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페북 보시라고 올렸지 제 두줄 의견에 뭐가 남길 게있나요.
왜 굳이 코멘트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유념은 하겠습니다.
IP 211.♡.45.123
11-01
2019-11-01 1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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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누군지 모르지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정치 피로 및 혐오는 조심해야할 것이고,
더이상 정치 안한다면서 까이고 있는 두 분 중 한 사람은
엉뚱한 인터뷰를 하고 다니더군요...
가짜힙합
IP 39.♡.46.99
11-01
2019-11-01 1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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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 시원하네요. 표창원 의원에게 후원금까지 냈었는데.. 최근의 인터뷰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바라바라로즈
IP 117.♡.2.196
11-01
2019-11-01 1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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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검찰이 칼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있는데.. 시민들이 바보라서 생계 내팽겨치고 시위하는줄 아시는듯
은영.A
IP 124.♡.191.32
11-01
2019-11-01 11: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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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PD가 묵직하게 타골했네요.
이삐
IP 59.♡.46.220
11-01
2019-11-01 1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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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표창원, 이철희 의원님은 정치 계속 합니다. 다만.... 민주당에서 안할 뿐이지 정치 계속 할 겁니다. 그래서 언론에 그런 인터뷰 하는 걸 겁니다. 계속 정치 혐오를 만들고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서 등 돌리게 하고 난 후 등장할 누군가를 위해서 계속 저런 인터뷰 할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정치를 하러 나올 것 같습니다.
두우비
IP 39.♡.73.92
11-01
2019-11-01 1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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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국일보 기사를 보고 표의원의 발언이 좀 과한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젠 두 분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저도 다음 메인기사에 오랜동안 정치 혐오 기사가 올라와 좀 그랬는데 김용민씨가 할말 해준거 같아 고맙네요..
근데 인터뷰는 몇건 밖에 안되는데 유독 과대포장되서 기사가 실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정치혐오가 저쪽이 바라는 이상향임을 볼때 앞으로는 조금 자제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취당옹
IP 124.♡.54.104
11-01
2019-11-01 1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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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들이 알아서 주요 언론과 인터뷰 하면 어뷰징이 넘칠 수 밖에요. 그 몇건의 발언들이 하나같이 묵직하니 이렇게 비판이 크죠.
표의원은 아쉽긴 하네요. 표의원은 초선의원의 한계 노출로 곱게 봅니다.
다만 이철희는 큰 기대도 안했고 또 그만큼 잘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비례 주제에 불출마 선언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정치판 기웃거리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이철희는 김한길 보좌관도 한 사람이라 정치 환멸 언급하면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호가든#1
IP 211.♡.151.5
11-01
2019-11-01 11: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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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도망간다고 끝이 아닙니다
닥터큐브
IP 59.♡.9.61
11-01
2019-11-01 11: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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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님 의견이 진짜 명쾌하네요
/Vollago
pacode
IP 39.♡.59.221
11-01
2019-11-01 1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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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은 편이고 싸움은 기술이 필요하죠! 적절한 훈수 같습니다!
힘들다고 징징거리지말고 대놓고 까던지 아님 입다물고 있어야죠!
조국은 전 가족을 다 사지 몰아서 검찰개혁 불쏘시게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철희,표창원의원은 정당정치에 염증과 한계를 느끼고 불출마선언하면서 각종 언론 인터뷰로 민주당까는데 이용당하고 있으니 김용민 말에 동의합니다.
너무 편안하고 자신 만족을 위해서 정치판에 온 것 같습니다. 전가족을 다 사지로 몬 조국 혼자만 짐승이 날뛰는 광야에 버려진 느낌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hildren
IP 121.♡.124.225
11-01
2019-11-01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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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예상한 바라 실망스럽지 않습니다.표는 아직 판단 보류인데 청문회 맹활약으로 준 까방권 소멸시효가 임박합니다.
음 솔직히 왜 저 두분들이 이런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범법을 저지르고 사퇴하는것고 아닌데 말이죠. 너무...진영적인 사고방식으로 접근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국회의원은 민중의 대리자 역할을 수행해야함과 동시에 또한, 민중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하되자기 정치로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선출직 공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자기 소신것 최선을 다했는데 뜻대로 안될수도 있죠. 그리고 저런 이야기들 정도는 국회의원으로 충분히 피력할 수 있고 자연인으로써 많은 고뇌를 통해불출마도 선언할 수 있는겁니다. 사기에 영향을 준다구요? 이미 그 부분부터 옳고그름을 떠나 매우 정파적이고 진영적이 아닐수 없습니다. 아쉽지만 박수쳐주고 마무리 해주면 안될까요? 다들 너무 날이 서있네요...
떠나려면 조용히 갈 것이지 자기 발언이 어떻게 이용될지 뻔히 아는 사람들이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시끄럽게 구는 건 정말 안 좋아보입니다. 이철희는 뻔한 사람이고, 표창원 역시 예전에 헛발질했을 때마다 그저 실수였겠거니 했건만 역시나 그게 아니었구나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예전부터 저는 여러 건들을 보며 표창원을 마냥 긍정적으로 보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둘 다 자기 이득만 보려는 다른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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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글쓴님에게 말씀드린건 아니고 김용민과 최동석 두분께 공감한다는 취지입니다. ㅠㅠ
왜 굳이 코멘트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유념은 하겠습니다.
정치 피로 및 혐오는 조심해야할 것이고,
더이상 정치 안한다면서 까이고 있는 두 분 중 한 사람은
엉뚱한 인터뷰를 하고 다니더군요...
이젠 두 분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근데 인터뷰는 몇건 밖에 안되는데 유독 과대포장되서 기사가 실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정치혐오가 저쪽이 바라는 이상향임을 볼때 앞으로는 조금 자제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예를 들자면...박주민의원같은 분을 "우리"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나"를 중심에 두면 금태섭같이 된다고 보구요...
표, 이 의원 둘다 좋아하지만
초선의원의 불출마가 특별한 것도 아니고, 벼슬도 아니죠
그리고 제발 한국일보 따위와 인터뷰는 하지 마시길
한국일보 지난 기사들 안 보셨나..
다만 이철희는 큰 기대도 안했고 또 그만큼 잘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비례 주제에 불출마 선언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정치판 기웃거리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이철희는 김한길 보좌관도 한 사람이라 정치 환멸 언급하면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Vollago
힘들다고 징징거리지말고 대놓고 까던지 아님 입다물고 있어야죠!
이철희 의원님의 유체이탈 인터뷰는 정말 그 순수성을 의심케 하네요.
떠나려거든 아름답게 떠나시길...
/Vollago
너무 편안하고 자신 만족을 위해서 정치판에 온 것 같습니다. 전가족을 다 사지로 몬 조국 혼자만 짐승이 날뛰는 광야에 버려진 느낌입니다.
긴장이 플리신건가?!
여기서도 대권감이라고 하는 사람 있던데
아주그냥 뭐만 눈에 띄면 역대급 디자인이라고
설레발 치는것도 아니고 ㅎㅎ
굉장히 기분 나쁘고 모욕적입니다. 특히 표창원 의원에 대한 배신감은 꽤 큽니다.
목적을 갖고서 참여했다가, 목적달성에 실패하면 변절하게 된다는 뭐 그런... 갑자기 걱정스럽네요
이길수 있다면 뭐든 한다구요
왜 광파는 느낌이 들게 하냐고
그리고, 지금 이와중에 저렇게들 해봤자 민주당 내부에서 흔드는거 밖에 안되는데,
초선 의원이라서 생각이 없는건지 답답함도 있겠지만 저렇게 행동하면 지지자들 흩어놓는 것밖에 안될거 같습니다
언론이 그걸 그대로 받아줄리가 없다는 것 또한 생각했어야해요
언론이 이 둘의 불출마를 어떻게 보도하는가를 보면
둘은 명백히 실수한겁니다
ㅡ 누군가를 무조건 지키고, 야당일 때 한 이야기를 여당이 돼서 정반대로 해야 하는 상황이 괴로웠다
ㅡ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내가 봐도 문제는 있는 것 같았지만, 나마저 공격하기는 어려웠다
ㅡ 제가 외부에서 온 인물로서 필요한 기능을 하지 못했던 점, 다른 목소리를 내고 일을 바로 잡는 역할을 못했던 고민, 그로 인해 불출마를 던지고 물러가는 일에 대해 중진들께서 숙고해주시면 좋겠다
ㅡ 동질적인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아무리 똑똑해도 참사를 만들 수 있다
ㅡ 이질적 존재, 악마의 변호인 역할을 할 사람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 그 역할이 용인되고, 제가 느낀 두려움 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이게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였군요 저는 아닌데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내가 봐도 문제는 있는 것 같았지만' 이라구요?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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