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다들 학창 시절 잊으신 것 같습니다. 칭구가 물어보면 알려줘도 이해 못해서 답답한 적 있이 않은가요. 그걸 이해 못할까 생각하며. 공부해도 6등급 나올 수 있다 생각하는데(삼수를 하면 안 될 것으로 보이지만) 자신이 아니라 막말 하는 갓 같네요
김선규
IP 223.♡.30.24
11-16
2019-11-16 07: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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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해도 저 성적 나올 수 있습니다. 사람의 지능도 결국에는 확률분포를 하니 그냥 공부쪽 지능이 안좋은것일 수 있는데 그런걸 모르고 재능이 없는 수능공부를 준비한게 아쉬운점이라면 아쉬운점이겠네요.
꽃빵이
IP 141.♡.12.146
11-16
2019-11-16 07: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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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있는 친구들은 그게 지적장애라던가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공부머리가 엄청나게 없다고 표현하지, 장애라고 생각을 잘 못해요. 부모도 발견 못하고요. 저 정도면 공부 열심히 해도 도식이 안 그려져서 정보와 정보 사이에 연결고리가 없는 거에요. 당연히 아무리 공부해도 머릿속에 저장하기가 어렵고요.. 잘하는 친구들은 전혀 다른 분야 사이에서도 연결점을 찾고 정보를 연계해서 더 잘 기억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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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hocj
IP 223.♡.196.227
11-16
2019-11-16 08: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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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없네... 재수를 하는데 수포를 하는 것부터 6등급인데 공부한 것도 그렇고... 진짜 6등급 찍어도 나오는 등급인데
rlagnl7124
IP 219.♡.217.246
11-16
2019-11-16 08: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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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지 않았지 그러니 6이 뜨지...
파곰
IP 175.♡.27.60
11-16
2019-11-16 08: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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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까지 하는데 수포를 할이유가 있나요??
라디드
IP 117.♡.1.13
11-16
2019-11-16 09: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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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면 그럴수도 있죠... 저도 평상시에 국어 1-2등급 맞다가 수능날 국어 5등급 나왔더라는.. 완전 망쳤죠 수학이 1등급 나와서 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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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야 간다고 한들 한귀로 다흘려버리고 복습조차 안했겠죠.
다만 다 풀었는데 저렇다면...
평균이 5등급이죠.....
5등급까지가 상위 누적 60%에요.
평균은 커녕 중간도 아니죠.
왜냐면 저도 수포였거든요 ㅋㅋㅋ 간신히 4등급은 했었지만
나머지 시간엔 그냥 오전에 했던 것 복기하거나 문제풀이 하는 게 나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죠.
공부해도 6등급 나올 수 있다 생각하는데(삼수를 하면 안 될 것으로 보이지만) 자신이 아니라 막말 하는 갓 같네요
사람의 지능도 결국에는 확률분포를 하니 그냥 공부쪽 지능이 안좋은것일 수 있는데 그런걸 모르고 재능이 없는 수능공부를 준비한게 아쉬운점이라면 아쉬운점이겠네요.
그냥 공부머리가 엄청나게 없다고 표현하지, 장애라고 생각을 잘 못해요. 부모도 발견 못하고요.
저 정도면 공부 열심히 해도 도식이 안 그려져서 정보와 정보 사이에 연결고리가 없는 거에요.
당연히 아무리 공부해도 머릿속에 저장하기가 어렵고요..
잘하는 친구들은 전혀 다른 분야 사이에서도 연결점을 찾고 정보를 연계해서 더 잘 기억하거든요.
재수를 하는데 수포를 하는 것부터 6등급인데 공부한 것도 그렇고...
진짜 6등급 찍어도 나오는 등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