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신가요? 전 집에서 먹을땐 그렇게 해 먹습니다.
모든 컵라면에 넣어 먹는 것은 아니고,
육개장라면인가 그게 제일 좋고 신라면이나 참깨라면 등 대체로 부드러운 스프보다 맵고 강한 맛을 가진 스프가 첨가된 컵라면들과 궁합이 좋았습니다.
칼칼한 국물도 좋지만 가끔 고소하고 부드럽게 먹고 싶을 때 해 드시면 됩니다.
제가 만드는 순서는
1. 컵에서 면을 뺍니다.
2. 빈 컵에 전기포트 등으로 100도 까지 팔팔 끓는 물을 바닥에서 2cm 정도 부어줍니다.
3. 달걀을 깨서 끓는 물이 든 컵에 넣고 젓가락등으로 잘 휘저어 완전히 섞이도록 합니다.
4. 꺼내 두었던 면을 컵에 넣고, 수프를 뿌리고, 남은 물을 용기 안쪽에 표시된 선까지 컵에 부어 줍니다.
5. 5-7분 정도 뚜껑을 덮고 기다립니다.
이렇게 만든 컵라면은 물이 적당히 식은 상태여서 달걀이 완전히 익지 않고 약간 덜 익어 목넘김이 좋고 끓여 먹는 라면에 푼 달걀처럼 달걀 덩어리?가 국물에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컵라면엔 절대 넣질 않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