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사의 블랙드위도우 녹축으로 기계식에 입문했다가
LED불량과 소음 그리고 내구성땜에 방출을 했습니다.
두번다시는 기계식키보드 안사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최근에 다시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보고 있네요 ㅠ
찾아보니 레이져 녹축만큼 경쾌한 소리를 내는 키보드도 별로 없네여. 유튭으로 IBM 키보드 소리 들었는데 정말 소리가 ㅎㄷㄷ 명품입니다 클릭감이 경쾌해요. 다만 신품을 구할수가 없지만요.
그래서 다시 레이져를 사야하나.? 아님 한번에 걍 끝왕인 리얼포스를 갈까? 생각중입니다.
기계식키보드도 나름 중독인것 같네요.
기계식 키보드중에 클릭감 좋은 키보드가 별로 없네요 ㅠ
로지텍 g610 씁니다.
저같은 경우 2대 사용해봤지만 전부 방출했구요. 키보드에 끝판왕이란 없습니다.
그리고 찾으시는 경쾌함과는 거리가 아주 멀구요.
레이저를 쓰셨다면 차라리 로지텍으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튜브에서 듣는 타건소리와 실제소리는 많이 다르니 샵에가서 여러개 만져보세요.
클릭감을 원하신다면 리얼포스는 좀 거리가 있을꺼 같네요..
개인적으론 16년 사용한 리얼포스 대체용으로 호기시미에 지른 드루갓 저소음 적축(체리)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철컹철컹 누르는 맛이 있어서 좋...
집 : 아콘 청축
요렇게 쓰고 있습니다.
저소음적축!
생각난김에 아마존에서 조회해보니 2016년 12월에 109불에 직배로 구매했다고 나옵니다... 이런 딜 다시 뜨면 하나 스페어로 쟁여두고 싶네요.
만져볼 수 있다면 직접 만져보고 결정하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적축 많이 사용하는 건 다른 것보다 사무실에서 쓰려다보니 저소음을 쓸 수 밖에 없어서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거 상관없다면 청축도 좋죠.. 취향에만 맞으면 다다닥~ 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거든요..
사무실에서 딱 한번 쳐보고 시껍해서 집에 가져간게 10년 전입니다.. -_-;;
이거 저거 많이 사 봤는데 결론은 딱히 흠 잡을데 거의 없는 특징인 레오폴드가 답이었습니다 저한테는요 ㄷㄷ
다만 일본꺼라는 문제때문에 재구매하고 있지 않습니다...ㅠㅠ 다른 대안이 나오지 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 일이 없을듯 하네요....
대안으로 노뿌도 샀었는데 노뿌는 제취향이 아니었고....(보글보글한 느낌이 좋긴한데 리얼포스 같은 뭔가 부러지는 느낌보다는 별로였습니다...) 갈축의 사각사각함이 좋았는데 역시 소음으로 인해 방출을 했습니다.
지금쓰는건 저소음적축이고 그럭저럭 쓸만한거 같습니다.
적축 갈축 리얼포스의 무접점은 클릭감이 쓰시던 키보드 보다 많이 적거나 없다시피 합니다 ㅎㅎ
아시겠지만 사무실에서 청축 쓰면 싸우자 이니까 사용 장소에 따라 고려해 보심이 ㅎㅎ
무접점이 제일 잘맞더군요. ㅎㅎ
펜타그래프만 쓰다 높은건 정말 힘들더군요
K1 V3는 황축인데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ibm m 키보드 버클링스프링 쓰고 있습니다..
가족이 없어서 가능합니다. ㄷㄷㄷ
처음에는 무게감이 있어서 이런건 왜 써....라고 생각했는데..
한시간 정도 치다보면....사무실에선 이걸 써야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사무실에선 추천드립니다.
레오폴드가 젤 무난하고 좋은것 같아요.
처음엔 그냥 블랙위도우 녹축 다음은 비키스타일에 텐키리스 녹축을 썼는데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옐로우는 은축이랑 비슷한데 게임용으로 성능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ㅎ
커세어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서걱서걱하니 타건감도 좋습니다
옛날엔 찰칵거리는 청축이 유행했고
물론 집에서 쓰고 사무실에선 리얼포스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