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개념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게 오히려 신기한데..
그들이 조작으로 멤버가 되어 활동을 하고 돈을 벌었다고 수혜자가 되는게 아니예요.
그들 또한 어른들의 장난질에 희생된 피해자일 뿐이지요.
이제 갓 10대 중반부터 20대 초반인 소녀들이 어른들의 조작을 알았다 한들 몰랐다 한들
그 친구들이 뭘 어쩔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못해요.
데뷔를 시키느냐 마느냐 모든 권한을 가진 소속사 사장과 방송국 수뇌부가 하는 게임에
그녀들은 장기말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10대 소녀에게 왜 부당한 일을 거부하고 고발하지 않았느냐 따지실 겁니까?
20대 꿈 하나 믿고 온 소녀에게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기회가 부정한 방법으로 주어졌으니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라 말 할 수 있나요?
요즘은 피아식별을 굳이 해서 맘 편하게 피해자, 가해자로 나눠 공격하려고 하는데...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던가요?
연예인이나 본보기로 삼아 념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게 오히려 신기한데..
그들이 조작으로 멤버가 되어 활동을 하고 돈을 벌었다고 수혜자가 되는게 아니예요.
그들 또한 어른들의 장난질에 희생된 피해자일 뿐이지요.
이제 갓 10대 중반부터 20대 초반인 소녀들이 어른들의 조작을 알았다 한들 몰랐다 한들
그 친구들이 뭘 어쩔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못해요.
데뷔를 시키느냐 마느냐 모든 권한을 가진 소속사 사장과 방송국 수뇌부가 하는 게임에
그녀들은 장기말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10대 소녀에게 왜 부당한 일을 거부하고 고발하지 않았느냐 따지실 겁니까?
20대 꿈 하나 믿고 온 소녀에게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기회가 부정한 방법으로 주어졌으니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라 말 할 수 있나요?
요즘은 피아식별을 굳이 해서 맘 편하게 피해자, 가해자로 나눠 공격하려고 하는데...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던가요?
연예인이나 본보기로 삼아 한 놈을 죽여 광장에 매달 때
가학의 쾌감에 취한 채 떳떳한 공식적 이지메의 파티
넥스트 노래의 이 가사가 아무런 권한도 힘도 없이 어른들에게
휘둘린 죄 밖에 없는 소녀들에게 까지 적용되는건 참 씁쓸하다 못해 입맛이 쓰네요.
저 소녀들이 과연 지탄 받아야 하는 죄를 지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소속사와 연예인 관계는 부모관계가 아니라 갑을관계입니다 계약서 쓴다구요
해체하면 주작돌 소리듣고 재데뷔해도 꼬리표 평생 달고 다닙니다. 평균연령 19세인 미성년자이구요. cj는 꼬리자르기 하고 일년쯤 뒤에 오디션프로 또 할겁니다(이미 이름도 나온것같더군요) 그럼 남은건?
소속사와 방송사, cj가 돈을 벌기 위해 꾸민 판입니다.
전혀 달라요. 이걸 비교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근데 모르시자나요 몇몇 맴버는 정말 알았는지 몰랐는지
다들 하시는 말씀보면 당연 몰랐을거다 라고 하시네요
숙명여고 쌍둥이는 글쎄요. 일단 본인들이 명확히 알고서 진행한거라 주범이지 주변 잡인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멤버중에 적극 참여한 사람이 없을 거란 보장이 없지만, 증명된 것도 아니죠.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해서 결론(멤버들도 조작했다.)을 내려놓고 달려드는 사람들은 문제입니다.
물론 글쓴 분은 주범이든 아니든 상관없고 무조건 피해다라는 논지지만요.
이치에 맞지도 않은 내용을 말이죠 ㅋ
사회생활 하는 성인들도 가끔 상사의 부당한 지시에 반대 못하고 따를 때가 있는데,
데뷔 하느냐 못 하느냐를 결정하는데 10대 20대 초반 친구들이 어떻게 거부할까요?
본문마냥 그 어린 친구들에게 내부 고발자가 되지 않았다고 뭐라 하는거 밖에 더 되나요?
하지만 저 멤버들 개개인에 대한 비난이나 이후 저 친구들이 다른 활동을 하는거 까지 막는건 부당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 논리면 전두환 부하들 박정희 부하들 다 비난 못합니다. 삼성 부하들 국정원 여론조작팀 처벌 못하고요.
말 안들으면 진짜 죽여버릴 수 있는 조직인데 어떻게 비난하나요?
아무데나 맞지도 않은 비유를 갖다 붙이면 안되죠 ㅋ
근데, 저 친구들은 아닙니다. 소속사 사장의 지시, 방송국의 압박에 거부를 하면 연예인은 끝입니다.
꿈을 포기하고 진실을 밝혔어야 한다고 저 아이들에게 말하는 거라면....
어른 스럽지 못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수사발표나면 압니다 뭘 벌써 이용했다고 단정짓는지
진짜 피해자는 데뷔못한 사람들 입니다
저들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진짜 피해자는 같이 경쟁했던 데뷔못한 멤버라니깐요?
특혜로 데뷔멤버가 절대적인 피해자가 될 수가 없어요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확실하게 주장하면 안됩니다.
제가 언제 모두다 라고했나요?
적어도 피해자는 아닌것 같은데.....
팬들 마음은 이해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일년에도 몇 수십팀씩 나타났다 사라지는
걸그룹 중 하나인데 뭘 그리 싸고 도는지...
그 부분이 불쌍하고 안타깝지 않다면 그 자체로 너무 무심하신 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소속사와 방송국의 이해관계가 만나서 큰 돈을 벌기위해 판을 벌인거고 저 소녀들은 거기
이용되어서 죄도 없이 자기들 꿈이 깨지게 생겼습니다.
측은지심 못 느끼는게 이상하죠.
님에게 묻죠. 님 인생을 걸고 내부 고발 하라면 하시겠습니까?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못합니다. 심지어 미성년자들이 잔뜩인 저 친구들에게
내부고발 안했다고 가해자라고 덧 씌우는게 어른 으로서 할 짓은 아닌거 같습니다.
부정에 의해서 실력에 상관없이 병풍이 되버린 연습생들과 연대한다면 그래도 모양이 좀 되겠네요
저들이 원해서 조작을 하고 수혜를 입었나요?
군대 다녀오신 분이면 아시죠? 줄 잘서야 한다고 내가 속한 줄에 유력인사 아들이 있어서 같이 꿀 빨았다고
내가 가해자가 됩니까?
큰 판에서 아이들이 피해를 본건 다 똑같습니다.
나오지도 않은 걸로 뇌피셜 하면 안되죠
허위 사실 유포이고 명예회손입니다
공정한 기회를 놓친건 저 친구들도 마찬가지 인데요.
그냥 어른들의 장난질에 아이들이 피해를 본거죠.
팀을 유지하지는 못 하겠지만 저 아이들 개개인을 향해 비난하고 다른 활동도 막으려
주홍글씨 새기는 방향이 저 소녀들이 아니라 방송국과 소속사를 향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팀을 유지하지는 못 하겠지만 저 아이들 개개인을 향해 비난하고 다른 활동도 막으려
주홍글씨 새기는걸 반대할 뿐입니다.
지금 거의 그런 상황이잖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저 친구들 개개인에 대한 비난이나 다음 기회조차 박탈해야 한다는건 과도하다 라고 말하는 것이죠.
그 이야기를 나중에 하세요.
인터넷에서 껀수 잡으면 욕하는 게 하루이틀입니까?
쉴드도 때가 있는 겁니다. 빠가 까를 괜히 만드는 게 아닙니다.
그냥 소속사에 의해 선택되어져서 소속사가 시키는대로 한겁니다.
애초에 거부할 권리 따위도 없이...
다만 그 선택을 했을 때에는 꿈꿔오던 길로는 절대 되돌아가지 못할 정도라는 거겠죠.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알았어도 죄가 안된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다만... 일단 밝혀지기 전에 비난부터 들어가는 사람들은 참...
그렇게 무죄추정의 원칙 이야기를 해도 결국 내가 원할 때에는 유죄추정이 되면서
자한당 같은 애들한테는 그렇게 욕을 해요. 어차피 동일한 행동을 하고 있으면서 말이죠.
소속사 사장은 절대적 입니다. 데뷔를 시키느냐 마느냐를 결정해요.
근데, 말을 안듣는다? 데뷔는 없는 겁니다.
정의와 공정을 위해 니 꿈을 포기하고 내부고발을 하고 거부하고 싸웠어야 한다고
저 어린 친구들에게 말하는 것이라면..... 그것 참...
연예계에서 매장을 당하던, 위약금을 엄청나게 물던간에 선택권은 있어요. 왜 없다고 우기세요.
다만 그 선택이 어렵다는 것은 십분 이해한다는거죠. 그렇지만 그게 면죄부는 안된다고요.
저 판에서 회사 말 안듣고 개기는 연습생은 데뷔를 못합니다.
애초에 알았어도 몰랐어도 저 친구들이 뭘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님에게 묻죠? 님네 회사의 비리를 고발하실 수 있겠습니까?
못 합니다. 성인들도 인생 걸고 그런 일 잘 못해요.
근데, 그걸 10대 애들에게 하라고 하는겁니다.
그거 안했다고 가해자라니요?
그들은 이 사건에 어떤 개입도 어떤 선택도 결정도 할 수 조차 없었어요.
그냥 부정한 무리들에게 선택되어져서 무대에 올려진 것 뿐입니다.
이런 친구들에게 무슨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거죠?
저들이 정산이나 제대로 받았을지도 드러난게 없는데요.
저들이 뭐 꽁으로 돈 벌었습니까? 무대 하고 공연해서 돈 번겁니다.
그걸 왜 꽁으로 번걸로 생각을 하시는지?
저기 저들도 연습생들이예요. 자기 꿈을 위해 열심히 살던 친구들 입니다.
부정입사자가 강원랜드에 입사 못하듯이
아이즈원 맴버는 아이돌을 못하는 것이 맞지않나요?
다른 직업을 제한하지는 않으니깐요
부정청탁자가 자신이 일하던 부서말고
다른 부서로 옮겨 계속 다니게 해달라고
말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몇명 뽑아 올리자고 짬짜미 한 것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뽑힌 연습생들인거죠.
저 연습생 아니라 다른 연습생이 아이즈원 멤버가 된다 한들 아무런 영향도 문제도 없어요.
저들은 그냥 부정한 방법을 택한 소속사 사장들에게 선택 되었다는 것 밖에는 다른 무엇도 없습니다.
절대 불가능한 일은 선택의 범주에 넣는게 아닙니다.
일단 이게 밝혀지기 전까지는 최종 판단은 유보할 수 밖에 없겠죠.
분명히 본인 스스로가 혜택을 보고 있다는걸 인지했다는 가정이면, 순수한 피해자라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거긴 [ 죽음 ]과 연관있는 전장이었는데요???
넌 왜 독립운동 안했냐? 라고 비난하는게 얼마나 없어 보이는 일인지 모르십니까?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면서요. 절대 불가능한 일이 어떻게 이루어진거냐고요.
선택지가 없다고 계속 우기고 계시니까 하는 말이잖아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가시죠?
그리고 일단 불법을 알았건 몰랐건 순수한 피해자다라고 프레임화 시켜버리니까 더 반발있는걸 모르세요?
비난을 어디서 했는지도 모르겠는데 얼마나 없어보이냐라고 하시니 어이가 없어지네요.
다만 공격의 타겟은 명확히 하고 저 친구들에게도 다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에휴
사실 멤버들에겐 큰 의미 안두고 있었는데
피해자 코스프레 시키는 글 같네요.
이런 글 하나가 무슨 영향을 줍니까?
그냥 자기들 생각대로 가는거지...
피해자 코스프레가 아니라 피해자가 맞습니다.
이것도 비리인데, 다른 비리엔 촛불들고, 이 비리는 가담자도 피해자니 용서하자고요?
다만 엔터업계 생리를 알면 욕해선 곤란하다 얘기하는 것이지요.
삼성 오너 일가가 범죄를 저지르고 사회를 어질렀다고 삼성에 다니는 전부가 가해자나 범죄자가 아니듯이
말입니다.
아이즈원 멤버 개개인에 대해서 판단하려면 그들이 조작에 있어서 관여한 바가 있나 없나를 알아야 겠고, 그걸 모르는 지금은 본문처럼 개개인을 비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해체는 되어야 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하더라도 꼬리표(조작으로 데뷔했다 라는)가 따라다니는 것은 감수해야 할 부분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아이즈원도 피해자다 라는 말에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업범죄의 죄를 인턴에게 물린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아이즈원 멤버들 중 만일 피해자가 있다면, 그건 내정자가 아닌 멤버들 중에서 '조작'이 아니었어도 데뷔할 수 있었을 멤버 정도고 그 멤버들 정도를 이 맥락에서 '인턴'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턴? 아니죠. 가담자죠.
저들은 그냥 무대에 오른 것 뿐입니다. 더 위에서 조작을 진행하고 일을 꾸민거죠.
그렇게 따지면 2차 대전 당시 독일 군 소속으로 복무한 사병들도 아무런 죄가 없겠군요?
이래도저래도 이득인 게임이네요.
살인을 저지른 죄는 사령관인 잭 니콜슨이 지죠.
아이즈원의 해체라는 책임은 아이들이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조작이니 가해자니 하는
꼬리표를 아이들에게 다는건 반대합니다.
누가 보면 불명예 제대는 아무 책임이 없는 모양이겠군요? 군인에게 가장 치욕적인 것이 불명예제대일텐데요.
쉴드글은 많이 보는것 같네요.
대체 어디서 애들 공격 당하는걸 보고 여기서 하소연 하는지 모르겠네요.
해체하는게 맞습니다
그럼 군대 상관의 명령은 절대적이라 광주에서 무고한 시민들한테 총질한 군인들도 무죄인가요?
몰랐으면 피해자지만 알았다면 방관한 수혜자 아닐까요
몰랐다는게 말이되나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 악과 손잡은거죠. 결국 돈입니다.
멤버들 탓하지 말라니;;;;;
왜 이런 글을 쓰시나요?
다만 저들에 대한 비난이나 다음의 행보까지 막는건 문제가 있다라는거죠.
조작의 피해자는 데뷔조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한 누군가가 정말 피해자 혹은 아무런 불공정한 행위없이 데뷔조에 들은 멤버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