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본적은 없지만 업무 지시사항에 대해서 공지 위해서 보낸 메일이면 상관없지 않나요?? 오히려 불러서 지시 해놓고는 나중에 딴소리 하는 것보다야... (깊은 한숨..)
zilog
IP 1.♡.116.168
11-11
2019-11-11 08: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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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나 리더가 저렇게 보내는건 문제될게 없죠
백수청년
IP 211.♡.73.117
11-11
2019-11-11 08:19:35
·
저는 받아도 전혀 거리낌 없습니다. 물론 저렇게 메일 보내는 사람을 만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놀고싶어
IP 211.♡.10.241
11-11
2019-11-11 08:20:01
·
제 상급자가 업무지시를 메일로 하는 스타일인데요, 말머리 달아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만 .. 실은 업무메일 외에는 보내지를 않으시니 모든 메일이 업무메일이라고 보면 되는 상황이라 의미 없겠네요.
발렌티나
IP 210.♡.226.18
11-11
2019-11-11 0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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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당연히 저렇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안되면껐다켜보세요
IP 61.♡.109.213
11-11
2019-11-11 08:22:05
·
상사나 보고체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상관 없을 듯 합니다. 그외 옆팀이나 딴팀이나 전혀 생뚱맞은 경우라면 황당하겠지만요.. 여담으로 자기 애 돌잔치 일정을 “전체공지” 말머리 달아서 사내 메일로 돌린 사람도 보긴 했습니다..
guwory
IP 203.♡.49.1
11-11
2019-11-11 08:22:41
·
깔끔하게 업무지시 해주면 좋은 거죠
먼지
IP 175.♡.26.198
11-11
2019-11-11 08:23:11
·
좋은거 아닌가요? 요약해서 보냘탠데요. 아무 상관없는 제목이 더 문제인듯합니다.
이에와엘유스
IP 1.♡.59.20
11-11
2019-11-11 08:25:31
·
10+ 이건 별로 주요치 않고
저분이 팀원이다라고 가정하에
보낸사람이 팀장이다 상관 없음 보낸사람이 파트장이다 상관 없음
보낸사람이 팀원이다 (고민필요)
보낸사람이 타팀 팀장&파트장&팀원 이다.( 이런 삐~~~)
호갱
IP 211.♡.139.20
11-11
2019-11-11 08:36:21
·
이에와엘유스님// 대기업 다니시나 보네요.. /Vollago
아라미스
IP 218.♡.77.151
11-11
2019-11-11 08:25:59
·
사장한테 메일 보내면서 매번 fyi
삭제 되었습니다.
파브리스
IP 125.♡.214.219
11-11
2019-11-11 08:27:52
·
가능은 할거 같은데, 한번도 저렇게 받아본적은 없네요. ㅎㅎㅎ
흰가람
IP 116.♡.81.26
11-11
2019-11-11 08:29:50
·
실제 업무지시자가 업무지시하는거라면 말머리 붙이면 괜찮긴할 거 같긴 한대.. 저런 메일은 받아본 적 없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호갱
IP 211.♡.139.20
11-11
2019-11-11 08:36:45
·
seazures님// 저도 ㅋㅋㅋ /Vollago
돌마루™
IP 106.♡.247.18
11-11
2019-11-11 08:38:23
·
사장이라면 가능할듯 싶네요. ㅎㅎ
센치
IP 211.♡.107.132
11-11
2019-11-11 08:43:50
·
저희는 업무요청
ChannyDaddy
IP 211.♡.68.115
11-11
2019-11-11 08:44:51
·
댓글들이 많이 달렸는데요
사실은 제 얘기입니다
지난주에 부서를 옮겼는데.. 거기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ㅎㅎ
제가 바로 받은 메일은 아니고, 보낸이가 메일을 포워딩 해서 받은 메일이긴 한데...
보낸이와 제 직급(거기에 포함된 다른 사람 1명도) 과장
다음달에 예정인 프로젝트의 예비 리더라고 본인은 생각하나본데 정식으로 킥오프 한적도 없고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저도 14년 직장생활중에 그렇게 말머리 붙은 메일은 처음 받았습니다
내용이 뭐 올바르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내용도 모호함으로 가득차있어 어떻게 하라는건지..
메일보낸이 외주출신(SI 프리랜서)... 선입견이 막 생기고 있어요...
(민감한 댓글이라 지울지도 모릅니다)
확마
IP 223.♡.178.51
11-11
2019-11-11 08:59:15
·
ChannyDaddy님// 사람마다 직장생활간나름대로의 최선을 가지고 일을 한다고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댓글단님처럼 프리나 경력분들의 맘속엔뒤떨어지지않이야 한다는 조급함도 있으니까요 좀 더 배려하고 같이 할수 있다는 메시지를 뚜렷하게 주어서모두의 포텐셜을 이끌어야 좋은 리더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Vollago
직원들에게 잘해주는 사람이거나 착한 사람이면 뭔가 메일을 categorizing 하려고 했구나 싶을수도 있을거고
평소에 이거해 저거해 지시하면서 꼬장부리던 스타일이면 메일로 꼬장부리는거라고 생각될거고....ㅋㅋㅋ
오히려 불러서 지시 해놓고는 나중에 딴소리 하는 것보다야... (깊은 한숨..)
물론 저렇게 메일 보내는 사람을 만난 적은 없습니다.
.. 만 ..
실은 업무메일 외에는 보내지를 않으시니 모든 메일이 업무메일이라고 보면 되는 상황이라 의미 없겠네요.
그외 옆팀이나 딴팀이나 전혀 생뚱맞은 경우라면 황당하겠지만요..
여담으로 자기 애 돌잔치 일정을 “전체공지” 말머리 달아서 사내 메일로 돌린 사람도 보긴 했습니다..
저분이 팀원이다라고 가정하에
보낸사람이 팀장이다 상관 없음
보낸사람이 파트장이다 상관 없음
보낸사람이 팀원이다 (고민필요)
보낸사람이 타팀 팀장&파트장&팀원 이다.( 이런 삐~~~)
/Vollago
/Vollago
사실은 제 얘기입니다
지난주에 부서를 옮겼는데.. 거기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ㅎㅎ
제가 바로 받은 메일은 아니고, 보낸이가 메일을 포워딩 해서 받은 메일이긴 한데...
보낸이와 제 직급(거기에 포함된 다른 사람 1명도) 과장
다음달에 예정인 프로젝트의 예비 리더라고 본인은 생각하나본데
정식으로 킥오프 한적도 없고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저도 14년 직장생활중에 그렇게 말머리 붙은 메일은 처음 받았습니다
내용이 뭐 올바르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내용도 모호함으로 가득차있어 어떻게 하라는건지..
메일보낸이 외주출신(SI 프리랜서)... 선입견이 막 생기고 있어요...
(민감한 댓글이라 지울지도 모릅니다)
직장생활 참 다이나믹 하네요 ㅎㅎ
가끔 메일의 요지가 뭔지 이해해야 하는 경우를 보면... 으..
그리 급하지도 않은 공지사항까지도...
부서간 갑질 느낌이 나서 하지 말라고 충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은 윗사람이 될 수록,
'업무 지시'를 업무 지시 아닌 것 처럼 메일을 보냅니다.
왜냐하면 일이 잘못되었을 때, 책임지기가 싫거든요...
저렇게 '업무 지시'라고 명확하게 온 것은...
딱 시키는 것만 하면 됩니다.
얼마나 편해요!!....
저게 좋은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