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런식의 노력들이 막 다 숨겨져 있으니까 서로 오해도 생기고 막.... 그냥 언젠가는 오해없이 다 까고 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술먹다가 "섹스하자 이 새끼야";; 하면서 모텔가면 얼마나 좋습니까;;; p.s. 제가 이런 사람이라 25년간 모솔이었습니다-_-
'엄마 오늘 XX네 집에서 자고갈게'
게이트오픈 실패...
술마시고 하면 좀 전체적으로
맨정신일때보다 좀 덜 좋지 않나요...
전 술마시고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어서.....
알콜로 마취하는 거랑 다를 바 없어서.. 꽐라대기 직전까지 먹으면 안 설 수 있어요... '-'
제가 그런것들 때문에 그렇게 쓴 겁니다.
이런식으로 상대방의 숨겨진 의도를 막 애써서 파악하고 암호풀이를 하고있는데
암호를 엉뚱하게 풀어버리면
수습이 힘들잖아요;;;
"야! 진짜 나 너 싫다고! 집에 가자고! 너랑 모텔갈생각 없다고!"
뭐 이런 일이 벌어진다거나
자고 일어나서 신고당한다거나.....
... 뭐 이래저래 쌍방으로 무서운 세상이니까요....
첫 만남에 대놓고 모텔가서 쉬다가자는 칭구도 있었....
손만 잡고 자자고....ㄷㄷ
첫만남에 한 멘트치고는
뒤따르는 핑계가 너무 구차한데요-_-;;;
앞줄과 뒷줄이 너무 안어울려요 ㅋㅋㅋ
참고로 그 친구가 여자에오... 연하... ㄷㄷㄷ
잘 생긴 남자는 뭟 해도 됨...
...음 저도 그렇게 상상하고 쓴 글이긴 합니다...
첫 만남에 모텔가자고 말한것 까지는 걸크러시한데
손만잡고 잘게...라니... 이건 너무 귀엽잖아요-_-)
아마 남자가 저렇게 말하는건... 좀...
요즘 시대에 무서운 말이긴 하죠-_-)
상호간의 확실한 느낌 교환이 있지않고서야....
ㄷㄷㄷ 하지만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 안....
그땐 술 좀 마셔서 귀엽긴 했는데 시간 좀 지나니 ㄷㄷㄷ
제가 그렇게하면 클나져..... ㄷㄷㄷ
Ah.............그..그렇군요..........
앱;같은게 있어서 "돌려 말하는게 싫어요. 저랑 사귈때는 우리 섹스하자 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라는 신호라도 좀 줬으면 좋겠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