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설...
판사출신에 5선, 거기에 대구.
검찰이 못털거라는 의견이 있는데요.
주변은요?
못털긴요..
개혁 이야기 꺼내자마자 또 압색 갑니다.
아마 지금쯤 내사 벌이고 있을걸요,
검찰, 윤석열은 대통령이 최종 타켓입니다.
전 그렇게 보고 있어요.
누가 오더라도 겁날까요?
조국 장관에게 했던거 이상으로 할수 있다 봐요.
중요한건 그들이 이미 한 번 대통령 이겨먹었단 자신감이 충만하고
그렇게 해도 별 탈없네??? 하는 수준입니다.
촛불이니 여론이니 ..법의 장막안에 살고 있는 그들에겐 다른 나라 이야깁니다.
까놓고 말해 민주당 국회의원이나 청와대로 갈거 아니면 상관할바 없습니다.
저는 진심 문재인 대통령 퇴임후가 너무 걱정됩니다...
총선대선이 없을 때 해버릴지도요..
공수처장은 안 털 거라고 보시나요? 지금 검찰은 전지전능한 신의 위치입니다. 누구던 죽일 수 있는 권력을 윤석렬이 쥐고 있습니다. 대통령 지시도 무시하는 자입니다. 공수처장요? 한 줌도 안됩니다.
님이 생각하는 그 한 줌도 안되는 시민들이 이룩한 민주주의입니다.
폄하하지 마시길..
그래서 진짜 어쩌자는 말인가요..?
어차피 다 죽일테니 덤비지말고 두자는건지...
전형적인 힘빼기로 느껴지네요
저는 검찰 조직을 해체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검찰 조직을 그대로 둔채 검찰을 개혁하는 것은 칼싸움 밖에 안됩니다. 뭐 칼을 잘 휘둘러서 이길 수는 있겠으나, 피는 많이 흘려야 할 겁니다. 저는 검찰의 칼을 뺐는 쪽이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불가능한 주제를 들고 오시는 군요.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하지 말자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까지 파렴치하게 나올줄 몰랐습니다
님 생각엔 누가 좋을 것 같아요?
검찰 비위 적당히 맞춰줄 사람이 좋으시겠어요?
그렇지 않을 사람 데리고 돌파하는게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누구도 현재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지 않아요.
그냥 암울하게만
적는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디에도 검찰 비위 맞춰줄 사람 들먹이지 않았는데요.
검찰 조직을 해체해야 합니다. 누가 들어와도 검찰 개혁은 불가능합니다. 권력이 스스로 자기를 개혁하라고 내어 놓는다구요?
@scotus님 님은 추미애 전대표를 이미...
검찰을 어떻게 하면 해체할 수 있습니까? 지금 국민이나 문재인 대통령님 손에 쥐어진 카드가 있어요??
검찰 조직을 진짜로 해체할 수 있는지의 문제는 두번째 문제입니다. 국민이 원하는 목소리가 검찰을 해체하라라면, 그걸 명분으로 대통령은 검찰을 더 강하게 밀어 붙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주권을 가진 국민이 모든 법적인 근거를 다 따져서 주장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서 요구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권자이면,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프랑스 혁명에서 하늘이 내린 권력인 왕의 목을 날렸던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그걸 가지고 와서 ‘검찰 해체’를 주장하시면서 다른 것은 소용없다고 공수처 무용론을 펼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말씀이라는 겁니다.
이게 내부분열이 되는 주장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공수처 설치를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과 촛불을 들고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거기다 재 뿌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마음은 굳게 먹고있찌만,, 너무 괴로워요ㅠㅠㅠㅠ
바윗돌 하나씩 얹다 보면 그곳에 닿게 됩니다.
추미애가 와도 안되면 또 다른 바윗돌을 올리면 됩니다.
그러면 그곳에 닿게 됩니다
지금도 변함없는 생각입니다.
총장이 개혁의지가 없으면 인사권이든 수사지휘권이든 가능한 힘을 동원했어야 했다고 봐요,
인사권은
인사시기가 오면 응당 발동될 겁니다.
사안에 따라 수사지휘권도 발동될 겁니다.
조국 장관이 수사받는 상황이기에
해당 건에 대한 수사지휘는 배제한 겁니다.
대통령의 결정이에요..
코쿠님 의견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코쿠님 의견과는 다른 입장입니다.
찍어 누르면, 결국 또 어딘가에서 터지게 된다는 생각입니다.
문대통령께서는 누군가 보면 답답하고 왜 저것들을 그냥 내비두는걸까? 싶은 생각이죠.
문대통령님은 순리대로 하고 있습니다.
결국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는 일부에서 시민들로 번지게 되었죠.
그 어느때보다 검찰 개혁/공수처에 대한 당위성은 커지게 되었습니다.
조국 전 장관님께는 죄송하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바윗돌일뿐입니다.
추미애씨가 장관이 되면 그저 바윗돌로서 역할/소임을 다하면 됩니다.
그리고 추미애가 받을지는 모르겠네요.
자칫하면 조국 이상의 불쏘시개가 될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코쿠님은 어느분이 적당하다고 보시나요?
당장 인사권에 도전한 총장부터 다음 정기인사때 쳐내는게 순서라 보는데요,
말안듣고 걔기면 옷벗긴다, 이정도 인사권은 해도 좋다 봅니다.
그리고 총선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거둔뒤 누굴 데리고 와도 가능하다 보네요,
"총장을 다음 인사 때 쳐내야 한다"고
말하시는 것 보니
참 단순한 분인 것 같네요..
총장은 임기가 2년 보장되어 있어요..
총장을 쳐내요??
님처럼 처리하다간
상대편에 되치기 당해서
정권 날아가요..
문프가 하실 수 잇는 최대한은
정기인사 때
총장 권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인사이동 하는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적으로 더 나은 사람들을
요직에 배치시킬 수도 있겠죠
물론 그에 대해 총장이 '사직서'를 쓸수도 있을 것이나
대통령이
총장을 쳐내지는 못합니다.
님의 그런 마인드로 정권 움직이다가는
정권 자체가 되치기 당하니
함부로 내밷지 마세요
...제가 쳐내자고 안했어요 ㅠㅠ
아이디를 잘못 불러오신게 아니실까요?ㅠㅠ
공감해요
윤짜장이 지발로 기어나가면 모를까 대통령이 직접 쳐낼수 있는 방법은 없죠
정기 인사때 윤짜장 수족들을 인사이동 시켜야줘
힘을빼야한다 보내요
정신 차리세요..
지금 윤석열 임명으로 문프가 곤란해 지신 것 누가 몰라요?
총장임명한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여기서 바로 해임시키면 누구 좋으라구요?
대통령이 윤석열 지금
몰라서 안 치시는 것 같나요?
하나만 물읍시다.
"윤석열 해임시킬 권한이 현재 대통령에게 있나요?"
법적으로 임기 보장된 총장을 쳐내면
자한당이 탄핵 제기하며 난리칩니다.
당연한 수순도 안 보이면 말을 마세요
패배의식 쪄시네...
막 전쟁해요?? 그럼 총선은 대선은요?
20년 이상 걸릴 적폐 청산을 말 안 듣는다고 내쳐요? 중도층 그냥 토착 왜구당에 가져다 바치나요?
화날 만 하는데요. 저도 막 그래요.
하지만, 제발 그들이 원하는 그림대로 휩싸이지 맙시다. 적폐 청산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수 백 년 동안 해쳐 먹은 토착 왜구들입니다. 몇 년 안에 해결할 수 없어요.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지금처럼 죽어도 끝나지 않아요. 씨를 말려버릴 겁니다.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보수하면서 또 다른 장치를 만들고 연계해서 시너지 내고 그러려면 중도층을 가져와야 합니다. 총선·대선 3~4번 승리해야 한다고요.
검찰이 원하는데로 검찰출신으로 법무장관 임명해요?
뭐가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비관적이에요?
현직 국회의원도 안되니 검찰에 무릎이라도 꿇어요? 대안이 뭐에요?
법무장관 포기해요?
찍어 누르는것도 방법이긴 한데, 문통령 스타일이 있으니... 존중하렵니다.
본문 같은 글은
"아무 도움 안된다"라는 말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결국 본문글은
검찰이 가만 있지는 않을 거라는 점
하나 이야기하는 것일 뿐인데
그거 누가 모릅니까..
지금도 조장관가족 검찰수사가 무리한수사라는 여론이 40프로는 되요
그 마음 압니다
조금만 더 인내합시다
조국 전 장관이 검찰 개혁안 제안했으니 그걸 다시 손볼 이유도 없습니다.
혹시라도 신임법무부 장관이 지휘권 행사하면 검찰은 만세 부를 겁니다.
엉터리 수사와 기소를 그걸로 반전시킬 수 있거든요.
검찰은 제대로 했는데 신임 법무부장관이 방해했다며 언론이랑 입을 맞출 겁니다.
그리고 정권에 의한 피해자 코스프레 하구요.
지금은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하나라도 더 만들어서
멈춰버린 국회를 가동시키는게 더 중요합니다.
공수처법이 연말에 통과 안돼더라도
21대 국회의원들이 다시 발의해서 통과시키면 되니까요.
내란건도 수사 지휘할 수 있구요
누가 오던 조국식으로 털어서 멀쩡할 수 있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아요.
지금 정권이 굉장히 상황 판단을 잘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문통 자체가 합법적이고 순리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 대통령이 된 면도 있지만, 이 나라 곳곳에 틀어 앉아있는 거악들은 그런 합리적인 방법으로 제거가 안되요.
무슨 박근혜처럼 뒤로 불법적인 일을 벌이고, 국정원 이용해서 검찰 총장 털어버리고 그런 일을 하라는게 아니라
합법적인 법위에서 미리 검찰 총장 할만한 사람들은 추려내서 여권 인사 이용해서 소통시키고 철저하게 검증해서 뽑았어야 했는데, 윤석렬같은 새끼를 미리 걸러내지 못했다는건 솔직히 좀 무능한겁니다.
왜 민정수석을 검찰 출신을 써서 통제못해요? 노통이 내버려뒀다가 뭔 꼴 당했는지 두눈으로 보고도 그냥 자율권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했는지 진짜 의문이네요.
조국은 법무부 장관되지 않는게 맞았던게, 그 자리에 맞는 능력이 없어서라거나 부패해서가 아니라, 민정수석하고 들어앉아서 윤석렬같은거 걸러내지 못해서에요.
청와대는 지금이라도 레임덕 안생기게 심복들로 청와대부터 깔아버리고, 개기는 국가기관이나 개기는 공영방송들부터 찍어 눌러야 합니다.
임기초반부터 여당정부몫 방송위원이라고 뽑아놓은 새끼들이 야당추천 인사들하고 똑같은 개소리하고 앉아있을 때부터 지금 사태는 예견된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한걸레류의 회색분자들 뽑아다 앉혀놓는 그 배포에 진짜 기가찼었는데....
이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법원도 공수처 대상이라 그들 생각이 어쩔지는 잘모르겠지만 퇴직한지 별로안된 대법관 또는 헌법재판관 중에서 와야지 검찰의 영장발부등을 판사들이 견재하여 현실수준으로 만들수 있을거라고 봄니다
문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이니 지켜보고 응원하고 그럽니다.
다 뜻이 있으실 거니까요.
조국 교수님 가정이 겪는 일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다 이겨내고 결국 알게 될겁니다.
문 대통령님이 만들어내시는 결과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미애 의원 등판해야할것 같습니다.
공수처 설치하고 총선승리해야 합니다!!!
너무 언론의 프레임에 속지 말자구요.
추미애 정도면 됩니다.
이미 조국 전 장관이 개혁안 냈고, 그에 따라 행정 및 입법부에서 일을 진행을 해야 하겠죠.
현 상황에서 법무부 장관 하나 제대로 된 사람 온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그리 크지 않을 거라 봅니다.
결국 입법과 개정을 통한 검경 수사권 분리 이후 경찰과 공수처를 이용해 검찰의 견제 세력으로 만들어 균형을 맞추는 방안으로 가야 할거 같네요.
멀 어쩌라구요?? 그렀게 물방울 하나하나 피눈물 하나하나가 님같은 분들의 절망을 이기고 여기까지 온겁니다...
패배주의에 찌든 사람들이 지금의 적폐를 만들었다는거 이해 못하시겠죠??
물론 준비한다고 안털 놈들은 아닐 겁니다.
근데 한 번 당하고 두 번 당하고 당하기만 할 수는 없죠.
이번 정부에서도 준비할 거라고 보고요.
마찬가지로 다시 검찰이 법무부장관 후보에게 덤비면,
또 국민이 덤벼야죠.
이제 점점 총선도 다가오고, 검찰도 똑같이 정치 털이범이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뭐든지 과하면 역풍을 맞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국민성이죠.
내년 총선 결과에 따라 검찰은 태세전환을 할 수 밖에 없을껍니다.
제가 보기엔 검찰은 등에 폭탄 들고 이리 저리 흔드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국민들 대부분이 이렇게 생각한다면 총선에 영향을 미칠꺼고 그럼 그 폭탄은 검찰 스스로에게 터지겠죠.
ㅅㅅ이라던지...
안기부, 경찰한테 치이고 심지어 일반 행정부한테도 치였을때가 있을 정도였는데
검찰을 찍어누르던 기관들이 하나씩 힘이 약해지고 없어지고 하더니
지금의 검찰이 이렇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런 시절이 아니니 검찰을 견제할 세력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없는 죄도 만들어내고 있으니 문제가 심각하네요
중요한 대통령 의지입니다. 현 문재인대통령 성격은 권력을 강력하게 사용하는 것보다는 아름다운 패배를 더 선호하는 스타일이라서 한편으로 존경스럽지만 한편은 제2 노무현 길을 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보단 훨씬 가능성 있고, 만만한 권력과... 편하게 싸우는 중입니다만...
그리고 지금 이렇게 더 나은 싸움을 하는건, 그때 계란으로 바위치며 싸웠던 사람들 덕분입니다.
반대를 하려면 대안을 제시해야됩니다.
무조건 안된다고 걱정만하면 해결을 할수 없죠.
뭐 불법 행하라는 건 아니고,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이리도 없을까.. 한탄조로 읊조리던...
저도 총장 내치는 식의 권력 행사는 반대입니다만, 댓글에서처럼 문통이 신사적으로 순리적으로 일하고 있는 건 인정하는데, 인상도 좀 쓰고 강한 말도 좀 하고 대통령이 움직인다고 느낄 정도의 액션을 좀 보여줬음 좋겠단 생각도 듭니다.
걍 시국이 너무 답답해서 해본 말입니다~
그래야 분위기 싸하면서 세종대왕이 나오는거죠...
문통은 세종에 가까우신분인데 퇴임 후 노대통령님 처럼 휘둘릴까 겁납니다.
적어도 검찰이라도 갈아엎어놓고 가셔야 됩니다.
공수처는 의외로 힘이 없어서 답이 아닐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