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글 :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1707588
요약하자면
1. 제목의 웨딩클럽에 드레스는 신부가, 웨딩촬영은 안 함, 헬퍼는 누나가 한다며 결혼식 사진 원판+메이크업만 계약한 신랑 신부가 있었음.
2. 근데 그 신랑의 누나(제목의 기자)가 결혼식 끝나고 원판 사진 마음에 안 든다며 컴플레인.
3. 원판 업체가 하란대로 다 요구조건 들어주고 마무리
되는듯 하였으나,
4. 앨범 재질이 마음에 안 든다며 또 컴플레인해서 재질까지 다 맞춰줌으로 마무리
되는듯 하였으나,
5. 몇 달 후 웨딩홀명 등을 노출하여 블로그 글 등으로 웨딩업체를 '형편없는 업체'라며 비난. 그 블로그글 등이 검색업체 상위에 걸리며 업체는 어려움에 처함.
6. 근데 그 '형편 없는 업체'라는게, 예를 들어, 앨범에는 담기지도 않은 사진을 올려놓고 (찍는 모든 사진이 A컷일 순 없죠) 업체가 형편 없게 사진을 찍었다며 비난.
6. 업주가 참다가 대체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니,
*자신은 동생 결혼식이 망(?)해서 지금도 눈물을 흘리는데 너네 매장은 인테리어 새로했더라?*
라며, 신박한 논리를 내세움.
7. 그리고 게시물 내려달랬더니,
*내가 원판 사장은 용서해, 왜냐면 게시물 내려달라고 안 했거든. 근데 너는 용서가 안 돼! 게시물을 내려달라니!*
라며, 또다시 신박한 불용서론을 내세움.
8. 사장은 참다가,
최고급 웨딩 스튜디오에서 촬영해주겠다며 제안을 함.
이 제안에 대한 약정서를 기자가 요구함.
이제 끝나는 줄 알았...지...?
9. 그러나 그 사이, 올라갔던 게시물에는 그사이 바뀐 웨딩홀 업체명까지 괄호로 넣어 수정되어 있었음.
왜 그러냐 하니,
*어따대고 윽박이야? 하루도 못 참으면서 무슨 사업을 해?*
라며, 적반하장.
10. 그리고 카톡,
*** 당신이랑은 이야기가 안 통하니 합의금 내놔. ***
결국 사장은 500만원 송금.
그리고 그 뒷이야기, 아래에 현재 진행 중.
후속글 :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1839326
ㄷㄷㄷ
말로만 듣던 기자 + 블로거×의 제대로 된 예네요.
그게 편견이 아니라는...
기자라는 말만 들어도 치를 떠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극히 일부 양심적인 기자들은 있습니다만...
원래 걔들이 제일 쓰레기였어요
강간범 사기꾼들보다 더 낮은 윤리의식을 가진 존재들이죠.
세상에서 가장 비판적으로 보수적으로 대해줘야하는 종자라 자칭 기자 타칭 기레기랍니다.
진짜 기자는 별로 없어요~
1달뒤에 블라인드 풀어도 신규포스팅에 묻히게 만드는게 대응전략으로 아는데요
업주가 착해도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이런식으로 발전할수 있군요.
기래기양반
철저히 조사 받고 개망신 함 당하길 바랍니다.
뒈진 기레기뿐
명언이죠
단순히 돈이 목적이 아닌것같은데 악락하네요
또, 그 기레기가 써내려간 과거 기사들도 좀 보고싶네요.
(예상은 되지만)
/Vollago
어디라고 본거 같은데 다시 찾아보니 못찾겠네요...
잘못봤나봅니다 ㅠ
저도 연관검색어 봤는데 박찬주 기자라고 뜨는건
'박찬주 기자'회견 이랑 내용이 섞에서 같이 검색되는거 같더라고요 ㅎㅎ
네. 근데 원문글에서 방송국 이름을 0000이라고 글자 수가 네이버 검색 내용하고 안맞는 부분도 있는거같아 일단 제가 올린 댓글 삭제했습니다.
무섭습니다. 권력의 사유화네요.
그런데 800명 서명하고 종료.
이런일도 묻혀 버리는데... 참... 답답하네요
구더기보다 못한 인간들아
몇 백배 더 고통스럽게 당하길 나라면 그냥 에휴
개 상또라이 아닙니가
진짜 칼맞고 죽어도 싸네요
초장에 작살 내놨어야 했는데 사장님이 맘이 너무 착하시네요.
제가 저렇게 까지 몰렸으면 상대방 물리치료 들어 갔을겁니다.
남동생 결혼에 웬 난리인가요??
자식 키우는 아빠로서 분노가 일어납니다.
진짜라면 이건 살인과 무엇이 다를까 싶네요.
일방적인 한쪽 주장만 보고 댓글을 달아서 함께 멀쩡한 사람 몰아가기에 동참했을 수많은 모지리들도 저주스럽네요
우리는 그러지말자고 다짐해봅니다
우리에겐 둘리 배만지기가 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슬픕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회사가 무너져가는걸 보고계셨다니...
도를 넘어섰네요 ...
허나마나한 소리지만 신랑 누나가 헬퍼 역활을 한다고 한 시점에서 이미 A급 포토를 내보내야 하고...
일정 규모이상의 진상을 부리면 그냥 변호사 선임하고 그쪽으로 넘겨야 합니다 ....
웨딩홀도 규모있게 운영하는곳은 변호사 계약해서 법무팀 같이 운영하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누군지 이름을 못찾겠네요
용서가 안될 정도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