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대 중반 엔지니어 입니다.
올해만 광저우 2번 출장 왔는데, 올 수록 좋은 도시 같네요.
- 장점 -
0. 가장 잘하는 주력 장비가, 있는 곳. 재미있고 잘한다고 인정해줌
1. 월급이 500으로 상승 한다, 기타비용은 영수증 처리 가능
2. 5성급 호텔이 무료!, 수영장등 부대시설 마음껏 이용가능
3. 한국 물가의 - 30%
4. 마사지사의 실력이 기가막힌다. 90분 2만5천원(국내도입시급)
일부로, 급소를 노리는건진 모르겠지만 물어보니 이것도 중국 식 마사지의 일부라고 한다.
5. 관광지의 퀄리티가 한국을 압도한다.
한국은 볼 것도 없고, 급조한 티가 나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다.
6. 짠시루, 꾸이화강 등 적은돈으로 큰 만족감을 느끼는 쇼핑 가능!
(명품 짝퉁 최대매장) 갈수록 퀄리티가 높아지는게 보임.
7. 중국 사람들이 한국사람에게 매우 호의적임.
8. 한국에선 평범한 회사원인데, 여기서는 왠지 모르게 여성분들이 잘해준다. 선물도 받아봄.
9. 지하철 자유이용권 2000원
10. 근처 홍콩 있어서, 당일 왕복도 가능 하다.
- 단점 -
1. 인구의 40% 안씻는듯.
안그래도 지금 30도 까지 올라가는데, 냄새가 미쳤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여자분 머리에서 뭐가 움직이는것
보고 소름이 돋았다.
2. 지하철에서 쓰래기 냄새가 난다.
그래서 그냥 택시타고 다닌다. 한국의 3분의 1값
3. 중국남성들은 50% 정도가 정상적인 교육을 못받은 것 같다.
파파고로 버튼누루고 말하라니까, 지 할말만 한다.
4. 언제 사기당할지 모르므로, 항상 조심 해야 한다.
5. 서비스 및 일부 물품에 정해진 가격이 없다.
말만 잘하면 반값까지 가능, 용산급
중국 광저우 시민의 최저임금은 월 35만원(2000위안)인데
빅맥 셋트가 37위안 정도 합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정말 초 고물가의 살기 힘든 나라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놀 것 많고 즐거운 나라 입니다.
일전에 번화가의 한 편의점에 중국 관광객들 몰려 오니 냄새난다고 가게 나가는 한국 여자분도 보긴 했네요.
농탕리 가서 메뉴 네개 시켰는데 (좀 많이 먹는 편이라;;) 14000원 정도 나왔어요
콜라도 1리터 짜리가 5위안 하고 지하철도 3-4위안 합니다...
광저우 중국어 못 해도 관광하거나 다니는데 괜찮나요?
현지인들 다니는 저렴한 곳만 찾아다니면 그럴지 몰라도, 공산품은 물론이고 서울과 비슷한 퀄리티의 식당이나 슈퍼마켓은 서울이나 별 차이 없던데요.
저는 무엇보다 서울보다 몇배는 심한 미세먼지, 스모그 때문에 살기 힘들겠다고 느꼈어요. 도심 중심부 외엔 치안도 불안하고, 게다가 여름엔 너무 더워서...
70프로 라는 말인듯.
공기가 장난 아닙니다. 아오..
체류시 기침으로 시작해서 기침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 거주와 단기 경험과는 차원이 다르니까요.
모든 장점이 사라질 정도입니다.
네 중국 거주 중입니다.
티위시루역에만 가봐도 큰길은 그나마 괜찮은데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사진은 공기가 뿌옇던 어느날 입니다
뭐 20대 중반 엔지니어면 별로 빨린건 없어 보이지만요.
그냥 중국에 쭈욱 있는거면 상관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