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명퇴신청서 내놓고 첫 대외활동이 다스뵈이다라니 ㄷㄷㄷㄷ
아직 경찰공무원인데 거침이 없으시네요 ㄷㄷㄷ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임태훈 소장
양지열 변호사+신장식 변호사+장용진 아주경제 법조팀장
황 청장은 18일 경찰 내부망에 "정기인사에 맞춰 퇴직하려 한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힐 수는 없지만 (출마계획이 없다고) 거짓말할 수도 없다"
황 청장의 명퇴 여부는 울산경찰청장 재직할 당시 있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친인척 수사 사건에 대한 김 전 시장 쪽과 자유한국당의 고소·고발 사건이 어떻게 처리 되느냐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공무원비위사건 처리 규정은 감사원 및 검·경 등 수사기관에서 비위와 관련해 조사 또는 수사 중인 경우 의원면직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전 시장 쪽과 자유한국당은 민선 7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경찰이 김 전 시장 주변을 수사한 것은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한 것이라며 황 청장을 고소·고발했다.
이에 대해 황 청장은 “최근 검찰에 ‘조사받겠다’는 의지를 전하고 관련 수사의 조기 종결을 요청했다. 출석 요구는커녕 서면 질의조차 없던 사건이 명퇴의 제한 사유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반발했다.
김기현 전 시장 역시 황 청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황 청장이 출세를 위해 관권을 악용한 정치공작 수사를 벌였던 추악한 거래의 진상이 드러났다. 황 청장이 국회의원 자리를 대가로 (자신들에게)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는 것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다. 황 청장을 고소한 지 1년 반이 지났으나 검찰은 말단 경찰관만 구속기소했을 뿐 몸통인 황 청장에 대해 수사는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운하청장은 이건 단순 사건임 해서 논란이 많았죠. 나중에 검찰까지 나서서 수사했는데 결론은 아무것도 없었죠. 황청장 말대로 단순사건으로 끝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