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quest님 우주를 탐구하고 연구하는 것처럼 동물의 생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우주나 바다나 그렇게치면 다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그 표준도 인간의 기준으로 자연과 세상을 구별하기위해 만든 거라 예시를 들었습니다. 어차피 도덕이라는 게 같은 인간사이에서도 부족이나 국가에 따라 그 옳고 그름을 따지기가 애매한 것이긴 하지만 동물을 인간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건 표준이던 도덕이던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MsMn
IP 118.♡.216.227
11-07
2019-11-07 19: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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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를모르는데님 +1 사랑한다면서 지들끼리만 사랑하고, 지들 교리를 강요하는 모 집단이 생각나네요.
내가나를모르는데
IP 118.♡.163.61
11-07
2019-11-07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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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준이 동물의 세계를 아우를 만큼 공평하지 않다는 부분에서 판단할 수 없다고 쓴겁니다. 고양이가 쥐 가지고 노는것만 봐도 사이코패스 아닙니까? 사람이 오직 미각을 위해 다른 동물의 뇌를 먹는건요?
아녜요 쟤들이 다른종에비해 유별난거에요 온라인에서만 독보적이 되는 한국인의 그것과 닮았을 뿐이라구요 ㅜㅜ
삭제 되었습니다.
Astarte
IP 221.♡.117.211
11-07
2019-11-07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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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of Levick's notebook[edit] In 2013 Levick's photography notebook was found by a member of the Antarctic Heritage Trust. It was found outside Scott's 1911 Cape Evans base. The notebook contains Levick's pencil notes detailing the date, subjects and exposure details for the photographs he took while at Cape Adare. After conservation it was returned to Antarctica.[8] This notebook should not be confused with Levick’s notebooks of his zoological records at Cape Adare, of which Volume 1 contains his revelations about the mating behaviour of the penguins[4].
연구자에 대해서 사실관계가 굉장히 많이 틀렸습니다. 저 연구자가 남극 간건 스콧의 탐험대의 일원으로 간거고 해당 논문이 비공식이 된건 스콧탐험대의 공식 탐험기의 내용에서 빠진거고 해당논문도 비밀논문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학술지에 올라가기는 했는데 100부 밖에 안나간겁니다. 그리고 탐험가서 돌아가신게 아니고 제명에 가셨어요. 환갑 넘은 나이에 영국군에서 교관일까지 하셨습니다. 덤으로 펭귄의 행동에서 동성애가 빠졌어요.
실제로 야생에선 패륜이나 살인, 강간, 동족먹는 일은 흔한데 거기 흥분해서 욕하는건 좀 별로네요.
이거....주의해야겠네요 ㅋㅋ
펭귄이 저러는건 사실인데 연구자 관련된 부분은 틀렸습니다. 덤으로 원래 논문에선 펭귄이 동성애를 한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빠졌네요.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요ㄷㄷㄷㄷ
이해할수는 없겠어요
.......... 아델리씨 죽어서 남편 등짝 좀 때리셨겠어요........
인간이 빠지는 함정..
안된다기보다 그럴 필요가 없다 알맞지 않다..는 거죠
애들이 약자를 보호해야 돼(인간의 도덕 기준)라고 배우고나서
동물다큐에 사자가 영양 새끼를 잡아먹는 걸 보고
사자 나빠!하는 것과 유사한 감정이니까요..
생물의 종을 나누는 단위도 인간이 만든거고
우주의 거리나 바다의 깊이 하늘의 높이 다 인간의 기준인데 뭐 가 문제 인가요?
인간의 기준으론 타락과 공포이지만
펭귄 기준으론 도덕적이라는 소리를 하고 싶으신건가요? 궁금해하네요.
내가나를님이 말씀하는게 펭귄 기준으로 도덕적이라는 의미로는 전혀 안보이네요
본능만으로 살아가는 일개 동물을 굳이 인간의 기준으로 바라보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같은데요?
그리고 다른 내용 같습니다만 종을 나누고 거리 깊이등의 단위는 표준 기준이 있는거구요;;;
그 표준도 인간의 기준으로 자연과 세상을 구별하기위해 만든 거라 예시를 들었습니다.
어차피 도덕이라는 게 같은 인간사이에서도 부족이나 국가에 따라 그 옳고 그름을 따지기가 애매한 것이긴 하지만 동물을 인간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건 표준이던 도덕이던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고양이가 쥐 가지고 노는것만 봐도 사이코패스 아닙니까?
사람이 오직 미각을 위해 다른 동물의 뇌를 먹는건요?
더럽네요.;;
온라인에서만 독보적이 되는 한국인의 그것과 닮았을 뿐이라구요 ㅜㅜ
In 2013 Levick's photography notebook was found by a member of the Antarctic Heritage Trust. It was found outside Scott's 1911 Cape Evans base. The notebook contains Levick's pencil notes detailing the date, subjects and exposure details for the photographs he took while at Cape Adare. After conservation it was returned to Antarctica.[8] This notebook should not be confused with Levick’s notebooks of his zoological records at Cape Adare, of which Volume 1 contains his revelations about the mating behaviour of the penguins[4].
위키를 보면 2013년에 발견된 건 펭귄과 상관 없는 수첩인 것 같습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2/jun/09/sex-depravity-penguins-scott-antarctic
찾아보니 기사 제목도 성적 타락....멍...
황제나 킹만해도 저정도는 아니에요.
자기들 딴에는 그게 당연한거겠죠?
어찌보면 우리 인간 사회의 축소판이군요.
차이라면 우리 인간은 반성과 사회,법률적 대안을 추구?
인간의 도덕을 펭귄에게 대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봅니다.
저런 관계들이 적정수의 개체를 유지하는데 필요했던걸로 생각되네요,
이건 또 의외네요.
닭도 저럽니다....
동물은 그냥 동물로 보시는게....
한국어 욕 개X끼가 그런뜻인가요ㄷ
사람기준에서 보면 역겹다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원래 사람들은 자신의 잣대로 생각하니까요
종족번식을 위해 새끼들에게 자기몸을 희생하는 연어나 거미 등등 보면
사람들은 모성애가 대단하다고 판단하지요
단지 그 들 삶의 방식일 뿐인데도..
거기서 부모의 살점을 뜯어먹는
연어 새끼를 패륜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자기 기준에서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