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은 친절이 서비스 업종의 기본중에 기본 아니냐는데.. 아닙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친절할지 말지는 업주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게 맘 편합니다. 친절을 내세우는게 모객과 영업에 도움된다는 판단 하에 친절을 제공하는거지, 친절한 택배기사라고 딱히 돈을 더 버는 것도 아닐건데 굳이 친절할 필요는 사실 없는겁니다. 본연의 배송 서비스만 잘 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백반집 할머니가 불친절하다고 따지는 사람 아무도 없고, 백화점 푸드코트에서도 직원이 공손하게 가져다줘야지 왜 셀프로 가져가냐고 아무도 따지지 않습니다. 모든 서비스 업종이 친절해야하는 '의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물론 사람이 사람과 하는 일이니 친절하면 좋은거고 그걸로 된거지 '왜 나에게 친절하지 않냐', '너는 나에게 친절해라'를 강요하고 따질 일이 아닙니다.
@님 저 해본적있습니다. 택배비 착불 카드결제...우체국 인가?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전에 안내 문자가 왔었고 문자링크를 통해서 결제했었습니다. 다만 이건 사전에 처리하는 방식이고 기사님이 이미 배달왔을때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카드리더기를 가지고 계시면 가능할수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써 진짜 세상은 넓고 미친 아줌마는 많다는걸 느낍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 중에 톡이와서 카톡보던중 어떤 처음본 꼬마가 앞에서 인사를 하더군요. 씨익 웃어주고 요즘처럼 이웃사촌따위 없는 각박한 세상에 인사성 바른 아이가 다있네~ 생각하면서 기분좋게 저희집이 2층이라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그 아이 엄마가 엘베타면서 아이한테 꾸짖으면서 다 들리게 하는말.. "아들~ 어른이라고 아무한테나 인사 하는거 아니야." 기분 진짜 묘하게 더럽더라구요. 아니 자기딴에는 자식교육 한다고 그런말 할꺼면 엘베 다 탄후 아들이랑 둘이 있을때 그런말을 하던가요. 어이가 없어서. 뭐 저런 씨년발이 소리가 절로 나더란.
@멘붕모드님 미년친이 저 들으라고 한 소리 였겠죠. 진짜 좋게좋게 생각해서 그런거지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이지만 진짜 이해가 안되긴 했어요. 설마 제가 웃어준걸 못보고? 아니면 제 면상이?(그렇게 비호감형은 아닌데 말이죠;;)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평생 에피소드로 남을듯 합니다. ㅋ
멘붕모드
IP 39.♡.50.209
11-12
2019-11-12 0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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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왕자님 저도 애기한테 인사했더니 애기가 울면서 엄마찾은 적 있는....면상입니다만... 그래도 저런 소리 들으면 오만가지 생각 들것 같아요... 의도를 알 수가 없어서;; 토닥토닥...
유럽개구리
IP 121.♡.58.31
11-11
2019-11-11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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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smboy86
IP 218.♡.190.167
11-11
2019-11-11 2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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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진짜 주작이면 좋겠다... 하.. ㅁ친년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불쌍하구나.. 니 새끼 아까운 돼지저금통 배가를 고민한다고.. 10분넘게 밖에다 불러세운 그 사람은 무슨 잘못이고 ..
표현주의
IP 106.♡.11.166
11-11
2019-11-11 2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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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이라 믿음이 안가긴 하지만 저런 유형 인간들 많습니다~ 지 밖에 모르는 것 들 ~
좋빠가굥카카
IP 124.♡.255.184
11-12
2019-11-12 00:09:29
·
그 와중에 택배비는 아까운듯한 심보가 살짝 보입니다. ㅉㅉ 대리석 아파트에 살면서 말이지
사리의추억
IP 221.♡.127.137
11-12
2019-11-12 0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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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년 글보니까 대리석이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화강석이랑 구분 못할지도 ㅎㅎㅎ
오방진
IP 61.♡.165.50
11-12
2019-11-12 00:13:14
·
미친인간이네요 딱 두배만큼만 돌려받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베이스조
IP 219.♡.205.240
11-12
2019-11-12 00: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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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배형님들이 나서주시면 좋겠다..
Nalto
IP 122.♡.32.25
11-12
2019-11-12 00:19:25
·
보통 저런 상황에서 자기를 변호하는 글은.. 불리한 건 다 감추는게 정상인데.. 자기 변호하는 글이 자기 잘못을 토로하는 글이군요. 민폐 캐릭은 자기가 민폐를 끼치는 사실 자체를 인식 못 한다는게 다시 한 번 증명..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EDGE]
IP 121.♡.169.206
11-12
2019-11-12 00: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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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도 보배아재들이 빨랑 봤으면 좋겠다
IP 119.♡.152.206
11-12
2019-11-12 0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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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춘문예이길;;
삭제 되었습니다.
쭈니~
IP 39.♡.19.1
11-12
2019-11-12 0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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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아파트인지는 모르지만, 저동네 택배기사님들 단합해서 사과안하면 단지 전체 배달 안한다고 현관에서 찾아가라고 하면 난리날듯 한데요... 싼값에 좋은 서비스 받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뭔 갑질을..
diciebeoqpfn
IP 223.♡.22.147
11-12
2019-11-12 0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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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x년 3천원 가지고 ㅈㄹ이 풍년이네요. 써비스 맘에 안들면 안쓰면 되는 것이고 본인도 시간이 생명인 택배기사 10분 이상 기다리게 했음 솔직히 죄송하다고 해도 부족한 것 아닌가요? ㅋㅋ 요즘은 재산좀 있고 산다 싶으면 다 교양있고 똑똑해 지는줄 알아요. 더러운....
추천27 보면서.. 진짜...
공감합니다.
진짜라고 생각하면 너무 화나요.
돈 안줄려고 착불로 저 .. 난리 피운게 아닐까요?
판춘문예이길 제발 기원합니다.
또 반품을 여러 회사를 통해 매주 3-4차례씩 받는데요. 그것도 거의 한 몇년 째 하는 중인데
착불비용을 카드로 받는다는 얘기는 생전 처음 듣습니다.
이거네요. 이 정도면 정신 감정이 필요할 듯합니다.
아닙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친절할지 말지는 업주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게 맘 편합니다. 친절을 내세우는게 모객과 영업에 도움된다는 판단 하에 친절을 제공하는거지, 친절한 택배기사라고 딱히 돈을 더 버는 것도 아닐건데 굳이 친절할 필요는 사실 없는겁니다. 본연의 배송 서비스만 잘 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백반집 할머니가 불친절하다고 따지는 사람 아무도 없고, 백화점 푸드코트에서도 직원이 공손하게 가져다줘야지 왜 셀프로 가져가냐고 아무도 따지지 않습니다.
모든 서비스 업종이 친절해야하는 '의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물론 사람이 사람과 하는 일이니 친절하면 좋은거고 그걸로 된거지 '왜 나에게 친절하지 않냐', '너는 나에게 친절해라'를 강요하고 따질 일이 아닙니다.
전 현금아니면 계좌이체 밖에 못본것 같아서요.
그거랑은 별도로 제 주변엔 제발 저런 사람 없기를 기도합니다.
국이 우체국 이야기라뇨..
궁금하셔서 알려드린걸 어떻게 이렇게 말씀하시나요???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 중에 톡이와서 카톡보던중 어떤 처음본 꼬마가 앞에서 인사를 하더군요.
씨익 웃어주고 요즘처럼 이웃사촌따위 없는 각박한 세상에 인사성 바른 아이가 다있네~ 생각하면서
기분좋게 저희집이 2층이라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그 아이 엄마가 엘베타면서 아이한테 꾸짖으면서 다 들리게 하는말.. "아들~ 어른이라고 아무한테나 인사 하는거 아니야."
기분 진짜 묘하게 더럽더라구요. 아니 자기딴에는 자식교육 한다고 그런말 할꺼면 엘베 다 탄후 아들이랑 둘이 있을때 그런말을 하던가요.
어이가 없어서.
뭐 저런 씨년발이 소리가 절로 나더란.
어른 한테 인사성 바르게 인사를 잘 했으면 기특하다고 칭찬해줘야 교육인거 아닌가요?
요새 세상 무서우니까 조심하라는 취지라고쳐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대체 무슨 의도였던거지.....
진짜 좋게좋게 생각해서 그런거지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이지만 진짜 이해가 안되긴 했어요.
설마 제가 웃어준걸 못보고? 아니면 제 면상이?(그렇게 비호감형은 아닌데 말이죠;;)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평생 에피소드로 남을듯 합니다. ㅋ
그래도 저런 소리 들으면 오만가지 생각 들것 같아요...
의도를 알 수가 없어서;;
토닥토닥...
하.. ㅁ친년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불쌍하구나..
니 새끼 아까운 돼지저금통 배가를 고민한다고..
10분넘게 밖에다 불러세운 그 사람은 무슨 잘못이고 ..
저런 유형 인간들 많습니다~
지 밖에 모르는 것 들 ~
대리석이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화강석이랑 구분 못할지도 ㅎㅎㅎ
자기 변호하는 글이 자기 잘못을 토로하는 글이군요.
민폐 캐릭은 자기가 민폐를 끼치는 사실 자체를 인식 못 한다는게 다시 한 번 증명.. ㅎㅎㅎ
싼값에 좋은 서비스 받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뭔 갑질을..
너희들은 꿈도 못꾸는 유치원 학교 ...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