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엔가 펀샵에 천연 양털 옷이라면서 십몇만원짜리가 올라왔길래 저걸 누가 입어? 이랬거든요.
그냥 그 돈으로 패딩 입고 말지라는 생각으로요.
어제 오늘 KTX, SRT에서 복사해서 붙인줄 알았네요. 젊은 층은 전부 양털 자켓? 뭐 그런걸 입고 있더군요.
부산은 덥다보니 별로 안입었는데 열차와 역에서는 사람들 진짜 많이 입고 있네요.
나중에 한겨울에도 입을만큼 뜨신건가? 아니면 간절기라서 입을수 있는건가? 궁금하긴 했네요.
울집 냥이들 때문에 절대 못 사입을 겁니다..
근데 솔직히 여자들이 그렇게 입은거 보면 좀;;; 레깅스나 스타킹에 알록달록한 북실북실한 외투 이거 완전 딱 스트릿 콜걸들 입는 사회적 유니폼 수준인데;;;;; 으음... 이상해요 멀쩡한 사람들이 그렇게 입고다니니... 유행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위에 보복의시님이 올리신 사진 보니까 흰색은 이미지가 그나마 좀 낫네요... 때타는건 또 다른 문제겠지만...
하여튼 런던도 죄다 이런걸 보니 올해 패션 트렌드 자체가 긴털후리스인가 봅니다.
양털이 싸진거였군요.. 저두 사람들이 하도 많이 입어서 정말 양털인가? 그냥 흰색 양털 느낌의 옷 아닌가 싶었는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추운데 그것만 입고 얇은 느낌으로 다녀서 이상하다 싶었어요.
파타고니아 레트로 x 유행하면서,
유타고니아 밀타고니아 등등 유사제품에 이런말도 붙이면서요
32 degrees 라는 메이커에서 양털?모양 fleece 나오는데 17,000원 조금 안 되는 가격에 팝니다.
엄청 가볍고, 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