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 곧 두돌인데요.
하는 말이 아빠 엄마 맘마..안돼..이정도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오늘 오셔서 보더니 좀 많이 늦은거 같다고 하시네요. 여동생네 애들은 요맘때 상당히 많이 했는데...손녀가 좀 걱정스럽다 하시네요.
그러고보니 예전 회사 동료 애도 요 무렵에 말을 제법했던거 같은데...걱정되네요.
제 딸이 곧 두돌인데요.
하는 말이 아빠 엄마 맘마..안돼..이정도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오늘 오셔서 보더니 좀 많이 늦은거 같다고 하시네요. 여동생네 애들은 요맘때 상당히 많이 했는데...손녀가 좀 걱정스럽다 하시네요.
그러고보니 예전 회사 동료 애도 요 무렵에 말을 제법했던거 같은데...걱정되네요.
"인격은 세파속에서 완성되고 재능은 고독속에서 피어난다" "외로움이나 불안은 존엄한 개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대가인 것이다. " “훌륭한 삶이란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이다.” "지조-오직 사람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기를 소망한다"
ex) 엄마 밥줘
어차피 6~7살 되면 방언터지듯 질문이 끊이지 않는데. ^^
애가 너무 시끄럽다라는 말이 금방 나오실 것 같습니다.
/Vollago
외할머니와 부모님들이 자폐가 아닌가 걱정할 정도이고 병원도 가고 그랬다고 합니다.
단순히 느린 거일 가능성이 높을테니 너무 걱정부터 하지마시고, 굳이 필요하시면
제가 가봤던 거 처럼 상담을 해보시면 마음이 좀 나아지실 거에요.
(근데 아마 제 경우도 병원에서 기다려보라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은 말을 많이해서 걱정이라... 별일 없으실거에요!!
저희 둘째 4살 어린이집 갈때까지 거의 아빠 빠빠 엄마 빠빠 만 하고 갔는데
5살때 부터 귀가 아플정도로 떠들어서 힘들었어요..
단.. 언어 부분뿐만 아니고, 행동이나 기타 발달도 또래 보다 늦어 보인다면 한번 검사 받아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현재 투머치 라는 ㅋㅋㅋㅋ 걱정 하지 마세요 여자 아이들은 더러 말문이 늦게 튼다고 하죠
조카 여자 아이도 유치원 들어 가더니 수다쟁이가 되서 엄청 시끄럽고 계속
왜 왜 하며 묻는 통에 힘들어요
요새 언어지연인 아이도 많은데다가, 수다쟁이라고 말을 다 잘하는게 아니고 수용언어, 표현언어, 화용언어까지 잘 올라온 상태여야하는데, 말늦는 애들중에 수다쟁이가 되더라도 화용언어가 지연인 애들 많아요.
센터에서 치료받는 애들 중에 말만 잘하는애 많아요.
건후는 말좀 늦게 배웠음...좋겠습니다. 너무 귀여워.
30개월 거의 다되서야 좀 알아들을수 있는 말을 하고 그것도 저만 잘 알아들었어요..
지금도 발음이 약간 새는 편인데..
이렇게 말 많은 아이가 옹아리도 별로 안하고 어떻게 참았나 싶을정도로 쉴새 없이 말 합니다.
귀아파요..
저희 아이도 두돌 지나서 어린이집 가면서부터 말이 부쩍 늘었어요.
저희 아기 26개월 정도인데, 의사표현이 어느정도 가능한 대화를 하는데요...
반대로, 아직도 밥은 잘 안먹고 (적어도 집에서는)
빨대컵에 우유가 주식입니다 (...) 어린이집에서는 그래도 뭔가 먹긴 하지만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한번 상담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언어치료로 개선될여지가 있으면 해야죠
놀라울정도로..
때 되면 다 알아서 합니다..
기다려 주세요
아기는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행동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좀더 두고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만.. 언어쪽 장애가 있는 애들도 간간이 있는건 사실입니다.불안하시면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세요.
28개월까지 아빠 엄마 언니 정도 였습니다.
29개월까지 싫어 추가 되었습니다.
30개월 째..... 그냥 말 못할 때가 좋았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조만간 아... 그때가 좋았었네. 라는 순간이 옵니다.
참고로 아이들의 습득에 관한 그래프는 주단위로 그려보면 계단식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그 그래프가 상승할수록 우리의 삶은 힘들어 집니다. ㅎㅎㅎ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요는 환경차, 개인차, 성격차 라고 말하고 싶어요.
환경차는 말을 할수 밖에 없는 요인을 만들어 주시는 거고
개인차는 주변에서 계속해서 말자극을 해주시는것.
애기 피곤해 하지 않을 정도로만.
성격차는 성격적으로 조용하고 느긋하고 느릿한 아이일수도 있다 그럴경우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된다.
말을 안하고 있는 것 뿐이지 어른들이 하는 말은 다 알아듣고 이해하고 있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마음의 고민이 덜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써 봅니다.
아직 24갤이면 뭐...
/Vollago
하지만 일찍 말하면 그만큼 더 귀여워요
그거빼곤 별 문제 없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저 형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어.
라는 문장을 말하더라구요. 아이들마다 천차만별이에요. 일단 기다려 주세요
하지만 말을 알아듣는게 늦는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 아기의 귀여운 말투를 너무 좋아해서요. 둘째는 좀더 오래동안 애기 같았음 좋겠어요.
이제 25개월입니다.ㅎㅎ
지금 언어전공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걱정은 당연히 되시겠지만
조급함은 내려두셔요
예쁘게 멋지게 잘 클 겁니다!
/Vollago
하지만 언어치료가 들어가야 한다면 30갤쯤에는 해야 하니 주의를 늦추지 마세요.
아빠 엄마 이거 아니야 주세요
요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