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슈가 되는 일본내 방사능과 관련하여
구글링 해봤는데, 좀 어이 없네요.
한국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기사들이 많네요;;
(우리나라만 정치적 이유로 도쿄올림픽을 우려하고 있다는 기사도;;)
더불어 일본내 방사능은 잘 관리되고 있다는 일본측의 주장을 잘 살려서 말하는 기사들도 있고요
심지어 ..
오스트리아 방사능 협회인가? 하는 곳도.. 일본이 잘 관리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얘기하는 듯 하네요.
https://www.arpansa.gov.au/understanding-radiation/sources-radiation/more-radiation-sources/great-east-japan-earthquake-and
세세하게 모든 기사를 잘 읽어본건 아니고..
제목 위주로만 봐서 그런지 몰라도, 좀 어이가 없긴 하네요;
그리고 worldnomad? 여긴 미쳤네요;;
대충 읽어보니 소량의 방사능 쬐주면 건강에 도움되니 일본여행을 권장하고 자빠졌네요.(그외 주장도 어이 없고요)
https://www.worldnomads.com/travel-safety/eastern-asia/japan/how-dangerous-is-the-radiation-in-japan
물론 그외 사실을 파악하는 글도 있긴 하지만...
아직 관심 없어서 그런지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하긴 하네요.
그럴수도 있긴 합니다만...
문제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너무 쉽게 들어주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만약 영국이 저랬다면 로비든 영국정부가 무슨 주장을 하든 연일 대서특필이예욤.
그리고 일본이 엄청나게 여기저기 자기들 홍보해댈테고요.
한국사람들도 독일과 이탈리아라면 독일말을 더
신뢰를 하는것과 비슷한;;;
물건 잘만드는 나라가 방사능 관리도 잘했겠지 할겁니다...
하긴 울나라에서도 위력을 발휘하지...
일본도 장난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마치 민주당이 그렇듯.. 너무 물러터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까는데 해외 언론들도 자신들 나라에 피해주는것이 아니니, 죄책감이 없죠.
일본 정부가 찍어낸 돈으로 후쿠시마 수습을 하는게 아니고,
국제 여론전으로 사용하고 있죠. 일본인은 대가를 치를겁니다.
완전 이해했습니다
조중동을 비롯한 기레기들 하는 짓이나,
조선일보 일본어판 하는 짓을 보면....
예전부터 유럽이나 미국이 은근히 일본편을 많이 들어 줬어요.
유럽이나 미국에서 시각에는 2차세계대전 전범국에 독일이나 이탈리아만 많이 비판하고 일본에 대한 비판이 상대적으로 적게 비판하는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이번 외신의 반응에 일본의 외교력이 어떤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