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저도 왕년에 교회 나름대로 다니고,
성경공부도 몇 년간 제대로 한 사람인데,
솔직히 개신교 쪽에서는
전광훈 같은 것은 목사로 취급할 수준도 아닙니다.
목사는 커녕, 사람으로 취급할수도 없는 수준이에요.
한국 개신교 망가졌어도, 아직 올바른 목사들 많이 남아있는데,
저는 궁금한 것이,
장로회, 감리교, 순복음 쪽에서라도
전광훈은 미친놈이다.. 라는 성명을 좀 내야하는게 아닌지 궁금하더군요.
침묵하고 있으면 죄다 같은 편이라는 이야기인데...
참나...
대놓고 응원만 못할뿐....
교단에서는 목사 재명을 했다고 하는데.. 따르는 신도들이 있으니 목사 직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아마 목사 직분을 때라고 소송도 걸었다고 하는데.. 판결이 나려면 꽤 걸리겠지요!
교단에서 내보내는 것 뿐만 아니라 교단에서 성명을 내서 전광훈의 언행과 선을 긋는 정도의 행동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그냥 침묵하고 있는 것은 전광훈 발언에 어느 정도 동조하는 목사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시끄러운 싸움에 말려들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목사들도 보수계층에 반하는 말을 함부로 못하는 거죠.
정치 이야기 자체를 금하는 정도가 한계라고...
진보진영이나 야권 진영에서 개신교 자체를 박멸대상으로 다루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만큼 개신교 진영 내에서의 친 야권성향 사람들의 규모성장을 아예 막아버리는 꼴이 되고 있어요.
정치 전략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이런 식의 "통짜로 적 만들기"는 전혀 좋은이 아니라고 보는데.......
하지만 이런 걸 말하다보면 개신교 쉴드친다고 까이면서 혼자 장판파 벌여야 하는 상황으로 빠지곤 하니까... 씁쓸해요.
발언을 해보아야 '너희가 다를게 무어냐',
혹은 '어쨌든 너네가 만든거 아니야?' 같은 식의 말만 할테고..
제반사항을 모르는 사람은 '아 똑같은 놈들인가보네'라는 인식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일단 기다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