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몇개가져오더니...
나 여기 근처에서 장사하는사람이다. 지금 이거좀 들고갔다가 나중에 줄게..이러더라구요 그것도 반말로...
좀 공손하게 부탁해도 들어줄까 말까하는말을, 반말찍찍하면서 당연하게 해줘야한다는듯이 말하는게 너무 어이가없더군요.
안된다해도 그렇게 사람못믿어서 쓰나이러면서 계속 해달라과 때쓰더군요. 저는 손님 처음본다, 돈들고오면 계산해드리겠다 하면서 거절하고
뒤에 손님들이 줄서기 시작하니까 그제서야 호다닥 나가더군요
결국 좀 지난후 돈들고와서 계산하긴하던데, 계산하면서도 툴툴대시더군요. 사람을 그리못믿냐면서...
그럼 어쩝니까.처음보는사람이 이런부탁하면 뭘믿고 누가 해주는지도 모르겠는데... 물건먹고 튀어버리면 어쩌려고...
저는 오늘 손님 처음봅니다. 크게말하니까 조용해지더군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런 사람은 상종할 가치가 없다는 게 경험속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