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이마트에서 9,900원에 구입(1kg)
바닥에 종이호일, 소금 후추 뿌림
200도에 15분.
맛은 불판에 구운 맛이 100이라면 대략 95%?
더 오래 구우면 바싹한 맛이 더 날듯 합니다.
장점 : 삼겹살, 집에서 불판 아니면 후라이팬에다가 구운다고 생각해보면 그때의 단점이 없음(연기, 기름, 설거지 등등). 맛은 상당히 괜찮다.
단점 : 그래도 불판에다 구워 먹는데 맛난다. 시간이 많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한번에 구울 수 있는 양이 적다.
술안주로는 별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귀찮음.
밥한끼 먹을때 필요한 반찬으로는 좋다! 끝.
퇴근하고 와서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깔고
소금하고 후추 뿌린 통삼겹 올려서 20분 맞춰 놓고
샤워하고 나와서 뒤집고 10~20분 더 돌리면 식사 가능...
칼이랑 도마 꺼내기 싫어서 나이프와 포크로 썰어먹게 됩니다...
에어프라이어 처음 사고 나서 질리도록 먹었다가 질려서(?) 이것 저것 실험(!) 중입니다.
요즘 핫한 홈런볼로 도전!
저는 냉동붕어빵과 까망베르치즈를 올해 최고의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로...
에어프라이기를 3개 사시면 됩니다!!?
삽에 고기를 얹어두고 토기굽는 화덕이나 피자 화덕같은 데다 잠시 넣었다 빼는
식으로 빨리 구워내야 되는데 이걸 에어프라이에서 흉내내려면
예열한 상태에서 빨리 구워내는 식이여야 되는데
예열도 없고 밑에 호일까지 깔아두면 그냥 맛없이 익은 쥐포 고기가 되어버리죠.
차라리 토치로 구워 먹는게 더 빠르고 맛있습니다.
호일 위에 돈까스망 같은 걸 얹어서 구워야 기름이 쏙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