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내려서 첫 택시부터 사기를 치네요. 새벽
비행기라 가뜩이나 피곤한데, 그랩 사기 당했어요.
그랩 예약하고 맵보면서 장소 이동 중에 어떤 놈이 와서 그랩 맞냐고 묻네요. 자기가 드라이버라면서 제 핸드폰을 들고 가더니 확인하는 것처럼 보면서 가더군요.
살짝 이상했는데 설마 이런걸로도 사기 치겠냐 싶었는데 중간에 보니 원래 예약한 그랩 드라이버가 왜 취소했냐고 문자 보내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이사기꾼 새끼가 뭘 만졌는지 금액이 기존 비용보다 5배이상 비싸게 된걸 보여주면서 이 금액 달라고 하네요.
기존 예약금액 보여주니 이건 한사람당 가격이라는 말과 시간이 새벽이라 더 줘야 된다네요. 그게 다섯배 ㅋㅋㅋ
한참 욕하면서 싸우고 경찰서 가자고 난리 치다 피곤해서 그냥 니가 말한 거 반 값에 호텔 가자고 흥정하고 왔어요.
처음 타자마자 지나치게 친절하고 박항서 드립 칠때부터 오버한다 싶더니 사기꾼이었어요. 몇년전엔 호치민에선 박지성이었는데 이제 박항서로 바꼈나봐요.
액수야 큰 돈은 아닌데 기분 참 더러워요.
원래 예약해서 취소당한 그랩 드라이버랑 채팅 몇 번하니 미안하다고 너 사기 당했다고 말하면서 내일 어디 갈꺼냐고 내가 안전하게 운전해준다고 하네요. ㅋㅋㅋ 코리안 호구는 내꺼야 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내일부터 어디갈까 설레야 되는데 또 이런 사기 신경써야될거 생각하니 피곤하네요.
비행기라 가뜩이나 피곤한데, 그랩 사기 당했어요.
그랩 예약하고 맵보면서 장소 이동 중에 어떤 놈이 와서 그랩 맞냐고 묻네요. 자기가 드라이버라면서 제 핸드폰을 들고 가더니 확인하는 것처럼 보면서 가더군요.
살짝 이상했는데 설마 이런걸로도 사기 치겠냐 싶었는데 중간에 보니 원래 예약한 그랩 드라이버가 왜 취소했냐고 문자 보내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이사기꾼 새끼가 뭘 만졌는지 금액이 기존 비용보다 5배이상 비싸게 된걸 보여주면서 이 금액 달라고 하네요.
기존 예약금액 보여주니 이건 한사람당 가격이라는 말과 시간이 새벽이라 더 줘야 된다네요. 그게 다섯배 ㅋㅋㅋ
한참 욕하면서 싸우고 경찰서 가자고 난리 치다 피곤해서 그냥 니가 말한 거 반 값에 호텔 가자고 흥정하고 왔어요.
처음 타자마자 지나치게 친절하고 박항서 드립 칠때부터 오버한다 싶더니 사기꾼이었어요. 몇년전엔 호치민에선 박지성이었는데 이제 박항서로 바꼈나봐요.
액수야 큰 돈은 아닌데 기분 참 더러워요.
원래 예약해서 취소당한 그랩 드라이버랑 채팅 몇 번하니 미안하다고 너 사기 당했다고 말하면서 내일 어디 갈꺼냐고 내가 안전하게 운전해준다고 하네요. ㅋㅋㅋ 코리안 호구는 내꺼야 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내일부터 어디갈까 설레야 되는데 또 이런 사기 신경써야될거 생각하니 피곤하네요.
맞는거 같아요. 시기꾼놈들이 여행객들의 이런거 이용하는거구 여행객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긴해요.
여행지/공항은 전세계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방심하거나 모르면 그냥 당하는거죠.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잘 대처해서 넘어가셨어요
가족들 있으니 잊어버리시고 남은 일정 즐겁게 보내세요
휴대폰이나 자기 물건은 절대 절대 베트남인에게 주어선 안됩니다.
자칫 바로 들고 튑니다... 특히 오토바이 타고 다녀서 도망도 잘다녀요..
진짜 정말 조심하세요.
핸드폰 뺏기는 순간부터 가져간놈은 하나 되겠다 생각했을듯
나중에 그랩기사 전화와서 왜 취소했냐고 하길래 내가 취소한게 아니다해서 결국 그랩타고 왔어요. 택시기사들 조심해야합니다.
이미 터진사고이니 어쩌겠습니까...
잘 수습하고 앞으로 일정은 무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나 배우고 갑니다..
아니면 신경도 안써야합니다 ㅎ
기사 휴대폰을 님이 확인해서 님 이름이 있나 봐야죠
차 번호 확인이 당장 안되면 님 콜을 받고 온 기사의 핸드폰에 님 이름이 뜰거 아닙니까.
그것도 없이 당신한테 접근하는 사람이 누군지 뭐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압니까.
저도 올해 다낭 다녀왔는데 잘만 다녔어요.
한번 가볍게 당했으니 앞으로는 안 당하겠죠. 훈장톤은 손아랫사람에게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이런저런 사이드를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결국 기본적인 걸 확인 안해서 당한겁니다.
성폭행은 인적 드문길을 걸어서 당한거고 조선은 국력이 약해서 일본의 밥이 된거라고 탓하면 안된다는게 사회적 합의잖아요.
혼자 있을경우 캐리어는 근처 다른 택시기사에게 툭 던져놓고 바로 튀어나가 잡아와야 합니다. 그게 그런 나라들 공항앞에서의 기본 빌드업입니다.
(한번은 모 분쟁지역국가 경비 삼엄한 공항의 벤치 무료충전기에 폰을 물려놓고 화장실을 가려고하니 웬 미국사람으로 보이는 흑인친구가 그러면 네 핸드폰 없어져~ 툭치며 한마디 하더군요.
상큼하게 미소지어주고 화장실 다녀왔습니다. 당장 눈에보이는 총맨사람이 몇인데....... 어느 나라에서든 그 나라 지역조건에 맞는 기본 빌드업이 있죠.)
순탄히 넘어갈겁니다. 괜히 클리앙이겠습니까
이맛에 하는거죠
그걸 아시는 분이 그 얘기는 안 하시고 어째서 어째서 그랬다고 딴 소리만 하니까 자꾸 얘길 한거죠. 성폭행으로 비교하자면 길에서 처음 보는 아저씨가 가자고 하는대로 그냥 따라간거 아닙니까.
충분히 방지할수 있는 사건이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사기라는게 칠려는 사람이 마음 먹고 하면 걸리기 마련이라고 봐요. 대다수는 여기서 조심해야 된다는 말을 보고 지나쳤고 그 사람들이 어딘가에 신고하지도 않았겠죠. 이건 시스템의 문제이고, 그러다 저처럼 잘 알아보지 않고 사람 잘 믿는 호구 하나 잡으면 사기치는 거죠.
전 중간에 알아서 그나마 거기서 언쟁 벌이고 흥정이라도 한거고, 또 이것마저도 모르고 간 사람도 있겠죠.
제가 또 이 시점에 신고하기도 번거롭고 얼마 안되는 돈에 시간소모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만 소모 하시고 여행 잘 다니세요~
그런사람들도 있지만 베트남사람 대부분은 착하더라구요
공항이나 롯데마트같이 택시, 그랩 밀집 지역에서는 그랩 기사님들도 탑승자 찾아다니는데
내 콜받은 기사님 폰을 보면 내 이름과 목적지가 뜨기때문에 꼭 기사님들 폰 확인하고 따라가서 차량번호 확인 하시고 탑승하셔야 합니다.
롯데마트에서도 차 가져오라고 하면
툴툴대는 사람이 있긴해도 옵니다
공항이야 어쩔수없지만 롯데마트에서는
어물쩡거리다 똑같이 당하더라구요
앞에 다른사람들이 낚여서는
얘도 그랩이래~ 하고 타고가는거 봤었어요
길에서 붙잡고 나도 그랩인데~ 해도 따라가시면 안됩니다
앞에 기사들이 손짓해도 무조건 그랩 어플로 부르시고
그 어플에 뜬 차번호만 타세요
차 저기있어~ 하면 가져오라 하세요
특히 바나힐 가실거면 중요합니다
대부분은 왕복으로 얘기를 터놓고 가니
기사 얼굴 기억하고 나올때 만나시면 되지만
편도로 나오실일 생긴다면
바나힐에서 나오는 차는 꼭 어플로 부르고 차 가지고
이쪽으로 오라고하세요
공항이랑 같은 수법에 당하기 딱 좋습니다
바나힐은 그냥 택시 대절해서 가는거 아니었나요.. 2년 전이랑 많이 변했나봐요 다낭도..
전 리조트에서 불러주는 택시 흥정하니 왕복에 40만동 이었던 것 같아요.
대절해서 가는게 편합니다...
근데 저는 바나힐을 처음 갔을때 너무 겉핥기로 다녀와서
아예 작정하고 하루를 다 지내보자... 해서 택시기사한테 우리는 언제 돌아갈지 모르니
약속하지 않겠다고 하고 편도 금액만 일단 주고 돌려보냈었습니다.
근데 택시기사가 장사가 안된건지 한나절 놀고 내려올때까지 그냥 그 앞에서 띵까띵까 거리다가
저희 얼굴 알아보고 찾아와서 내가 그냥 너희 기다렸는데, 싸게 데려다주마... 하고
결론적으로는 왕복 흥정비용에 맞게 다녀왔습니다.
의심으로 보이게 되잖아요. 금전적으로는 고작 만원도 안되게 손해 봤지민, 이게 안타까운 일이네요. ㅠ
베트남 한번 겪고 나니 차번호등 그랩앱이랑 계속 번갈아가며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공항에서 환전 했는데 생각보다 환율 괜찮게 쳐줘서 하겠다고 했는데 돈세는 기계로 제 눈앞에서 액수 보여준담에 저한테 넘겨줄때 밑장빼기....
젤 비싼 금액권 먗장이 비더라구요. 한화로 5만원 아래였긴 한데 첫날부터 사기당했다는 생각에 짜증이 ㅠㅠ
사실 버스를 타야되나등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우버가 된다는 이야기에 그냥 고민없이 내려서 우버로 이동하는데,
60,000원 정도의 비용이 나왔습니다.
차량은 "스파크"
그냥 그런대로 괜찮게 이동했는데, 숙소 관리자분이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싸게 안 속고 왔다고...
그 이후로는 우버보다는 숙소에서 보내주는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더 크고 좋은 차량에 비용이 조금더 비싼것이 함정이지만 말이죠.
100만원 유로화로 바꾼것
소매치기당함
참 사기꾼에 더럽고
프랑스 문화몰국입니다
아마 주머니에서 빠졌던듯한데..
와이프 폰으로 제 폰에 전화했더니 택시기사가 받았고 다시 내린곳으로 오겠다고 하더군요.
핸드폰을 받고 너무 고마워서 감사의 표시로 돈을 드리긴했지만 아깝지도 않았구요.
덕분에 다낭의 택시에대한 이미지가 급상승했었는데..
그랩은 조심해야겠군요. ㅎㅎㅎ
중국에서 디디추징 사용이 좀 편해지기 전에 (외국인들은 거의 사용 불가하던 때)
대도시 말고 시골도시에 출장갔더니
거의 구경난것마냥 달려들면서 다 핸드폰 꺼내서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금액 적어서 보여주는데
바이어가 알려주고 검색해본 가격보다 거의 3배 이상 부르더라구요.
문제는 중국어가 안되서 소통도 안되고, 손사레 치면 조금씩 야금야금 깎아주고
차키 보여주면서 혼다! 혼다! 이러면서 따라오라고 하고...
결국엔 공안 불러서 영어 되는 사람 찾아다가 3자통화해서 일반 택시 탔습니다.
저도 2년전에 갈때 그랬고요, 그놈들은 무조건 노 하고 걸러야되요 ㅋㅋ
그놈들도 처음 도착하고 새벽인 그 타이밍이 통수칠 타이밍인걸 알기때문에 치는겁니다
올해 여름까지는 그랩에 톨비 측정이 되어있지 않아 그런 것이니.. 미리 찾아보세요(금액은 소액이였던..,)
개인적으로 환전한 금액에서 소액이 자주 빠져나가니
여행 기간 그랩에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하면 편하니 참고하세요~
혹시 지갑에서 돈 빼서 돈 세었으면 돈 털렸을거에요... 꼭 금액 확인해 보세요 ㅜㅜ
이상하게 중국도 그렇고 공산국가가 개방경제로 급격히 자본주의가 유입된 경우에 사람들의 욕심과 이기심의
리미트가 풀리는 느낌이네요 나중에 북한도 저런 분위기가 될지도
뱃남에 마지막으로 다녀온지가 몇년 되서 어디선가 인도네시아 그랩을 예로 들며 너무 싸고 정직하고 좋더라
얘기 했더니 뱃남도 그랩 생겼다고 최근 상황도 모르냐며 두둔하던 댓글이 떠오르네요 ㅋ
공항앞에서는 무조건 긴장하는 습관이.....
윗분 말씀대로 신용카드 등록하면 엄청 편하고
출발 전 국내에서 해외결제 비밀번호가 필요한지 또는 설정되어있는지 확인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해외에서 최초 설정하려고 하면 잘 안됐던 기억이 있네요
2. Grab으로 요금을 찍어 본 후, Grab이라고 접근하는 친구들에게 목적지를 알려주고
Grab앱에서 확인한 금액으로 바로 흥정하시면 됩니다.
3. 호텔에서 하루 대절할 수 있는 차량을 소개해 달라하면 소개시켜 줍니다.
grab이나 Taxi로 일일히 잡아서 이동하는 것보다는 비싸지만
친절하고 미리 정한 금액으로 여러군데 다닐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물론 요금은 후불로 내시면 되고요.
그리고 글작성자님처럼 그랩이냐고 와서 물어보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ㅎㅎ
짐가지고 길도 건너야 하고.. 그러다가 그냥 쭉 비나선 타고 다녔습니다.
기사들도 전반적으로 친절했습니다.
2번 악용해서 조롱하면서 안내려주고 돈 더달라는 사람들 있습니다.
무조건 어플 통해서 하시는게 편합니다.
나도 그랩이야~ 이 금액이면 된다~ 하고 가놓고는 딴소리 엄청 하더라구요.
위의 Vinasun과 더불어 베트남에서 제일 큰 택시 회사들이고 바가지 씌우는 경우도 드뭅니다.
가짜 택시가 많아요. 저기 옆에 로고 같은게 자석으로 되어서 붙였다 뗏다 하며 단속 피합니다;;
정상적인 택시가 바가지를 씌우는게 아니라 가짜 택시가 바가지를 씌웁니다.
/Vollago
혹시 늦은 시간 공항 이럴때는 정식 그랩기사도 비행기 시간 급한거 이용해서 돈 더 달라고 한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베트남 관광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게 가짜 택시랑 가짜 그랩 기사인데 안타깝게 당하셨네요.
한강가에 앉아서 마지막남은 베트남 현금 털어내면서 맥주한잔하고 펍에서 잡아주는 택시를 탔는데 평소 한화 5천원이면 갈거리를 3만원 넘게 미터에 찍혔더군요.
중간쯤 " 너 장난하냐? " 한마디하고
공항 내려서는 10만동 한장 주고 내렸습니다.
장난질하지말라고 인상쓰고 말하고요.
기분이 참 더럽더군요.
특히 새벽 비행기로 대중교통이 이용 불가능한 시점에 들어오는 관광객 손님들은 사기치기 딱 좋은 대상이거든요.
베트남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도 택시비 바가지때문에 문제 겪으니...
아뇨 가끔 발생합니다.
공항택시임에도 ...태사랑 계시판 보시면 있어요...
그래서 영수증 뒤에 적어놓는데...택시기사가 대부분 회수할려고 합니다. 걸리면 골치아프니...
특히 심야시간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돌아돌아 가서 톨비라고 하면서 달라고도 합니다.
(참고로 스쿰빗지역 같은 경우 교통체증이 정말 심각해서 시간대에 따라 돌아가는 것이 더 좋을 때도 많습니다. 이런 거와 바가지는 구별되야죠.)
스쿰빗쪽은 정말 교통 장난 아니더군요.
돌아올 때 택시를 타고 공항가자고 하니까 택시기사가 정말 으슥한 길로만 가더라구요. '그래서 이놈이 빙빙 돌려고 그러나' 이 생각했는데 중간에 공항가는 표지판이 있어서 길은 제대로 가는구나 하는데 갑자기 아무도없는
길목에서 차 멈추더니 내려버리더라구요.
이미 저녁이라 어두컴컴하고 길엔 아무도 없고 이제난 죽는구나했는데 저 구석에서 노상방뇨를 ㅡㅡ.;;;;
정말 십년 감수했었던 경험이네요.
어여 훌훌 털어버리시고 재미있게 즐기다 오셔요.
5만동인데 50만동 뜯어간...
공항그랩사기 엄청 많이 당해요.
거의 모든 나라에서 먼저 다가와서 말걸고 친절을 베풀면 99%이상 사기 아니면 집시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편해요
핸드폰 주고 받는게 한국에서나 자연스러운거죠
사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핸드폰 없어지면 사실상 대응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엄청나게 제한되요
핸드폰에 들어있는 정보들도 비싼거고 핸드폰 자체도 비싸죠
이건 어딜 가나 똑같음.
저렴하게 사기 당해보는 특권이라고...
휴가인데 맘이 편해야죠~
그랩 앱에 나오는 번호판과 같은지 확인하시고, 기사 이름과 얼굴도 확인하세요.
공항 택시 서비스는 클룩이 좋습니다.
전날에 카톡으로 연락옵니다.
스마트폰 보면서 서있으면 다가와서 말거는데 그냥 개무시하고 제가 직접 차량번호 확인하고 탔습니다. 워낙 붐비는 곳은 제가 차량을 잘 못찾으면 기사가 메시지 보내오니까 걱정 마시고.
그리고 다음 날 어디가냐고 바나힐 안가냐고 항상 물어보는데 가장 친절했던 기사한테 내가 가게 되면 연락하겠다라고 해놓고, 미리 그랩 가격으로 쇼부보고 했습니다. 바나힐에서 하루종일 놀다가 (미리 정한 게 아니라) 1시간 쯤 전에 언제쯤 가려고 한다 올 수 있냐라고 하니까 픽업하러 와줬구요.
저도 다낭 딱 한 번 가본 거지만, 그 외에는 전부 앱 결제로 했고, 그랩 탄다고 바가지 쓰는 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정도 당하면 이제 사기 안당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주의하시고 즐거운 여행다니시길
분명 끝은 좋은 여행될겁니다.
유투브 빠니보틀 추천 드려요 ㅋㅋ
그냥 쌍욕에 가운데 손가락 날려줘야함 ㅋㅋ
저도 첫날 아무것도 모르고 택시비로 2만원 지출하고
어딜가나 흥정은 다 기본이고
물가가 싸서 좋긴한데 참 피곤한 나라더라고요
2. 핸드폰 내어줌
좀 억울 하셨겠지만, 수업료 냈다...생각하시고 잊어버리셔야 할듯... ㅠㅠ
얼마냐고 물으니까 ㅋㅋ 미친 5천원거리를 3만원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머래 이러고 씹었더니 집요하게 옆에서 질문 ㅡㅡ 그래서 걍 쌩깠어요
도피한 한국인들도 많아서 등쳐먹고 사는 사람 꽤 많아요.
여행 일정이 많을텐데 남은 여행 잘 하시기를 바랄게요 ㅎㅎ
다행히 마지막에 사기꾼 차를 타지는 않았지만 (예약한 차종이랑 틀려서)... 예약한 차량 취소 수수료만 물었네요.
사기 방법도 세계적으로 공유되는 시대인가 봅니다.
2. 절대 택시 기사에게 지갑 주면 안됩니다. 밑장 빼기 100%입니다. (손은 눈보다 빠릅니다.)
3. 그랩으로 대략 얼마나 비용나오는 지 알아보고 택시타고, 구글맵 켜놓고 가야 합니다.
4. 길 갈 때 한국처럼 절대 핸드폰 보고 걸으면 안 됩니다.(오토바이 날치기 당합니다. 이건 베트남인들도 자주 당해요.)
5. 공항 환전소 뿐 아니라 모든 환전소에서 돈을 덜 줄 수가 있으니, 그 자리에서 한장 한장 세어보세요.
6. 호치민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흥정도 가능합니다. 베트남 인터넷 쇼핑몰(예: 라자다(LAZADA) www.lazada.vn)의 옷.신발,가방 등의 가격이 어떤 정도인지 미리 파악하고 가세요.
시장에서 그 가격보다 1.5배 이상 주고 사면 바가지입니다.
ex) 면티 한장 가격은 1,000~3,000원(프린트 유무)정도입니다. 시장가서 2~3만원 부르는데, 보통 3장에 2만원 주고 사서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바가지로 유명한 곳은 1/10가격 불러놓고 흥정시작하세요.
빈탄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중 월 수익 수천만원(한화)이상인 사람들 많아요.
7. 새로운 나라.도시에 가기 전 유튜브로 그 지역 사기를 검색해서 보고 가시길. 웬만한 관광지는 바가지.소매치기가 기본인 곳이 많아서 관광객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