는 거라면 문제겠지요.
그리고, 시부모가 며느리를 하녀처럼 부려 먹는거면 문제구요.

원글의 며느리가 겪은게 옛날 며느리들이 고생했다던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뭐 그런 급의 노동이면 제가 당연히 공감하고 동의할 수 있겠는데요...

이건 사과 한번 깍아 달라는 거잖아요? 그 글 어디에 사과를 올 때마다 10 박스씩 깍아달라고 써있나요?

설령 어르신들이 젊은 며느리와 친해지는 법 몰라서 1년에 5번 방문마다 사과 깍아달라고 했다고 칩시다.
대체 1년에 몇개인데요? 한 20개 되려나요? 사과 1년에 20개 깍았다고 이런 이기적인 시부모네... 라고 생각하고 싶으세요?

원글에는 그냥 사과 하나 깍아달라는건데... 과대 망상이 굉장히 심하십니다.
며느리가 끊여주는 김치찌게 한번 먹고 싶구나 했다가는 아예 섬노예 시켰다고 경찰에 고발할 기세네요.

사과 하나로 이 난리면 장인댁에서 박스들 정리 도와주었던 저는 뭐 노예 생활한건가요?

그런 생각을 결혼전에 꼭 미리 말하세요.
나는 시부모나 (장인 장모가) 모두 이기적이라서 나에게 노동을 시키는걸 싫어한다고.
배우자가 결혼전에 그런 사람인지 꼭 알고 결혼해야 한다고 봅니다.
bereberebeup
IP 175.♡.18.52
11-21 2019-11-21 15:18:19 / 수정일: 2019-11-21 15:19:41
·
@푸에르토님
제 댓글보시면 한두번은 오케이라는 겁니다
그건 안보셨나요?

근데 매번 갈때마다 며느리에게 사과 깎으라고 하신다면 그건 싫다는 겁니다

당연히 매번 가구 옮겨달라 뭐 해달라라고 하면 사위도 싫죠

푸에르토님은 정리하는게 좋으셔서 하신거 아닌가요?
스스로 싫으셨으면 싫다고 하시고 노예하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그리고 노동시키는거 싫어한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닙니다

싫어한다고 말하면 안시킨다는 보장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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