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1학년인데..
맨날 유튜브나 게임(브롤, 닌텐도)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유튜브는 흔한남매(?) 좋아하고, 도티나 겜브링 같은 채널도 좋아라 합니다.
저는 같이 보고, 같이 놀고 그러려고 하는 편인데..
아내는 한 번씩 너무 게임이나 미디어에 치우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 또래 아이들이 요즘 그런 것들 말고 얼마나 다른 관심사들이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가끔 축구나 농구에 빠져있다는 다른 집 아이 이야기도 듣긴 하는데..
다들 얼마나 다를지 가늠이 안되네요
다른 초등학생들은 보통 뭘하고 노나요?
자전거 타기, 딱지치기 , 줄넘기 뭐 이런 놀이정도? 텔레비젼이 있었다면.. 아마 저도 텔레비젼만 봤을 듯.. ㅎㅎ
농구 축구는 ㅎㅎ 3학년은 되어줘야.
저는 닌텐도 세대였는데 친구들이랑 맨날 만나서 난텐도 했었습니다
4학년 작은아이는 자전거 타거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편의점가서 컵라면 사먹거나 가끔 키즈까페가서 놀더군요
요즘 키즈까페는 방방+오락실+닌텐도+코인노래방 이더군요 애 아빠들도 잘놉디다 ㅋㅋ
유트브나 게임은 정해진 시간과 룰이 있어서요
반드시 지켜야하고요
예외는 합의하에 주어집니다
하루에 30분, 할일 다 하고 나면 주어지는 시간이고요
그 날 할 일 마무리 안되면 스마트폰이나 패드는 주어지지 않고요
집에 티비는 없습니다
가끔 신기한 아이들에게 난이도는 있지만 공부처럼 생각되지 않고 승부욕 생기는 미션 문제 하나씩 줍니다
1시간 금방 갑니다 ㅋㅋㅋㅋ
한붓그리기 점을 찍어주고... "고모는 이거 어려워요~ " 하면서 한번 해보자고...
그럼 자기가 먼저 하겠다고 생각해본다고 고민하고 ..
응용하기까지 합니다 ㅋㅋ
만날 때마다 가끔..,
영어크로스 퍼즐이나 숫자 규칙 찾기 같은거.. 하나씩 던져주면... 시간 금방갑니다
그리고는 또 같이 뛰어다니며 놀아줍니다 ㅋㅋㅋ
체력적으로 겁나 힘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