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부터 버스에 하차지의 안내방송이 시작되고 버스 벨이 개설되어 승객이 하차지에서 하차하기 직전에 버스벨을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게 되면서 급속도로 사라졌다. 마지막 버스안내양들은 1989년 4월에 김포교통 소속 130번 버스에서 근무하던 38명이었다.
1989년 12월 30일에 자동차운수사업법 제33조의 6항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는 교통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안내원을 승무하게 하여야 한다."는 법 조문이 삭제되면서 버스안내양은 대한민국에서 완전히 사라진 직업이 되었다.
국적은 어디이신가요?
82년생의 '어머니' 세대라면 저리 보내셨겠죠.