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쯤됐는데 지하철 서가는중인데 아무도 안비켜준다고
카톡으로 하소연하네요 -_-
임산부석에 앞에 서있어도 안비켜주고... 임산부석 옆에 비어서 앉을랬더니
어디서 나타난 아저씨가 밀치며 쓰윽~
견딜만하다고 그래도 괜찮다고 서있다고 하는데
촘 너무한 분들이 이시간에 많이 타고 있나봐요 ㅜ
8개월쯤됐는데 지하철 서가는중인데 아무도 안비켜준다고
카톡으로 하소연하네요 -_-
임산부석에 앞에 서있어도 안비켜주고... 임산부석 옆에 비어서 앉을랬더니
어디서 나타난 아저씨가 밀치며 쓰윽~
견딜만하다고 그래도 괜찮다고 서있다고 하는데
촘 너무한 분들이 이시간에 많이 타고 있나봐요 ㅜ
잘못된 사실이 그럴싸하게 대중들에게 인식되고 알려지고 있다면 누군가는 나서서 아니라고 목소리를 내야한다.
뭐 할말이 없죠....
감사하다고 하고 앉을려고 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아주머니가 착석~!
진짜 욕 나오더라고요.
만삭으로 버스/지하철 타니..
자동으로 얼굴이 반대방향으로 도는 느낌적인 느낌 ;;
딱 한번 양보 받아봤습니다;
아내분이 고생이 많으시네요...ㅠ.ㅠ
일단 비워둘 생각도 안할 뿐더러.. 앉은 후에는 폰 보느라 주변에 임산부가 오는지 보지도 않아요.
임산부 배지가 뭔지도 모를 사람도 많을거구요.
여러모로 실패한 제도라고 봅니다.
가끔 노인분들 1%...
오쩌다 지나가다 않는분들 1%
정도 되는것 같네요
특히나 같은 성별을 가진분들이
안 비켜 줘여.
임산부가 앉아서 그 임산부 뱃지를 지정된 위치에 올려두면 꺼지고요.
아니면 평소에 가만히 있다가 임산부가 근처에서 버튼을 누르면 근처 1미터내에 좌석에 불이 들어오는식?
역시나 비켜주지도 않고 배려따윈 ㅠ
출퇴근 지옥철상황이라도 강제성을 주고 비웠으면 하는게 현심정이네요.
대부분 배려석을 그냥 비워놓는데 안 비켜줄 사람들이 주로 앉기 때문에...
서 있는것만으로도 고통일겁니다. 저는 8개월때부터 부종때문에 다리를 누르면 푹 들어가서는
쉽게 나오지않는 신기한 다리를 갖게 되었어요.
물론 출산후 일정기간되면 없어지긴 하지만~
정말 힘드실거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