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2 09:24:16
수정일 : 2019-11-12 09:30:15
211.♡.88.20
열혈강호 시작이 대충 93년? 94년? 그쯤이였는데
끝까지 버티니까 결국 성공하네요
종이책 시장에서 간신히 버틸때는
웹툰 유료화 시대가 올꺼라 상상도 못했을텐데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끝까지 살아남은자가 강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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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이렇게.. ლ(- ◡ -ლ) 클리앙에서 놀고 있어요.
그러다가 이렇게 앗차! ლ( `Д' 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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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될 것 같아..... 여기 까지만... ㅋㅋㅋ
아직도 입구 인가요????? 우와.. ㅋㅋㅋㅋ
하긴 어차피 입/출구가 하나니까 그게 그건가.
신지에 진짜 꿀발라 놨나 ㅋㅋㅋㅋㅋ 심하다.
여튼 작가가 먹고 살만한 환경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어느정도 이상 퀄이 된다면 저정도면 탑에 서야 당연한거죠.
94년부터 봐오던 만화라서 매달 꾸준히 리디에서 대여해서 보고 있습니다. 끝나면 아쉬울듯해요.
역시 창작물을 "얼마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죠.
기존 종이 만화책 플랫폼 수익구조가 문제였던거군요..
1년동안 한비광 칼 몇번 휘둘렀나..
안봐야지 안봐야지 하면서 신간 알람뜨면 욕하면서 보는..
좀 끝내자 이제
전 사실 스토리 늘어지는건 신지 들어가고나서 오히려 나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연재분량이 따라가기에는 너무 느린거 같아서 일부러 안보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끝나거나 하면 다 몰아서 볼 생각으로요.
예전에 아이패드에 열혈강호 앱이 있어서 거기서 구입해봤는데,
나중에 볼 때는 어디서 봐야할지 고민 중입니다.
@맥쿠왕발통님
용랑전 아직 안끝났어요?
1부 보다가 말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2부가 하고있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3부로 갔군요.
다만 플렛폼에 종속되면서 신인작가들은 사실상 노예계약 수준의 처우를 받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인맥 아닌 인맥 같은게 형성되어서 누가봐도 별로인데 연재하는 경우도 생기고...
스토리작가 류작가님 병환으로 연중됬었는데 12월에 복귀한다니 기대합니다.
어, 고수 복귀하시는건가요? *ㅅ*
병도 이제 다 나으셨나봐요?? 정말정말 잘됐네요~!!ㅎㅎ
한때는 잡지+단행본까지 모두 사보던 사람이었으나...
조금 인기 있으면 너무 오래 끌어버리는데다 그시절 단행본 가격이 확 오르는 시기였던지라 도매상 가서 사는데도 부담이 엄청 되더군요.
요즘이라면 이북으로 사면 좀 싸겠지만...
하여간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네요.
어느순간 본격 열혈 물이 되었다가
대서사시 인척 하며 질질질 ㅠ
단행본 나오면 꼭 다 살께요
대신 영챔프 1편에 무슨 그림 나오는지 아직 기억하고 있으니 그대로 내줘요
출판사 쓰레기들이 숟가락들고 오는거죠
온라인 시장이 정말 많이 바꾸었군요
간혹 열혈강호 신간 나왔다가 사가시는 분들은 사장님들이세요 ㅋㅋ
좀 더 묶혔다가 완결되면 가서 다 봐야 겠네요. ㅎㅎ
저도 그래서 거진 8년째 안보고있어요 ㅋㅋㅋㅋㅋ 끝나라 다 산다 ㅋㅋㅋㅋㅋㅋㅋ
잡지만화 수익률 ㄷㄷㄷㄷ
그런데 웹툰에서도 연재하나요? 열혈강호 앱으로 구독하고 보고있는데...웹툰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해서 적네요 (웹툰안봐서요)
80년대 대본소 공장제 시장을 타파하고 90년대 일본 만화업계식의 연재 잡지와 단행본 시장으로 규모가 커졌지만 2000년대 와서 되려 전통적인 미디어가 몰락을 걸었습니다.
신문, 잡지, 책 뿐만 아니라 CD나 VHS, DVD도 다들 작살 났죠.
무엇보다 90년대말부터 인터넷의 시대가 열리면서 불법복제가 과거와는 궤를 달리할 정도로 몇시간만에 모든 소비자에게 전달 가능할 정도로 퍼져나갔고요.
이 시기가 지나가고 온라인 시장으로 완전히 재편되면서 가수는 음원, 소설과 만화는 E-BOOK 연재, 영상은 VOD 시장으로 되려 더 커졌어요.
과거엔 음반 한장, 책 한권, 영화 한편 볼려면 최소한 집근처 대여점이나 판매점까지는 갔어야 하는데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어요.
금액도 음반 한장 기준, 책 한권 기준이 아니라 한곡 기준, 한회 기준이라 훨씬 싸졌구요. 물론 가랑비에 옷 젖는 식으로 한권 분량 채우면 한권보다 비쌀때도 있죠.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매월 15일, 말일 기다리는데.... 휴재를 왤케 자주 하는지??? ㅠㅠ
지금 퇴근하고, 와우 클래식할 시간도 없어서 .. 웹툰도 끊은지가.. ㅎㅎ;;;
지금은 뭐 안끝날거 같은데..ㄷㄷ
원피스는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그럼 이제 스토리 늘어지는것 좀 까도 될까요? ㅋㅋㅋ
저는 갠적으로 열강은 슬슬 마무리하시고, 웹툰 플랫폼으로 신작을 시작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보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왔는데
구매내역도 복구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희집에도 74권까지인가 사서 모았는데, 그 뒤는 아직 못사고 있네요.
결과론이지만 존버의 승리!!
글이 많은 만화보다 슥슥 넘겨보는 만화가 더 좋을 때가 많으니
이것만은 완결 까지 다 볼려고 합니다 ^^
혹시 지금 할인행사 하는데가 어디죠?
열혈강호 앱 다운받아서 확인 해보시면 금액은 확인 될 거 같네요
직접 보시고 판단 하시면 될거 같네요 ^^
리디북스로 사서 보고 있는데, 열혈강호는 만화책으로 보는게 좋은 것 같단 말이죠 ㅎㅎ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하거나, 애초에 웹툰을 그려야죠.
과거에는 만화방이 접근성이 좋았던 것이고 그걸 틀어쥐애들이 갑질을 한것이고 디지털로 오면 점근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버리니 ....
정주행 하다보면 권수대비 스토리 참 창렬하긴 합니다
그리고 성공해서 월천이라고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큰 돈이지만
네임 밸류를 생각하면 여전히 적은 느낌입니다.
아이패드에 구독해서 보관중이에요.
중학교 2학년때부터 봤으니, 참 오래되었네요.
자본주의의 그늘과 빛의 실체군요ㅋㅋㅋㅋㅋㅋ
폰으로 보기에는 그림이 너무 작고, 매일 연재에 분량이 좀 되는 편이라 몇달전에 보다가 포기 했습니다.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무협지 특유의 패턴이 너무 남발되서 중간에 흥미를 잃음....
작가가 (스토리작가?) 암이란 얘기를 들었는데 그 다음 소식은 모르겠네요.
완결나면 한번에 몰아봐야지... 몇년이나 더 걸릴까 몰라요..?
고등학생 때 같았는데
저 죽기 전에 끝이나 났으면 합니다.
제가 영챔프 모으던 시기가 있었는데.. 아앗 여신님 때문에..
죽기전에 베르세르크랑 가이버, 열혈강호 완결 볼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